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륜으로 팔자피고 자식, 손주까지 부를 누리는 사람들

하기나름 조회수 : 6,159
작성일 : 2013-03-24 20:30:15

울나라 재벌중 많습니다.

허기사 돈이 억수로 많으면 지금도 사실상의 일부다처제니, 이제 불륜이란 말이 무색하죠.

재벌이 아니라도 숱한 부유층이 자기 아버지가 혹은 엄마가 첩의 자식이었던 사람 꽤 됩니다.

근데 그 누가 그걸 손가락질 하겠습니까, 요새 세상에.

그렇게라도 돈걱정없이 살겠다는데 이 빈부격차 심한 사회에서 누가 그걸 욕하겠습니까.

물론 불륜하는 사람들이 다 돈때문에 그런건 아니지요.

하여간 돈때문이든 사랑때문이든 뭣때문이든

결혼이란것도 남녀가 함께 사는 방식의 하나이니 헤어짐도 있을수 있고

그걸 한쪽에선 배신으로 볼수도 있고 원망할수도 있고 분노할수도 있죠.

그거야 다 개개인의 감정인거죠.

그치만 그걸두고 아무 상관없는 사람들이 마치 자기일이 될까봐 쌩난리치는건 좀 웃기긴 합니다.

본인들 일이 아닌데 왜 글케 난리들인지.

그렇게 자신들이 없는지.

 

여기서 보이는 전투수준을 보면 만약 자기들한테 그런일이 생겼다해도 절대로 그냥 물러날 사람들은 아닌거 같은데,

그런 전투력이면 절대 손해보고 살 사람들은 아니겠죠.   그 전투력은 높이 평가합니다.

문제는 어떤 개인의 문제를 자기문제로 흥분한다는게 문제죠.

 

아 그러고, 불행히도 이 세상에 인과응보는 별 효력없는 말 같습니다.

여기서 그렇게 내세우는 조강지처, 수십년 참고 또 참고, 오로지 자식보고 살았건만

결국 첩자식이 회사 후계자 되고 본처자식은 낙동강오리알 신세된 경우들 더러 있죠.

그니까 인과응보니 뭐니 내가 정의니, 정의는 살아있다, 이런거 다 말뿐입니다.

현실은 그냥 동물의 세계처럼 힘있는 자 뜻대로 되는 세상입니다.

힘약하면 별수 없죠.

그니까 아닥하고 살아라고요? 물론 그건 아닙니다.

여기서 설송에 난리인 사람들이 곱게 순응할 사람들도 아니고 다들 자기가 할수 있는한

끝까지 자기권익을 확보해야죠.

약자든 강자든 어쨌든 죽을 힘을 다해 힘을 모으고 행사해야 자기뜻대로 할수 있다는 사실.

그게 오늘날 현실이 굴러가는 동력이랄까, 하여간 그렇네요.

 

 

 

IP : 115.136.xxx.23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4 8:35 PM (180.231.xxx.44)

    딱보고 이 아이피일줄 알았다. 자게에서 가장 화제거리 논란글로 또 다시 분란 일으키는.

  • 2. 위키
    '13.3.24 8:38 PM (218.155.xxx.161)

    딱 아이피보고 뻔하다 했지...

    다들 댓글달지마세요~~~

  • 3. 문맹시대에나
    '13.3.24 8:39 PM (119.18.xxx.109)

    호소력으로 들릴 법한 말들 .....
    참 사는 게 뭔지
    참 구차하게들 사십니다요
    걔네들 (재벌) 그게 사는 겁니까??

  • 4. 동아제약 박카스
    '13.3.24 8:39 PM (14.52.xxx.127)

    보세요.
    본처 아들 밀어내고 처가 낳은 자식 기어코 사장으로 앉힌것

    정용진 마누라 한모씨봐요.
    대한항공 사장 첩의 딸이라쟎아요.

  • 5. 180.231.***,44 님은 이글이 뭐가 그리 불만
    '13.3.24 8:40 PM (115.136.xxx.239)

    내용은 구구절절 맞는 말이니 뭐라 반박할건 없고
    그냥 심사는 뒤틀리고 그런건가본데,
    왜 심사가 뒤틀리실까.
    무조건 설송은 쳐죽일 년놈들이다, 라고 동조안하면 무조건 분란 일으키는 걸로 보는 단순무식함?

