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간에 서로 신호를 어떻게 보내나요?
1. ..
'13.3.25 10:45 AM (114.203.xxx.146)걍 품으로 파고들어서 손을 쑥 집어넣어요.ㅠㅜ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50대) 아주 가끔 한 번씩이긴 한데, 주로 제가 그런 식으로 신호를 보내요.2. 정말좋아
'13.3.25 10:48 AM (119.65.xxx.60)ㅎㅎㅎ
뭐 그게 어렵다고.
여봉~~ 윙크`
가슴으로 파고들기.
말로하기. 등등
얼마든지 있잖아요.
쑥스러우신가보당.3. ..
'13.3.25 10:49 AM (218.144.xxx.71)저도 윗님처럼...ㅋㅋ
4. ...
'13.3.25 10:58 AM (211.234.xxx.239)이리오시오~
5. ...
'13.3.25 11:05 AM (111.118.xxx.17)저는 오늘 우리 친하게(?) 지내자고해요...;;
근데 밤엔 너무 피곤해서 친할 여유가 없는게 문제네요..ㅜㅜ6. 저는
'13.3.25 11:08 AM (121.165.xxx.189)한번도 먼저 권유??한 적 없어요.
남편은 이리말해요. 오늘저녁에 둘이 나가서 한잔할까?
나가서 한잔하고 딸딸해지면 모텔가요. 애들이 다 커서...ㅡ.ㅡ7. ....
'13.3.25 11:10 AM (220.76.xxx.245)어렵네요 ㅜㅜ
8. ..
'13.3.25 11:11 AM (121.157.xxx.2)스킨쉽을 유도하죠..
남편 마음이 동하게끔^^
옆에 앉아 제 발바닥으로 남편 종아리를 쓰담쓰담하기도하고,
품 파고들며 엉덩이 토닥토닥하면 바로 신호옵니다.
그럼 이때 한번 튕겨주면서 앙탈을..ㅎ~9. ...
'13.3.25 11:15 AM (115.126.xxx.100)우리 남편 오늘 너~~무 잘생겼네~~하면 남편이 알아듣습니다. 저희는 그렇게 서로 신호 보내요.
남편도 오늘 우리 마누라 너~~무 예쁘네.. 이런 식으로~ㅎㅎ
거절할때는 예쁜 마누라 오늘 컨디션이 안좋아요~이러면 남편이 아쉽다~이렇게 거절하구요.10. .....
'13.3.25 11:28 AM (182.215.xxx.69)그저 부럽고...ㅎㅎ 씁쓸하네요...
사랑하실수 있을때 많이 하세요....
사랑하고 싶어도..사랑받지 못해서..사랑도 못하고 사는 부부도 잇답니다
저도 쓰담쓰담 남편하고 스킨쉽 이라도 하면서 살고 싶네요...11. ...
'13.3.25 11:28 AM (120.144.xxx.203) - 삭제된댓글거의 매일 들이대시는 남편분 때문에 신호가 필요 없네요. 저 윗분 말씀처럼 그냥 쓰윽 손 넣어버리면 되지 않을까요...^^;
12. 주로
'13.3.25 12:11 PM (118.216.xxx.135)남편이 알아서 들이대기땜에...신호따위...;;;;; (리스인분들 죄송...^^;;;)
13. ㅋㅋㅋ
'13.3.25 12:13 PM (61.79.xxx.13)숙제 밀리면 안된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용감하시네요ㅠㅠ14. ㅇㅇ
'13.3.25 1:03 PM (112.168.xxx.18)왜이리 웃겨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