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마존에서 직구한 재봉틀 받아봤어요~~

참 저 첨으로 조회수 : 3,866
작성일 : 2013-03-25 09:21:00

흐흐...몰테일이라는 대행사 통해서 받았고...(우리나라 물류 창고가 미국에 있더라고요)아마존서 우리나라 최저가 30만원하는(검색신종 발휘) 형제들 재봉기를 85불 우리나라 돈으로 9만원...

배송비 세금해서 15만원에 샀나봐요.

대신 변압기를 써야 한다는 즐거운 비명을...\

풀잎 문화 센터 다니면서 신나게 ㅋㅋㅋㅋㅋㅋ직선 박기 하루마넹 혼자 집에서 오버룩에 도전..

너덜너덜 귀퉁이를ㅇ 안박은 원단 정리하고 있어요..

물론 아직은 뭘 만들어 입체적인 작품은 없어요...

이상해요..

어릴때부터 엄마옆에서 재봉틀로 온갖 물품 만드시는거 보며 자랐는데;;

나이가 먹으니 DNA가 활성화 되며 유전의 법칙을 따르려는 모양입니다.

재봉기 정말 비싼건 아니지만 고가의 핸드백을 산것보다 더 흐믓하고 행복하고 충만합니다..

실력은 제로인데 맘속은 재봉의 열망??으로 소용돌이 치며 용틀임중입니다..

이상하게 재봉기를 보면 가슴이 설레어서 안살수가 없었어요..\참 누가 보면 왕 고수의 실력인줄 알겠어요 ㅋㅋㅋㅋ

직선 박기 초보라는게 참 우습죠^^?

IP : 112.152.xxx.2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것도
    '13.3.25 9:22 AM (223.62.xxx.97)

    광고인가요???

  • 2. ..
    '13.3.25 9:27 AM (210.109.xxx.28)

    광고 아닌거 같네요. 직구 처음하셔서 즐거워서 올린 글.

  • 3. ...
    '13.3.25 9:33 AM (218.49.xxx.153)

    즐거워하시는 모습 상상이 가요^^
    가볍게 도구를 질렀으니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원단을 지르심이...^^
    하다보면 기계값 별거 아니었구나 싶으실거예요.
    요놈의 부재료값이 장난 아니라는...

  • 4. 홈페이지 알려줘요
    '13.3.25 9:35 AM (116.34.xxx.109)

    저도 중고로 재봉틀 살려던 참이었어요

  • 5. ..
    '13.3.25 9:44 AM (61.100.xxx.98)

    우리나라 미싱은 거품이 많죠.
    삼십부터 삼사백하니..
    저도 미싱 살려고 중고나라 기웃거리는데.. 중고도 비싸니..쩝.

  • 6. 으잉 광고라뇨??^^
    '13.3.25 9:44 AM (112.152.xxx.25)

    아마존이랑 몰테이랑 아무 상관 없고..서포터즈도 아니고..
    몰테일은 가입해야 물건을 받을수 있고..혹시나 해서 올려본거에요..몰테일 닷컴 들어가셔서 직구 하는 방법 공부하셔야 해요 ~ㅋㅋㅋㅋㅋㅋ안그름 배송 오류가 생기고 취소도 어렵고...복잡하자나요..
    몰테일말고도 다른 배송 대행 회사고 있어요..아마존 닷컴은 없는게 물건이 없는 원래 유명한 곳이고요~ㅋㅋㅋㅋ
    거기 판매자가 아닙니다...왜냐...전 국산이라서 미국이랑은 거리가 멉니다..ㅎㅎㅎㅎㅎ
    홈페이지 알려줘요 님..잠시 링크를 찾아볼께요..

    아마존 닷컴 검색어 치면 주루룩 나오고요..
    SEWING MACHINE 을 해당 홈페이지 검색창에 치면 쫘악 나와요..
    고가의 재봉기도 우리나라에서 60~100만원짜리도 반토막도 안되는 가격에 구입할수 있어요..
    배송비는 4만원초반쯤 생각하심 되요~~~
    배송비 포함한 가격 계산해보시고 국산 같은 종의 모델보다 50%정도 싸다 싶으시면 지르셔요^^;''''


    몰테일 닷컴..아마존 닷컴..이렇게 검색해보세요~
    몰테일을 먼저 들어가셔서 직구 하는 방법 설명 잘 나와있네요~~
    가전 제품은 고가라 한번 잘못사면 애물단지 취급인데;;;저렴하게 샀으니 혹시나 안쓰게 되도 아깝지가 않차나요^^그래서 자랑한거에요~40만원 50만원 국산에서 파는거 충분히 살수는 있는데 굳이 그럴 이유가 없어서 아마존서 구입해본거에요;;

  • 7. 점세개님
    '13.3.25 9:46 AM (112.152.xxx.25)

    맞아요 안그래도 지금 떨고 있어요..부자재 홈페이지 들어가니까 별천지던데요^^ㅋㅋㅋㅋㅋ원단은 몇번 사봤는데(식탁 덮개용??)제대로 사려니까 대박입니다..
    미싱에서 세이브했으니 까이꺼 원단은 지르렵니다..
    전 이걸 위해 태어난지도 몰라요...미싱은 제 2의 인생이 되어가고 있어요...(오버심하죠 ㅋㅋ)
    그냥 보기만 해도 배부른...아이고 왜이런대요 ㅜㅜ

  • 8. 아기엄마
    '13.3.25 10:00 AM (1.237.xxx.170)

    비싼 수업료 내셨네요 몰테일 배송비는 다른 배대지보다 몇배는 비싼데! 여튼 미싱 사신거 축하드려요~

  • 9. 저두
    '13.3.25 10:03 AM (220.118.xxx.97)

    미싱을 사려하고 있는데 그거 무게가 만만치 않아 배송이 많이 나오지 않나요?

