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같은 경우 이혼해야하나요?

이혼 조회수 : 2,940
작성일 : 2013-03-24 20:53:00
삼십대중반이구요.. 아이둘에 결혼 7년정도..
신혼때도 자주는 아니었지만..
올해들어 찾아보니 단 한번도 잠자리가 없었어요..사실 작년 11월부터 한번도 없는거같아요..
다이어리에 표시를 하기로 마음 먹었는데.. 단한번도 없네요..

다른 문제는 별다른게 없어요. 지극히 평범한가족이구요..
단지 남편이 절대 잠자리를 요구하지 않는다는것뿐..

이런경우 그냥 참고 아이들키우며사는게 맞겠죠?
그냥 저는 잠자리가 좋은것보단.. 남편에게 여자로서보이고픈 마음? 뭐 이런건데...
내가 너무 몸매가 별루라그런가.. 자책도 되구요.

평소에 다정한 편인 남편이구요.

IP : 203.226.xxx.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혼
    '13.3.24 8:57 PM (203.226.xxx.6)

    글이 짤렸네요..
    암튼 이런일로 이혼은 말도 안되겠죠?자식들도 있는데...
    오늘따라 그냥 신세가 처량한거 같아.. 위로라도 받고 싶어 올려요..

  • 2. 대화
    '13.3.24 8:59 PM (219.254.xxx.30)

    남편분이랑 진지하게 대화를 해보세요
    지속되면 상담도 받아보시구요

  • 3. 당장
    '13.3.24 9:07 PM (223.62.xxx.42)

    이혼보다는 성의학클리닉 가보세요
    그리고 여자는 혹시 없는지 휴대폰 확인도
    해보시구요

  • 4. 로미오애인
    '13.3.24 9:07 PM (180.64.xxx.211)

    스트레스 받거나 힘들면 남자들 그거부터 안해요.

    애 낳고 살다보면 마음도 풀리고 스트레스 줄고 같이 여행도 다녀보시고
    그럼 좋아지지요. 다른 문제는 없지요?

  • 5. 이혼
    '13.3.24 9:11 PM (203.226.xxx.6)

    답글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어린애들 키우다보니 둘만의 데이트를 해본거는 몇년동안 없었던거같아요..
    출장도 일주일에2-3일은 꼭 가있어서..
    다른 여자가 있진 않은거 같구요..워낙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남자인것같긴해요..

  • 6. 참..
    '13.3.25 10:35 AM (59.26.xxx.29)

    일년동안 잠자리 없었다고 이혼해야 되냐고 게시판에 묻는
    원글님... ㅠㅠ
    없이 못사는 사람은 이혼하고 평생없어도 사는 사람은 삽니다. 본인이 어떤 사람인지 잘 생각해 보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3598 오픈마켓에서 과일사는 요령 좀 알려주세요^^;;; 6 살좀빼자 2013/03/25 768
233597 속이 더부룩 할 때는 어쩌죠? 2 미치고팔짝뛰.. 2013/03/25 1,330
233596 3월 2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3/25 512
233595 돈의 화신에 황 ㅈㅇ 2 풍경 2013/03/25 2,156
233594 2천만원정도를 넣어둘곳좀 소개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2 전세를 줄.. 2013/03/25 1,576
233593 6년만에 다시 회원권 끊은 제 손모가지를 자르고 싶네효ㅣ;;; 18 일산 코스트.. 2013/03/25 4,776
233592 [속보] 한만수 공정위 내정자 사퇴 9 세우실 2013/03/25 2,336
233591 홈쇼핑서 판매하는 침대어떤가요 3 ㅊㅊ 2013/03/25 5,870
233590 박원순의 경력을 보면 안철수가 원망스럽습니다. 9 박원순이력서.. 2013/03/25 2,116
233589 미용실에서 a/s받아본적 있으세요?이런적은 또 첨이라서... 3 점네개 2013/03/25 1,066
233588 브랜드 있는 보세는 어떤건가요? 3 minera.. 2013/03/25 864
233587 많이 읽은 글에 나온 견강부회, 얼마나들 알고 계세요? 7 사자성어 2013/03/25 1,588
233586 놀라운 댓글이네요. 7 2013/03/25 2,284
233585 한자성어나 맞춤법 틀린것 보다 더 한심한 사람이 누구냐 하면. 리나인버스 2013/03/25 1,055
233584 일주일간 다리미를 켜놨었네요 ㅠㅠ 59 전기요금 2013/03/25 19,778
233583 3월 25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3/25 387
233582 속아서 결혼한 분들 얘기. 15 리나인버스 2013/03/25 5,327
233581 홈쇼핑 처음 주문했는데... 4 ... 2013/03/25 1,041
233580 남친에 대한 이런마음은 연애가 끝남을 의미하는 건가요? 4 휴우 2013/03/25 3,198
233579 우울증 등 을 낫게 해주는 주파수 528Hz 13 신비 2013/03/25 5,767
233578 중1 머리가 지끈거린다는데 5 감기증세? 2013/03/25 835
233577 잊혀지지 않는 틀린 맞춤법 18 깊은밤 2013/03/25 4,472
233576 외국선 불륜에 관대한가요? 27 글쎄 2013/03/25 9,036
233575 30살 백수에서 백만장자가 된 이야기 5 희망 2013/03/25 3,626
233574 꽃샘추위에 더더욱 감기조심 1 꽃샘추위 2013/03/25 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