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장고>보신분 결말 어찌되나요 ㅠㅠ제발부탁

장고! 조회수 : 1,976
작성일 : 2013-03-24 20:49:43

오늘 영화관가서 장고 보다가

그렇게 긴 영화인지 모르고 고3아이 픽업떔시 눈물을 머금고 중간에 나왔어요

 

장고는 아내와 함께 해피엔딩인가요???

제발 그것만 알려주세요..

궁금해서 미쳐요

IP : 219.251.xxx.14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샤로나
    '13.3.24 8:52 PM (203.226.xxx.239)

    늙은 흑인집사가 이들의 계획을 눈치채고 디카프리오에게 알려주는 바람에 아내빼오는 계획 무산되고요. 독일의사는 죽고, 장고는 광산에 팔려가는길에 탈출해서 다시 되돌아가 모두 죽이고 아내와 유유하 떠나요

  • 2. 샤로나
    '13.3.24 8:53 PM (203.226.xxx.239)

    유유하 --> 유유히

  • 3. ...
    '13.3.24 8:55 PM (123.199.xxx.86)

    결말을 말해도 되나요..스포가 될텐데요..ㅎㅎ
    여튼...3시간 짜리 영화인데도..너무 재밌었어요..
    흠...자...님께...텔레파시로 결말을 보낼게요....영화 시작할 때...나오는 음악있죠..장고 장고~하는 경쾌한 음악......그 음악을 떠올리면..결말이 나와요..ㅎㅎ

  • 4. 여행
    '13.3.24 8:55 PM (39.117.xxx.25)

    어디까지 보셧는지 모르지만
    스티븐한테 걸려서 디가프리오한테 12000불주고 아내 사는 계약서 쓰고
    계약성사되려면 악수해야한다는 캔디한테 박쳐서 의사가 캔디죽이고
    순간 난장판되고 ...
    장고 아내인질되어 잡혀서 광산에 가는데 중간에 소송업자들 꼬셔서
    총얻어 다 죽이고
    캔디네 집쳐들어가서 다 죽이고 아내구하고 집 다 부셔요

  • 5. 원글
    '13.3.24 8:58 PM (219.251.xxx.144)

    아 감사합니다ㅠㅠㅠ
    아무래도 다시 또 볼거 같아요
    너무 잔인해서 괴로웠지만
    눈을 뗄수 없었어요

    제발 해피엔딩이길 너무너무 바라면서 나왔거든요
    제가 나온부분은 거세하려구 하는 장면..ㅠㅠㅠ

  • 6. 샤로나
    '13.3.24 9:07 PM (203.226.xxx.239)

    생각보다 안잔인했는데.... 걍 총으로 갈겨대니 분수같은 피는 물감같더라구요
    거세당힐뻔한 부분에서 나오셨음 마지막에 쿠엔틴 타란티노 꽤길게 카메오로 나온것도 못보셨겠어요
    거의 다 보신건데 아깝네용

  • 7. 아놔...
    '13.3.24 9:19 PM (122.35.xxx.66)

    난 스포보면 영화가 더 잼나지는뎅.. ㅠ
    이 영화 관심도 없었는데 스포 보니 관심이 훅 가네요.
    영화 보고 싶어요.. ㅠ

  • 8. 블레이크
    '13.3.24 9:22 PM (175.223.xxx.39)

    세상에 절제력이 대단하시네요
    이 재밌는 영화를 결말 안보고 나오셨다니요 ㅋ
    전 영화적 쾌감이 정말 대단해서 한번 더 볼 생각입니다

  • 9. ㅎㅎ
    '13.3.24 9:59 PM (211.196.xxx.20)

    거기까지 보셨으면 다 보신 건데요 ㅎㅎ
    슐츠가 모 조연이지만 사실 주연이라서 ^^
    근데 뒷부분에 타란티노 직접 출연 ㅋㅋ
    한 번 더 보세요^^ 그래도 재미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6630 김연아 갈라쇼 보고 있는데요. 8 조용히좀 2013/06/21 3,067
266629 인간관계에 도움될만한 서적.. 5 큰엄마 2013/06/21 1,443
266628 북경출장중입니다 짝퉁시장 탐방기 6 녹차사랑 2013/06/21 4,115
266627 전기렌지 3 잘살자 2013/06/21 798
266626 노인들을 위한 소형 평형 아파트를 짓는다면 대박 나지 않을까 하.. 48 ... 2013/06/21 10,356
266625 화장실 배수구 물 시원하게 빠지는거 도와주세요 5 뚫어뻥 2013/06/21 2,873
266624 멀리 있는 학원 보내야 할까요? 4 학부모고민 2013/06/21 872
266623 리스테린하고 몇 번 헹구세요? 식도에 불났음.. 15 ... 2013/06/21 11,402
266622 * 아까 김 # 역학 문의하셨던 분께 * 6 .. 2013/06/21 2,193
266621 남편이 핸폰에 제 이름을 12 이건 뭐 2013/06/21 4,040
266620 남편에게 촛불집회 가자고 얘기했어요 13 우민화 2013/06/21 1,617
266619 남편의 심부름 6 숨막혀요 2013/06/21 1,920
266618 마쉐코 오늘 누가 탈락했나요? 9 궁그미 2013/06/21 2,084
266617 소심한 신세계 공유해요 57 부끄럽지만 2013/06/21 10,109
266616 제발 도와주세요 4 ... 2013/06/21 858
266615 가사.육아 도우미 13년차 117 시터 2013/06/21 15,459
266614 유두보호기는 왜 필요한가요? 12 7월!! 2013/06/21 3,784
266613 스마트폰 문의 드립니다 4 어려워요 2013/06/21 604
266612 미루고 미루던 안방 화장실 청소를 하고나니 개운하네요. 2 ... 2013/06/21 1,833
266611 시어머니와 카카오스토리 13 2013/06/21 4,398
266610 미혼여자가 세금빼고 월300만원정도버는거면 13 여쭙니다 2013/06/21 4,636
266609 마스터쉐프-정영옥 아줌마 떨어질것 같아요. 5 .... 2013/06/21 1,942
266608 알아서 더치페이 해주는 사람이 편해요 5 손님 2013/06/21 1,941
266607 다음 아파트 중 어디가 좋을까요 12 아파트 2013/06/21 2,949
266606 요새 피티 가격 얼마나 해요? 1 뚱땡이아짐 2013/06/21 4,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