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연아 연기중에 세헤라자데,,이번에 갈라쇼가 젤 좋앗어요(남장연기)

.. 조회수 : 2,732
작성일 : 2013-03-24 22:29:38

그저께부터 김연아 스페셜 봣는데 김연아도 세월의 흔적이 좀 보이긴 하네요 (성숙해진느낌)

 

빨간 리번으로 머리묶고 빨간옷입고 세헤라자데가 전 인상깊었어요

 

그리고 더 좋았던것은 이번에 갈라쇼에서 남장하고 나와서 연기한것이

 

젤 멋졋어요,,,

IP : 210.105.xxx.20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3.3.24 10:32 PM (203.236.xxx.250)

    벤쿠버 쇼트프리 수십번 돌려보면서 이보다 더완벽할순없다 생각했는데
    레미제라블 보고는 더빠져드네요

  • 2. 저는
    '13.3.24 10:33 PM (203.236.xxx.250)

    하루일과중 유나튜브 들어가서 동영상보는게 낙인
    사십대 아짐 ㅠ

  • 3. 그 갈라
    '13.3.24 10:35 PM (175.212.xxx.175)

    이번에 첨 봤는데 우와 전 진짜 서양 뮤지컬에서나 보던 댄스의 그루브감을 한국인한테서 처음 느꼈어요. 그것도 빙판 위에서.. 후덜덜했습니다. 안무가 정말 곡이랑 아구가 착착 맞아 떨어지고 구성이 잘 돼 있고 멋져서 점프가 있었는지 없었는지 그것도 모른채 다 보게 되더군요.

  • 4. 뭔들
    '13.3.24 10:52 PM (1.225.xxx.153)

    아름답지 않을까 많은....
    저는 밴쿠버 갈라 타이스의 명상곡이 두고두고 볼수록 매력있는 프로그램인듯해요..
    처음엔 옷도 내복같네, 치마가 너무 기네 말도 많았는데 이건 볼수록 우아, 품위......진짜 대단한듯...

  • 5. 전 록산느 탱고가 제일 좋았고
    '13.3.24 11:26 PM (220.119.xxx.40)

    홀터넥 푸른의상 입고 우승했을때 참 우아했다고 생각되요
    뭐 다 멋있겠지만요

  • 6. ^^
    '13.3.25 8:58 AM (211.204.xxx.228)

    연아의 프로그램은 다들 입맛에 따라 골라먹는 재미가 있네요.ㅎㅎㅎ

    최고의 궁중요리,
    최고의 프랑스요리,
    최고의 중국 요리..
    등등에서 골라먹는 듯한~~ ^^
    어느 하나도 떨어지는 게 없이 다 최고인데 그 중에서 골라먹는 재미라고나 할까요.

    보는 사람도 나이 들어감에 따라, 기분에 따라 좋은 게 달라져요.
    우리를 너무 행복하게 해주는 고마운 연아!!!
    어디서 이런 존재가 왔는지..
    외계에서 온 듯해요....

  • 7. 미소년필
    '13.3.25 10:07 AM (121.141.xxx.125)

    네 남장도 어찌나 잘 어울리던지.
    어깨도 있고 팔다리가 죽죽 길어서 남자옷도 잘 어울려요.
    아흑 내맘속의 미소년~

  • 8. ...
    '13.3.25 11:24 AM (218.234.xxx.48)

    레미제라블 때문에 옛날 거 뒤져보는 저같은 사람 많은 것 같아요..
    쭉 다시 돌려보니.. 세헤라자데 때부터 초반 3-3은 거의 완벽하더군요. 6년 전에도 높이, 스피드에 해설자들 열광..
    그리고 밴쿠버 때하고 레미제라블 비교하면 밴쿠버 때는 '뛰었다!'는 느낌이라면 레미제라블은 '언제 뛰었지?" 라는 느낌. 너무 쉽게, 단순하게, 편하게 뛰어요. (기술적으로 업업업!) 그러니 레미제라블에선 힘, 열정이 줄어들었다고 느끼는 사람들도 있는 듯.
    은...

  • 9. ...
    '13.3.25 11:25 AM (218.234.xxx.48)

    그리고 해설자들 말 들어보면 "천부의 표현력, 팔을 쓰는 방법을 안다, 우아함" 이게 엄청나와요.
    죽음의 무도에서처럼 섹시한 눈매, 우아한 동작.. 이건 어떤 여싱한테서도 안나올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3330 김재철 해임기원하며 제가 아는 불륜 하나 풀어요. 6 원세훈출국금.. 2013/03/23 3,935
233329 초코렛 문제 안된걸로 추천 부탁드려요. 4 중고딩소녀 2013/03/23 1,036
233328 압구정 역 근처 내일 낮 주차할만한곳 1 잘몰라서 2013/03/23 755
233327 유아 수면중 저체온.... 1 ........ 2013/03/23 23,222
233326 파파로티를 보고 왔습니다. 4 영화 2013/03/23 1,600
233325 옆동에 성범죄가 사네요. 8 .... 2013/03/23 2,103
233324 '잘나가던' 카페베네 대표, 월급도 못받고.. 8 카페베네 2013/03/23 10,000
233323 아들을 때렸어요 1 나쁜엄마 2013/03/23 1,088
233322 웜바디스 질문요~~(스포포함) 2 웜바디스 2013/03/23 785
233321 이혼하면 1 흙흙 2013/03/23 1,169
233320 박태환 선수 봤어요 3 아줌마 팬 2013/03/23 4,003
233319 거실에 소파 없으면 많이 불편할까요? 6 치우고시프다.. 2013/03/23 3,093
233318 다른 사람이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것을 본 꿈 해몽 부탁합니다.. 해몽 2013/03/23 20,874
233317 아들녀석들보는데 5 ... 2013/03/23 1,250
233316 운동화 어떤 블ㄴ드 신고 계세요? 백화점 가서 운동화 이것저것 .. 4 운동화 2013/03/23 1,237
233315 버스전용차선 토요일도 단속하나요? 1 과태료 2013/03/23 1,987
233314 산모에게 뭘 먹여야 할까요 11 지현맘 2013/03/23 1,736
233313 응급실인데요.간호사둘이있는데 7 중소병원 2013/03/23 2,861
233312 내동실에 오래 보관된 화분 2 화분 2013/03/23 795
233311 저렴하면서 좋은 파우더 6 알려주세요 2013/03/23 2,098
233310 차를 막아놔서 30분째 못나가고 있어요 7 미필적고의?.. 2013/03/23 2,150
233309 의리없는 뇬.. 2 의리없는 2013/03/23 1,279
233308 종이봉투? 살수있는곳 알려주실분... 4 예쁜 2013/03/23 1,668
233307 오늘 ebs에서 안토니오니 감독의 영화를 합니다 11 Delvau.. 2013/03/23 1,698
233306 회사보유분 전세물건 문의드려요 1 전세 2013/03/23 2,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