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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기는 불륜에대해서 너무 부정적인거 같아요.

조회수 : 9,923
작성일 : 2013-03-25 01:13:41
불륜을 옹호하고 싶진 않지만..
사랑해서 결혼해도 그 사랑이 나중에는 식을 수 있잔아요.
그렇게 사랑이 식은 결혼 생활을 하다가..
갑자기 찾아온 사랑.. 육체적인 관계는 아직 없고요.

이런 상황이라면 본인과 그 배우자를 위해서 이혼하는게 더 낫지 않울까요?
이것 또한 불륜이니 안된다 하시면.. 결혼생활중에 다른 사람을 사랑한다는 그 자체가 불륜이라고 하시면..
사랑이 식으면 이혼해야 하나요?
또 다른 사랑이 안 올수도 있고...
다시 사랑이 싹틀 수도 있고...

부인을 속이지 않고 쿨하게.. 남편분이 사랑하는 여자 생겼다고 하면 받아 드리고 헤어질 수 있을까요?

IP : 116.34.xxx.8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3.3.25 1:16 AM (59.10.xxx.139)

    단순하시네요
    둘의 사랑은 좋다쳐요...배우자와 자녀, 가족들은 어찌되는건지??
    이성이 있으니 인간이에요, 감정대로만 산다면 그거슨 짐승!!

  • 2.
    '13.3.25 1:17 AM (14.47.xxx.36)

    불륜 (不倫) [불륜]

    [명사] 사람으로서 지켜야 할 도리에서 벗어난 데가 있음.
    [유의어] 배륜, 패륜, 상륜2

    不倫 (불륜) ①어그러진 인륜 ②인륜에 어그러짐 ③도덕(道德)에 어긋남

    긍정적일수가 없는 단어쟎아요......

  • 3. ...
    '13.3.25 1:17 AM (98.237.xxx.48)

    맞아요 다 맞는 말인데...
    님이... 바람난 집에 마눌이나 남편, 그 애 입장이 되고 나면
    그런 소리 안 나올거에요.

  • 4. ..
    '13.3.25 1:17 AM (175.249.xxx.241)

    초등학생 글짓기도 아니고....ㅋㅋㅋ

  • 5. 나는 나
    '13.3.25 1:18 AM (119.64.xxx.204)

    참나. 물타기 그만하세요. 사랑이 식었고 그 사랑을 정리하는 과정이 개같아서 욕먹는거에요. 기자회견 열어서 이혼만은 막으려 했다고 질질 짠게 누군데.

  • 6. ...
    '13.3.25 1:19 AM (39.120.xxx.193)

    다 겪어보시면 알 일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꼭 겪어보지않아도 미루어 짐작합니다만, 그게 힘들면 별 수 있나요
    일이 벌어지면 알게 되겠죠.

  • 7. 뭥미?
    '13.3.25 1:19 AM (72.213.xxx.130)

    이혼부터 하고 돌싱이 되어 누굴 사귀든 전혀 상관 안해요.
    왜 법으로 결혼을 해소하는 이혼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법적인 보호를 받지 않는 불륜을 감행하는 거죠?
    법적으로 싱글이라면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습니다.

  • 8. ...
    '13.3.25 1:21 AM (119.71.xxx.179)

    불륜은 어느곳에서나 부정적이죠.
    바람 피우는 남자... 사랑이 식었다고 이혼을 요구하는 남자... 후자가 더 나쁜사람인건지는 모르겠어요

  • 9.
    '13.3.25 1:21 AM (116.34.xxx.8)

    부정적을 넘어서 절대 악으로 표현되니까요..
    그리고 사람 마음이라는게.. 사랑이라는게.. 제어 할수 없는 것 아닌가요?
    자녀 때문에 이혼은 안된다.. 이런거는 구차한 변명 같아서요. 본인의 인생을 찾는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할 수 있는거죠. 부모의 불행으로 아이들의 행복을 살수 없다고 봅니다.

