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생긴남편. 댓글읽다가요
아는언니도. 물론. 결혼해서. 대학간 딸도 있는데
거래처랑 회식하는데 너무잘생긴 남자가 있더래요 근데 얼굴을 못쳐다보겠더라고...
전 왜그런지 이해가 안간다는...
1. 위키
'13.3.24 9:10 PM (218.155.xxx.161)여기 흐뭇하게 살금살금 쳐다보는 사람이요~
2. ***
'13.3.24 9:13 PM (223.62.xxx.42)넘 잘생겨서 그럴거예요
가슴이 떨려서 ㅎㅎ
제 남편도 진짜 잘생겼거든요
아직도 눈만 봐도 심장이 두근두근해요
정말 멋있어서요 ㅋㅋㅋ3. ...
'13.3.24 9:15 PM (175.213.xxx.193)어머. 진짜요?? 눈만봐도. 떨린다구요? 신혼이신가. 더더욱. 이해가. 안가네요. ㅎㅎ 제가. 좀. 건조한가봐요 ㅜㅜ
4. 난 모냐..
'13.3.24 9:16 PM (218.155.xxx.97)전 뚫어지게 쳐다봐요. 지나가는 남자라도 고개 돌려가며. 추잡한가 ㅡ.ㅡ
그러나 그렇게 고개 돌아가고 뚫어지게 쳐다볼
남자들은
일년에 한번 볼까 말까라는5. ...
'13.3.24 9:19 PM (223.62.xxx.97)아닌데요? 잘 생기면 자꾸 보게 되면서 저절로 웃음이 나던데요.ㅎㅎ
생긴게 비호감이면 오히려 눈을 마주치지 않게 되지 않나요? 사람마다 다른가 보네요.6. 고수는 쳐다 보겠던데
'13.3.24 9:21 PM (119.18.xxx.109)생글생글 밝으니까
근데 우수에 찬 정동하 같은 꽃미남이 쳐다 보면
눈을 못 마주치겠어요
아놔 ㅡ,,
그런 남자 한번 보냈던 기억도 있고 ㅡ,,
울 동네에 인터넷에도 뜬 소문이 자자한 떡복이집 정우성이 있는데
아놔 들어온 거 후회했다는 ㅡ,,
나이드니 그냥 심장 편한 사람이 제일이여요 그냥 훈훈한 정도??7. 차승원정도의 외모생각하면
'13.3.24 9:21 PM (119.56.xxx.175)떨리지 않을까요. 정말 잘생긴 남자보면 떨리긴하더라구요.,남자들도 정말 이쁜여자보면 말도 막 더듬고 시선도 제대로 처리못하는 그런 남자도 많잖아요. 비슷한거. 그런데 진짜 잘생긴남자 이쁜 여자 보기는 정말 쉽지않아요. 잘없더라구요. 그냥 좀 잘났다싶은사람말고 헉하는 사람요. 일명 연예인급
8. ..
'13.3.24 9:24 PM (1.225.xxx.2)대학교 축제때 진~~짜 잘생긴 친구를(남자 사람친구) 파트너로 데려 갔는데
여자들이 팔은 자기 파트너에게 끼고 고개를 아예 얘한테 돌려놓고 정신을 못차리던데요.9. >
'13.3.24 9:29 PM (223.62.xxx.12)위에 ㄱ고수는 처다 보겠다는님 !
아진짜 ...
그 떡볶이집 동네가 어딩가요 ?
동네만 알려주시구 상호는 초성만 ㅡㅡ
알려주심 정말 감사하겧 ㅜ10. 지하철에서
'13.3.24 9:34 PM (175.208.xxx.181)잘생긴 남자가 아니라
정말 분위기 좋은 멋진 남자를 봤어요.
고개를 돌려도 돌려도 자꾸 고개가 다시 돌아 가더라는..ㅠ,ㅜ
그 담부터 운전하면서 건널목 건너는 아가씨에게 고개 돌리는 신랑 ㄴ 을 이해하기로 했어요..11. 음
'13.3.24 11:00 PM (1.231.xxx.101)저도 그렇게 되던데요..
자꾸 웃음이 나서. 안 쳐다보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