  • 6. 중2병인가
    '13.3.24 8:40 PM (2.217.xxx.65)

    얘는 또 뭐래니?

  • 7. 이건또뭐
    '13.3.24 8:44 PM (218.155.xxx.161)

    내용이 구구절절맞으면 사람들이 아 그랬지 이 바보야
    어디 일베서온사람같이 왜이렇게 분란일으키기 좋아하니?

  • 8. 중2병잉간
    '13.3.24 8:45 PM (2.217.xxx.65)

    정은이도 주댕이 나불대는데, 중2라고 뭔 말을 못하겠니? 인과응보가 없다고
    그럼 사람들도 아닥하고 아휴 아름다운 사랑얘기네요 힐링받고 행복하세요..
    이래야 되니?

  • 9. 중2병잉간
    '13.3.24 8:47 PM (2.217.xxx.65)

    그리고 누가 영화 찍지 말래니? 찢어지래니? 애를 죽이래니?
    그냥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똥물 뒤집어씌우니 욕 터지게 먹는거잖아..
    중2면 정은이 쳐들어올때 급식판으로 싸울 궁리나 하렴

  • 10. 울나라 가까운 근현대사만 봐도 인과응보는 개뿔
    '13.3.24 8:50 PM (115.136.xxx.239)

    살인을 해야, 그것도 많이 죽여야 자손대대로 부와 권세를 누린다는 사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8661 초등남아 몇학년까지 장화신나요? 7 ... 2013/07/22 834
278660 샐러드할때 물기는 어떻게 빼세요? 13 아롱 2013/07/22 2,284
278659 하동균과 길구/봉구 12 사랑할 수 .. 2013/07/22 2,001
278658 아래 주리백이야기가 나와서말인데 블로거 가방이요. 4 2013/07/22 17,563
278657 중학생 아이들이 재밌어할 영화 추천해주세요 4 영화추천 2013/07/22 3,067
278656 휴가철 읽으면 좋을만한 책 몇개 추천해볼게요 1 휴가철 2013/07/22 752
278655 홍대 인디밴드 '빚은' 노래 아무거나 제목 좀요 6 빚은 2013/07/22 593
278654 마지막 검색서도 못찾아..'대화록 없다' 최종 결론 1 세우실 2013/07/22 954
278653 여기는 다들 키크고 날씬하고 미인형이래요 30 ㅎㅎ 2013/07/22 5,150
278652 고3 아들을 쫒아냈습니다..... 8 ㅡㅠㅠ 2013/07/22 4,118
278651 역시 중년배우들의 노련함이란... 7 하날 2013/07/22 3,240
278650 저..차였어요 24 ㅠㅠ 2013/07/22 4,921
278649 성적표에서 원점수 표준편차 이거 어캐 보는거예요? 4 중딩 2013/07/22 3,936
278648 싱글인데 애엄마 소리 들었어요. 술 고프네요ㅠㅠ 12 뭐가문제여 2013/07/22 2,445
278647 주리백 질문합니다. 사보신 분이나..알아보셨던 분들 알려주세요 7 미세스펭귄 2013/07/22 10,722
278646 오미자,매실 엑기스 어떻게.... 5 엑기스 2013/07/22 1,362
278645 신용등급 올리는 방법? 5 이럴수가 2013/07/22 2,461
278644 [포토]보수단체, 스피커로 촛불 방해 ‘안간힘’ 2 베일충들의 .. 2013/07/22 824
278643 왜 제 남편 주변엔 다 전교 1등이고 의대가고 그럴까요? 15 전교 1등 2013/07/22 4,945
278642 에어컨 이전설치 이거 뭔가요????꼼수 부리는건가요? 8 . 2013/07/22 1,800
278641 엉터리 재정융자… 작년 125억 헛돈 썼다 세우실 2013/07/22 918
278640 한강 야외수영장 어떤가요? 2 .... 2013/07/22 677
278639 로*킴 땜에 알게된 어쿠스틱레인 넘 좋네요 1 Loveis.. 2013/07/22 690
278638 벽걸이 3등급 ,스텐드 1등급 에어컨 둘중 4 .. 2013/07/22 1,884
278637 문컵이 편하긴 편하네요 그런데,, 3 궁금 2013/07/22 1,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