  • 10. ...
    '13.3.25 1:22 AM (39.120.xxx.193)

    아 맞다.
    님의 이런 질문에 너무 쉽게 설명해 주실 분 있어요.
    님 어머님이요.
    찬찬히 얘기 드려보세요.
    잘 설명해 주실꺼예요. 말로든 손으로든

  • 11. ㅋㅋ
    '13.3.25 1:23 AM (203.226.xxx.217)

    불륜을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나보네요.

  • 12. ...
    '13.3.25 1:26 AM (72.53.xxx.252)

    본인이 불륜녀이신가보네요 ㅜㅜ

  • 13. 상간녀의 논리같아요
    '13.3.25 1:27 AM (175.197.xxx.187)

    결혼은 1:1 남녀의 만남이 아니라
    가족과 가족의 만남, 그리고 새로운 가족의 탄생이에요.
    단순히 거기에 남녀의 사랑만 존재합니까?
    그 가족들이 파탄나는겁니다.

  • 14. ..
    '13.3.25 1:27 AM (175.249.xxx.241)

    요즘 사자성어로......병진육갑....이라고 하는 거임.

  • 15. ..
    '13.3.25 1:30 AM (122.32.xxx.38)

    내용이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

    글이 너~~무 오그라드는 수준이라 뭐라 할 말이 없네용.
    유치해도 너~무 유치해. 아 트라우마 ㅠㅠ

  • 16. ㅇㅇ
    '13.3.25 1:34 AM (203.152.xxx.172)

    그럴꺼면 뭐하러 결혼해서 부부로 유지하고 살아요.
    다 필요없는 행위 아닌가요;;
    다른 사랑이 찾아올지 안올지 모르니 일단 결혼하고 보는건가 ㅎㅎ

  • 17. 음ᆞ
    '13.3.25 1:36 AM (175.118.xxx.55)

    아직 어려서 그래요ᆞ욕하지말고 선도합시다 !

  • 18. ...
    '13.3.25 1:37 AM (175.114.xxx.118)

    불륜에 대해 너.무. 부정적? ㅋㅋㅋ
    조금만 부정적으로 생각하시게요???
    어머니나 아버지가 불륜하셨나 왜 그래요?
    아님 본인 얘긴가....아니면 굳이...ㅋㅋㅋ

  • 19. ..
    '13.3.25 1:39 AM (175.249.xxx.241)

    점세개님은...불륜 드라마 보면서 자기위안 하세요???

    헐~~~~~

  • 20. 푸하하하하하하
    '13.3.25 1:42 AM (182.218.xxx.169)

    누가 불륜이 문제래요?
    그 이후에 하는 행동이 문제라고 했지요? 오케이?????

  • 21. 누구나
    '13.3.25 1:43 AM (218.52.xxx.139)

    한번쯤은 흔들릴 수 있어요 흔들리는 그 마음을 비난하는 게 아니죠
    그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고 내 가족을 생각해서 가정을 지키느냐
    도저히 흔들리는 마음 되돌릴 길 없이 가족보다 새로 찾아온 그 사랑이 더 중요하고 그 사랑에 올인하고 싶다면
    관계정리하고 이혼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으란 거지요.
    양손에 떡을 쥐고 가장 솔직하고 힘이 되어야할 가족을 기만하고 위선을 떠는 건 절대 긍정적일수 없어요.
    가정이냐 새로운 사랑이냐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거지요. 둘다 가지겠다?? 미친...
    불륜은 그 자체가 부정적인 거예요. 하긴 요새 젊은 여자들 가정있는 남자 만나는게 무슨 유행처럼 그런다더니
    다들 개념들이 ㅉㅉㅉㅉㅉ

  • 22.
    '13.3.25 1:51 AM (116.34.xxx.8)

    과격한 댓글들이 많으시네요. 사랑이 남자에게만 오라는 법있나요. 여자에게도 올 수있고 실제로 바람피는 부인들도 있습니다.
    단순히 역겨운 육체적인 욕망으로 바람피는 것 말고 진짜 사랑이 올수도 있지 않나요? 그런 경우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의견을 묻는 겁나다. 그냥 뭍어두고 결혼 생활을 유지한다고 과연 행복할까요?

