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다닐때 버스 운전사 아저씨가 너무너무 잘생겨서 아침에 학교갈려고 아침밥도 먹지않고
그 아저씨 버스올 시간을 기다렷다가 그 아저씨 뒤에서 뚫어져라 쳐다보고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그 아저씨가 무슨말을 할때면 그 아저씨에서 나오는 목소리마저 환상적으로 들리곤 했어요
한국사람이 어찌저리 생길수있나 싶을 정도로요 영화배우 제임스딘 처럼 분위기도 그렇고
암튼,,어느날 그시간이 되도 그 기사아저씨는 보이지 않고
영원히 그뒤로는 보질 못햇어요 진짜 잘 생겼던데,,,
근대 잘 생긴 사람들이 꼭 한가지 깨는것이 있더라고요 경험상 ㅠㅠㅠ
아 지금 생각해도 가슴 떨리네요 너무 잘 생긴 그 버스기사 아저씨 조각같은 옆모습
아흑,,저 50인데도 그모습 기억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