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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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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쿡 자게 신뢰

실망 조회수 : 1,658
작성일 : 2013-03-25 09:10:47
해서 진짜 힘든상황을 올렸는데 별로 관심들이 없으세요..

기대를 많이 했나봐요.. 저 오늘 경찰서 또 갑니다.
IP : 211.246.xxx.12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5 9:21 AM (58.240.xxx.250)

    무슨 일이신가요?
    올리신 글 링크라도...

    글이 워낙 많아야지요...

  • 2. ..
    '13.3.25 9:21 AM (175.249.xxx.220)

    ?????

    무슨 일인지 몰라도....원글님 경찰서 가는 것 까지 82에서 막아 줄 수는 없죠.

  • 3. 원글
    '13.3.25 9:36 AM (110.70.xxx.204)

    점두개님 경찰서 가는거 막아 달라는 이야기가 아니잖아요..

  • 4. 원글
    '13.3.25 9:38 AM (110.70.xxx.204)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520890&page=1&searchType=sear...

  • 5. 토닥토닥
    '13.3.25 9:59 AM (203.226.xxx.250)

    지금 본 사람도 많을 거예요
    넘 속상해말고요

  • 6. 세상살면서
    '13.3.25 9:59 AM (211.202.xxx.35)

    공짜는 없더라구요.
    저도 요새 그런 전화 많이 받았는데 담보도 없이 그런 저금리 대출 해준다는것ㅅ 자체가 사기지요.
    금액도 소액도 아니고

    답글이 없던건 누구도 당해보지 못한일인데 뭐라 해줄말이 없을땐 그냥 보기만 하게되요.

  • 7. 원글
    '13.3.25 10:54 AM (110.70.xxx.123)

    감사합니다.. 제 탓으로 여기고 자책하며 반성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일 계기로 정신 바짝 차리고 살겠습니다. 제 글로 다른 피해자가 안생기는 것만으로도 좋은 일이니깐요.. 경찰관님이 그러십디다.말하는것.생긴것 사기 안당하게 생겨서 사기를 당했냐고... 하면서 사기 당할려면 도박하듯이 베팅하면서 빠져 든다고... 다~~제 욕심에서 (4.5~4.8% 저렴한 금리) 앞뒤 분간을 못하고 정신이 혼미해져 분별을 못한 제자신이 젤로 밉고 싫습니다.
    경찰관님이 빨리 주변에 지인이나 가족에게 900을 빌려
    대부업부터 갚고 열심히 벌어 900만원 빚 갚으라시네요.
    써보지도 만지지도 못한 900만원 ㅠ.ㅠ

  • 8. ㅌㄷㅌㄷ
    '13.3.25 11:23 AM (218.158.xxx.95)

    돈만원만 잃어버려도 아까운데
    얼마나 힘드실지 상상이 되네요..
    경찰서에서 잘 해결해주어야 할텐데.
    저두 십년도 더 전에 몇백만원 사기 당했는데
    삭힐려고 병나겠더군요
    결국 액땜으로 생각하니 맘편해졌어요
    점점 잊혀지기는 해요

  • 9. 원글
    '13.3.25 12:10 PM (39.7.xxx.215)

    점두개님~ 말씀도 명심할께요...

  • 10. ...
    '13.3.25 1:02 PM (120.144.xxx.203)

    얼마나 속상하세요...미치고 팔짝뛸 일이라는게 딱 맞는 말이지요.
    마음에 욕심이 생기면 실수가 생기기 마련인가 봅니다.
    대신...액땜해서 가족중에 누가 큰 변을 당하지 않았을거라고 자위해 보세요...
    그럼 좀 마음이 편해지실거에요.
    살면서 크게 작게 실수 안하는 사람이 어딨겠어요.
    자기 자신이 너무 미울 정도로 엄청나게 속상하시겠지만 그런 사람이 세상에 많으니까 그런 사기꾼들도 있는거 아니겠어요~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 더 잘 살면 되요...
    힘내세요!

  • 11. ..
    '13.3.25 5:38 PM (110.70.xxx.8)

    저도 당했어요
    님이 잘못한거아니예요
    세상에 존재하는 나쁜사람들잘못이죠
    땅값비싼곳 교정전문 연,치,과 가지마세요

  • 12. 원글
    '13.3.25 8:39 PM (211.246.xxx.120)

    ...님~ 저의 욕심이 부른 화입니다 ㅜ.ㅜ
    위로의말씀 감사합니다. 사실 맞는 말이기도 하죠.

    경찰서가서 사건사실확인원 때서 우체국 가서 지급정지 서면으로도 신청했어요. 근데 열람을 할수없데요.경찰이 영장발부해서 영장들고 가야 경찰한테만 보여줄수있데요..
    영장발부는 사기꾼을 잡았을때 일이구요..정~말 운이 좋아
    통장 예금주를 잡으면 90%가 노숙자랍니다..전화대출 사기친 사기꾼 잡는거 정말 희박하다고 경찰관이 말하더군요.

  • 13. 원글
    '13.3.25 9:11 PM (211.246.xxx.120)

    우체국 사기 계좌의 잔액은 알려줬어요. ' 0원 '
    제가 돈 보낸날 바로 CD기에서 70만원씩.70만원씩 이미 다~ 인출.. 저 말고도 두세명 정도가 그 계좌로 입금한게
    있는데 제가 보낸 900만원이 제일 금액이 적다고 합니다.
    다른사람들은 천몇백만원을 입금했다고합니다. 그나마 그중에서 제가 피해액이 적다고..다른사람들은 천만원에서 천오백사이 입금했다고만 말해주고 자료를 보여줄수도없고 뽑아줄수없다네요.내일은 동사무소가서 신분증 분실신고 하고 은행가서 개인정보노출자 사고 예방시스템 등록을 해야합니다.
    신분증 발급일자 노출되면 휴대폰 불법개통이 일어날수 있기때문에 가까운 동주민센터 가서 분실신고.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 꼭 등록해야 추가적인 불법대출 사고 막을수있답니다.

    이렇게 좌절만 하고 있으면 안되겠죠..힘을내야죠.
    열심히 돈벌어서 무서운 대부업 빚갚아야죠..ㅠ.ㅜ
    제발 82쿡 언니.동생들 저의 간접 경험을 통해 이런 억울한 일은 당하지 마세요. ' 난 절대 사기 안당해 '라고 자만 하지도 마시구요. 사람일은 모르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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