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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생긴남편. 댓글읽다가요

... 조회수 : 3,860
작성일 : 2013-03-24 21:10:08
잘생긴. 남자. 왜. 못쳐다본다는걸까요?
아는언니도. 물론. 결혼해서. 대학간 딸도 있는데
거래처랑 회식하는데 너무잘생긴 남자가 있더래요 근데 얼굴을 못쳐다보겠더라고...
전 왜그런지 이해가 안간다는...
IP : 175.213.xxx.19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위키
    '13.3.24 9:10 PM (218.155.xxx.161)

    여기 흐뭇하게 살금살금 쳐다보는 사람이요~

  • 2. ***
    '13.3.24 9:13 PM (223.62.xxx.42)

    넘 잘생겨서 그럴거예요
    가슴이 떨려서 ㅎㅎ
    제 남편도 진짜 잘생겼거든요
    아직도 눈만 봐도 심장이 두근두근해요
    정말 멋있어서요 ㅋㅋㅋ

  • 3. ...
    '13.3.24 9:15 PM (175.213.xxx.193)

    어머. 진짜요?? 눈만봐도. 떨린다구요? 신혼이신가. 더더욱. 이해가. 안가네요. ㅎㅎ 제가. 좀. 건조한가봐요 ㅜㅜ

  • 4. 난 모냐..
    '13.3.24 9:16 PM (218.155.xxx.97)

    전 뚫어지게 쳐다봐요. 지나가는 남자라도 고개 돌려가며. 추잡한가 ㅡ.ㅡ

    그러나 그렇게 고개 돌아가고 뚫어지게 쳐다볼
    남자들은

    일년에 한번 볼까 말까라는

  • 5. ...
    '13.3.24 9:19 PM (223.62.xxx.97)

    아닌데요? 잘 생기면 자꾸 보게 되면서 저절로 웃음이 나던데요.ㅎㅎ
    생긴게 비호감이면 오히려 눈을 마주치지 않게 되지 않나요? 사람마다 다른가 보네요.

  • 6. 고수는 쳐다 보겠던데
    '13.3.24 9:21 PM (119.18.xxx.109)

    생글생글 밝으니까
    근데 우수에 찬 정동하 같은 꽃미남이 쳐다 보면
    눈을 못 마주치겠어요
    아놔 ㅡ,,
    그런 남자 한번 보냈던 기억도 있고 ㅡ,,
    울 동네에 인터넷에도 뜬 소문이 자자한 떡복이집 정우성이 있는데
    아놔 들어온 거 후회했다는 ㅡ,,
    나이드니 그냥 심장 편한 사람이 제일이여요 그냥 훈훈한 정도??

  • 7. 차승원정도의 외모생각하면
    '13.3.24 9:21 PM (119.56.xxx.175)

    떨리지 않을까요. 정말 잘생긴 남자보면 떨리긴하더라구요.,남자들도 정말 이쁜여자보면 말도 막 더듬고 시선도 제대로 처리못하는 그런 남자도 많잖아요. 비슷한거. 그런데 진짜 잘생긴남자 이쁜 여자 보기는 정말 쉽지않아요. 잘없더라구요. 그냥 좀 잘났다싶은사람말고 헉하는 사람요. 일명 연예인급

  • 8. ..
    '13.3.24 9:24 PM (1.225.xxx.2)

    대학교 축제때 진~~짜 잘생긴 친구를(남자 사람친구) 파트너로 데려 갔는데
    여자들이 팔은 자기 파트너에게 끼고 고개를 아예 얘한테 돌려놓고 정신을 못차리던데요.

  • 9. >
    '13.3.24 9:29 PM (223.62.xxx.12)

    위에 ㄱ고수는 처다 보겠다는님 !
    아진짜 ...


    그 떡볶이집 동네가 어딩가요 ?
    동네만 알려주시구 상호는 초성만 ㅡㅡ
    알려주심 정말 감사하겧 ㅜ

  • 10. 지하철에서
    '13.3.24 9:34 PM (175.208.xxx.181)

    잘생긴 남자가 아니라
    정말 분위기 좋은 멋진 남자를 봤어요.
    고개를 돌려도 돌려도 자꾸 고개가 다시 돌아 가더라는..ㅠ,ㅜ
    그 담부터 운전하면서 건널목 건너는 아가씨에게 고개 돌리는 신랑 ㄴ 을 이해하기로 했어요..

  • 11.
    '13.3.24 11:00 PM (1.231.xxx.101)

    저도 그렇게 되던데요..

    자꾸 웃음이 나서. 안 쳐다보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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