  • 23. 이세상의 모든 가치가..
    '13.3.25 1:53 AM (183.102.xxx.197)

    사랑이 최고는 아니죠,.
    사랑으로 시작된 결혼도 책임감이라는 게 없다면
    그렇게 오랜기간 지속될수도 없을거구요.
    결혼하는 모든 사람이 사랑만으로 시작하지도 않고
    사랑으로 결혼이 시작되었다 하더라도
    수십년간 그 사랑을 유지하고 있기도 흔하지는 않은 일이구요.
    님의 논리대로라면 사랑이 식으면 세상의 모든 부부들은 이혼을 해야하는게 맞는거죠?

  • 24. 그니까
    '13.3.25 1:54 AM (72.213.xxx.130)

    불륜 저지르기 전에 이혼부터 하시라구요. 님이 그런 여자라고 생각되면 법적인 결혼부터 해소하시고
    진짜 사랑을 찾아서 계속 연애 하시면 됩니다.

  • 25. 원글이는..........
    '13.3.25 1:55 AM (175.197.xxx.187)

    고대로 피해자가 되어보길 바람.

    지금처럼 똑같이 불륜을 이해하고 통크게 감싸안을지 진정 보고 싶음.

  • 26. ..
    '13.3.25 1:57 AM (175.249.xxx.241)

    나도 한 번 해 보자....(독백)

    "윤아氏, 여기서 이러시면 안 돼요~!"

  • 27. 결혼 안하셨나요?
    '13.3.25 2:02 AM (98.229.xxx.5)

    결혼이란게 사랑하는 남녀가 평생 '사랑'만으로 같이 살아가는 거라고 착각하시고 결혼하신 분들이 많나봐요. 결혼은 커미트먼트입니다. 언젠가 이 감정이 사랑이 아니더라도 평생 깨지 않겠다는 족쇄를 스스로 차겠다고 서약하는 것이죠. 특히나 자식이 생기면...결혼생활은 사랑타령으로 유지하는 것이 아닙니다. 처녀총각때야 잘 몰라서 사랑지상주의, 사랑타령 할수도 있지만 결혼 하고나서도 사랑만 쫓는 인간들은 솔직히 아무리 미화해도 욕정분출 못해서 발정났다고밖에 표현해드릴수 없죠. 송보다 설이 더 질이 나쁜 이유. 소울메이트...라는 허상타령도 마찬가지구요. 그런게 세상에 있다고 믿고 싶은 허황된 이상주의자들의 사랑타령..욕정의 난동...이 불륜입니다. 부끄러운줄 알아야죠. 논란거리가 되나요 그게? 버젓한 '잘못'인데...

  • 28. ...
    '13.3.25 2:21 AM (61.105.xxx.31)

    원글은 불륜중?

  • 29. ......
    '13.3.25 2:31 AM (203.100.xxx.176)

    불륜이 나쁘다는 거에 대해서는 남녀, 문화를 떠나 다 동의하는 것 같아요,, 근데 나쁘다면 도대체 얼마나 나쁜건지에 대해서는 의견차이가 있는것 같아요. 이 차이는 아마 자신의 입장이나 이해관계가 반영되어서 만들어지는것 같아요, 불륜과 자신의 마음을 속이는 진실하게 사랑하지 않는 결혼관계를 유지하는 것중 어느것이 더 나쁜건지는 본인의 판단이기도 하구요.. 상처를 받는 가족들이 분명히 존재하기는 하지만,,, 글쎄요.. 제 남편이 바람을 피운다고 생각했을때 저도 다른 사람들처럼 정말로 상처받고 자존심 상하고 경제적으로나 뭐로나 제 인생의 가장 어려울 수 있는 시기겠지만 그렇다고 바람을 피운 제 남편을 죽을때까지 용서못하고 그러진 않을 것 같아요..뭐 그렇다고 친구로 지내는 그런 쿨한 태도까지는 보이지 못하겠지만 나랑의 관계가 파토났다고 그 사람까지 불행하게 살기를 진심으로 바라지는 않을것 같아요.

