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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낼 시점을 잘못잡아서 맨날 당하네요

.. 조회수 : 1,346
작성일 : 2013-03-24 21:32:19

지난 겨울 아주추울때 동생이 온다길레

오지말라고 마음도 불편하고 일도 있다고하니

연락없이 와서는 문안열어 줬다고 두번다시 안온다고 잘살라고 하는

문자를 받았는데요

그당시 집에 없었구요  일이 있어서 서울에 갔다는걸  다른사람통해 알렸는데요

사과문자도 없구 그런게 두고두고 화가나요

예고없이와서  집에 사람이 없는데 문안열러 준다고 화내는게 이해가 안가고요

오지말래는데 왜 예고 없이 오는지 이해가 또 안가요

 

처음에 추운데 와서 문안열어줘서 화나겠구나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지멋대로하고 화내는 동생이 정말 불쾌해져요

지할말다해부치고 미안하다는 말도 한마디없구

나이도 어리지않고 애도 있는 동생이 참 싸가지 없는거 안닌가요?

남동생놈입니다

 

IP : 39.117.xxx.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4 9:35 PM (203.236.xxx.249)

    왜 직접 말을 못하고 다른 사람 통해서 알려요?
    문자 받고 전화해서 나 집에 없다고, 어디 갔다고 말을 왜 못해서?

  • 2. 원글
    '13.3.24 9:37 PM (39.117.xxx.25)

    별로 사이좋지 않은 동생이라서요

  • 3. 그냥 말하고 넘어가세요.
    '13.3.24 9:58 PM (58.143.xxx.246)

    오지말라고 마음도 불편하고 일도 있다고하니
    오해할만 한데요. 더군다나 추운날!
    그날 동생 고생할만큼 한걸겁니다.

  • 4. ~~
    '13.3.24 10:38 PM (119.71.xxx.74)

    그냥 없다 생각 하시고 사세요 세상 힘들어
    그런거 다 신경쓰며 어찌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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