  • 10. 아기엄마님
    '13.3.25 10:07 AM (112.152.xxx.25)

    오잉 그래요??다른데 보다 비싸다는것은...그런데 다들 그 배송료로 받고 미싱을 구입하세요~다른데도 크게 별반 차이 없는걸로 공부했어요 ㅋㅋㅋㅋ괜찬아요...그래도 저렴하니까요..
    저두님 제가 댓글에 달았어요 4만원 전후..7키로 전후 물건이면 다 저렇게 나와요..
    제가 말씀 드린 요점은..

    한국에서 찜한 모델을 최저가로 검색하시고..
    그 모델넘버를 마마존닷컴에서 입력한후..가격을 보시고..배송비까지 더한 가격과 비교를 하시라는 거에요~
    그래도 50%사다면 구입하길 권합니다..랍니다^^

  • 11. ....
    '13.3.25 10:58 AM (112.155.xxx.72)

    몰테일 닷 컴 괜찮은 아이디어 같아요.
    저도 사고 싶은 물건들이 있는데 미국에 있는 친구들한테 부탁하기는 미안하고
    그랬는데.
    무게로 따지니까 옷 같은 거 사기 좋겠어요.

  • 12. ..
    '13.3.25 2:58 PM (112.121.xxx.214)

    변압기는 전기세를 먹는다기 보다는...들어온 전력을 100% 바꿔주지는 못하고 약간 손실이 생긴답니다..
    정확히는 모르고..10퍼센트 이하인걸로 알아요...5퍼센트인가...
    그 손실분을 전기세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죠..

  • 13. 그정도는..
    '13.3.25 4:32 PM (112.152.xxx.25)

    전기세 무섭고 이웃집 무섭고 뭐가 무서우면 암것도 못해요~~그정도는 여력되고 ㅋㅋㅋㅋ그래도 한달에 300키로 와트 안넘어요...그거 쓴날은 몇시간 줄창 쉬지 않고 쓴것도 아닌데 전력 사용 와트수가 올라가지도 않았구요~~하루에 한시간 미싱 연습하면 40분도 안되는 시간이 실제 드르륵 거리는 시간이라...크게 못느끼고 살것 같네용~~~변압기도 크지 않고 이마트엣허 만원주고 샀어요....남편 엘피 턴테이블도 아마존서 샀는데 깜빡하고 껴두고 게속 뒀는데 전기사용이 특별히 막 올라간적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7561 어제까지 언니언니~ 하다가 하루아침에... 4 동네 2013/06/24 2,793
267560 독일친구 결혼선물 추천좀해주세요^^ 2 마님입니다 2013/06/24 1,007
267559 세무사랑 소개팅 하는데요.. 2 ,, 2013/06/24 5,003
267558 부산역 근처 음식점, 먹을 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4 ... 2013/06/24 1,918
267557 육아로 경력단절됐다가 재취업성공 하신분 계신가요? 3 job 2013/06/24 1,666
267556 오래된 김치에 하얀점이 생겼는데 먹어도 될까요? 3 신김치 2013/06/24 2,391
267555 영어 문법 공부가 이렇게 재밌다니.. 75 .. 2013/06/24 7,615
267554 대통령 대화록 원본 절차대로 까! 5 아 진짜 2013/06/24 1,011
267553 (급대기)국간장 대신 간을 뭐로 할까요? 5 깜박이 2013/06/24 4,069
267552 타운하우스, 고급빌라, 넓은 집이 꿈이신 분들께...생생후기 77 경험자 2013/06/24 41,687
267551 이쯤해서 보는 서상*의원의 NLL포기발언록 2 .. 2013/06/24 909
267550 그럼 박근혜의 DMZ 평화공원 설치는 휴전선 포기하는 꼴? 2 코메디야~ 2013/06/24 552
267549 82에 보석같이 빛나는 댓글이 있어서.. 84 2013/06/24 15,461
267548 치유= 포기 앞으로 힐링캠프가 아니라 포기 캠프라 불려야 할듯... 2 창조 번역!.. 2013/06/24 1,144
267547 SOS! 코스트코에 배추 있나요? 가격은 얼마나? 2 헬프미 2013/06/24 1,208
267546 국민티비 라디오..조상운의 뉴스피드 들어보세요 3 국민티비 2013/06/24 660
267545 순대의 갑은 부산순대 9 그런거 같음.. 2013/06/24 2,707
267544 중1딸 영어학원 끊고싶다는데 ...조언 부탁드려요 2 커피중독 2013/06/24 1,163
267543 (급)김말이를 많이 만들었는데요 보관요령 있을까요? 3 김말이 2013/06/24 1,826
267542 냉동블루베리 드실때 4 궁금 2013/06/24 3,258
267541 사마귀 치료비 보험안된다고 너무 비싸게 받네요. 7 이런... 2013/06/24 3,943
267540 색즉시공 공즉시색의 이 색(色) 글짜 결코 야한 단어 아닙니다 19 호박덩쿨 2013/06/24 2,201
267539 미국에 사는 고등학교 입학 하는 소녀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1 배롱나무 2013/06/24 419
267538 돌아가신 친정엄마가 꿈에 나오는것 3 요즘은 일상.. 2013/06/24 18,533
267537 정말 연아는 마음도 이쁘네요. 6 연아 최고 2013/06/24 2,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