    질문하신 내용은 배우자의 새로운 사랑을 받아들이겠냐는건데.. 이혼을 하는데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해요.. 딴 여자를 사랑한다는데 아무리 배신감이 쩔어도 결혼을 유지할 수가 없죠

  • 30. .......
    '13.3.25 2:34 AM (110.70.xxx.126)

    원글님 생각에 일부 공감하구요. 여기 게시판에 너무 객관적인 사고를 요하는 댓글 기대하지 마세요

    아즘마들이라 바람핀 남편에게 팽당하는 아내에 너무 감정이입이 되서 그래요..

    여기서 아무리 좋은 이야기 해봐야 감정실린 조롱댓글만 나올거예요

  • 31. .......
    '13.3.25 2:38 AM (110.70.xxx.126)

    그리고 언어폭력도 엄연한 폭력인데 저렇게 써놓은 댓글들 보면 참 그래요. 자기생각이랑 다르다고 짓이겨버리는 댓글들...

  • 32. .......
    '13.3.25 2:40 AM (110.70.xxx.126)

    폭력쓰는 남성은 그렇게 혐오 하면서도 정작 본인들은 악성댓글들 다는거 보면... 좀 그래요

  • 33. ......
    '13.3.25 2:42 AM (110.70.xxx.126)

    그나마 203님 같은분은 좋은 댓글이네요. 공감합니다

  • 34. ..
    '13.3.25 4:29 AM (211.176.xxx.24)

    미국인이 보기에 한국인은 일본에 대해 너무 부정적이죠.

  • 35. ..
    '13.3.25 4:49 AM (211.176.xxx.24)

    아즘마들이라 바람핀 남편에게 팽당하는 아내에 너무 감정이입이 되서 그래요.

    --->정조의 의무를 위반하는 건, 여자나 남자나 마찬가지. 허나 남자가 더 많다는 거. 이건 인식의 문제라는 거. 남자가 여자를 우습게 안다는 반증. 이런 자들이 이혼을 함에 있어 피해자에게 예의를 갖출 리 만무. 여성 피해자 속출. 법도 남자편. 이게 현실.

    배우자가 정조의 의무를 위반한 것에 격분해 그 배우자를 죽이는 사건에서 그 가해자가 남자인 경우가 많을까요, 여자인 경우가 많을까요? 애인이 헤어지자고 했을 때 그에 격분해 그 애인을 죽이는 사건에서 그 가해자가 남자인 경우가 많을까요, 여자인 경우가 많을까요? 그에 비하면 이런 건 약과임. 어디까지나 합법의 테두리 내에서 논하고 있으니까.

  • 36. ..
    '13.3.25 5:28 AM (211.176.xxx.24)

    폭력쓰는 남성은 그렇게 혐오 하면서도 정작 본인들은 악성댓글들 다는거 보면... 좀 그래요

    --->폭력쓰는 거 혐오 안 하는 사람 있을까요? 조폭들도 폭행당하면 경찰에 신고할걸요? 사기꾼들도 사기당하면 경찰에 신고하죠. 그러면서 정작 본인들은 폭행 저지르고 사기치고 돌아다니죠. 폭력쓰는 여성은 그렇게 혐오하면서도 정작은 본인들은 악성댓글들 다는 사람 있겠죠.

  • 37. ...
    '13.3.25 6:33 AM (203.226.xxx.241)

    사랑이 식을수 있지만 그렇다고 불륜이 정당하진 않죠. 사랑식어 다른 이성 찾아다닐거면 연애나 했어야하고 사회제도에 따라 사회적 동물로 살기로 맘 먹어 결혼까지 한거면 사회에서 받아들여지지않는 불륜은 저지르지 말아야함. 연애하는 사람들이 사랑식어 다른 이성 찾는건 제도권 밖의 일이기에 아무도 뭐라고 안하고 뭐라고 할수도 없지만.

  • 38. .......
    '13.3.25 6:39 AM (142.179.xxx.235)

    불륜이 보편적으로 지탄받아 마땅한 일이나 사랑이 식은 결혼생활을 유지해야하는가는 다른 문제같습니다.. 저도 저 위 203.. 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이미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사람을 결혼이라는 제도, 혹은 가족과.책임이라는 굴레로 붙들고 있는것이 그들의.인생에.무슨 의미가.있을까요...

  • 39. ㅇㅇ
    '13.3.25 7:31 AM (218.38.xxx.235)

    불륜에 긍정적인게 정상인가요?????


    하긴 정치판이 비도덕과 비상식의 극치인데..

  • 40. 제이에스티나
    '13.3.25 7:48 AM (211.234.xxx.178)

    ㅋㅋ 단순하네요. 불륜=사랑=이혼. 뭐 쉽네. 인생 제 멋대로 살면 그만이죠. 부모 형제 부인 자식 인생은 그들 몫이고. 불륜으로 인한 사랑해서 이혼하고 또 결혼해 식으면 또 다른 사랑 찾아가면 되고. 개네 개..

  • 41. .............
    '13.3.25 7:53 AM (182.208.xxx.100)

    이혼 하고 나서,,재혼 하는거는 말안하죠,,이혼하기전에,불륜으로 이혼하자 하니,그걸 뭐라 하는거죠,,

  • 42. ㅁㅊ
    '13.3.25 8:16 AM (220.87.xxx.9)

    여긴... 살인에 대해서 너무 부정적인거 같아요..

  • 43. ....
    '13.3.25 8:19 AM (211.199.xxx.55)

    영혼을 갉아먹는 악마임..안당해보면 모름...내집에 누가 함부로 침입해 홀랑 다 훔쳐가는게 차라리 기분이 덜 허탈함.이혼하면 안되냐고? 대부분 불륜남들이 이혼은 안하려고함 딱 잡아떼거나 싹싹 빌거나...그럼..그래 이혼하자 그러면 차라리 놓아버리기나 쉽지.

  • 44. 애이신가..
    '13.3.25 8:24 AM (1.241.xxx.27)

    그냥 평탄하게 자라오신 분이신가보다.
    아버지가 바람이 나서 님과 엄마를 버리고 가셨고 그래서 님이 너무나 힘들게 커가고 있는데 저쪽에서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는 그사람이 나한테 했던것처럼 그집 애와 불륜녀를 데리고 밥먹으러 가는걸 보고..
    그랬다면 과연 불륜을 옹호하고 사랑이 식음 헤어져야죠. 이따위 말을 할수 있을까요.
    남자는 자기 배로 아이를 가지지 못하기 때문에 아이에 대해 기본적으로 부성을 많이 가지고 있지 않아요. 그저 내 아인가 보다 키우는거지.
    그래서 내 아이때문에 사랑이 식어도 사는겁니다.

  • 45. 더티한사랑
    '13.3.25 9:25 AM (175.117.xxx.230)

    부부 당사자야 쿨하던간에
    자식입장에서는 부모가 곱게 보일까요.
    사건중에 제일 잔인한게 치정살인이래요.

  • 46. 오오
    '13.3.25 9:36 AM (122.37.xxx.113)

    쿨한데? 멋진데?
    원글님 생각이 다 맞아요.
    꼭 그렇게 사세요~~~~~~~~~~~~~~~~~~~~

  • 47. 허걱 ㅠㅠ
    '13.3.25 9:36 AM (125.176.xxx.188)

    그렇다고... 긍정적일순없잖아요.
    자연스러운 인간이라는 감정보다
    인내를 요하는 ... 책임감을 택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어요.
    개인적인 행복도 중요하지만....그것만큼 중요한 삶의 무게와 책임감도 의미있기 때문이겠죠.

  • 48. 개소리도
    '13.3.25 9:45 AM (125.178.xxx.170)

    참 정성스럽게 짖어놨다..병신인증하고있네..ㅉ

  • 49. ..
    '13.3.25 10:03 AM (121.162.xxx.172)

    사람 마음 식는 거 알아요.
    그런데 그렇게 식어서 다른 사람 찾아 가도 또 식겠죠?
    한가지만 물을께요.
    부모님중 한분이 불륜이라면 쿨해지실 수 있겠어여?
    본인의 배우자가 오랫동안 불륜이어서 본인에게 쿨하게 내 마음 식었노라 하면 받아 드리시겠어여?
    그런거예요.
    남이 하면 몰라도 나에게 벌어지면 ....
    그래서 언사를 신중해야죠

  • 50. 마이셀프
    '13.6.13 6:53 AM (119.71.xxx.36)

    부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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