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동주택어떻게 생각하세요?

아파트보다 조회수 : 1,582
작성일 : 2013-03-24 19:39:26
우리는 다른집에산다 라는 책으로도 나왔는데요
공동으로 집을짓는거죠
자기살평수만큼의 돈을 내고
그리고 공동공간을 만드는데
그곳이 중요해요
운동기구도 있고 큰주방도 있어서
같이 운동도하고 식사도하고
영화도보고 모임도하는거죠
애들도 공동육아식으로 같이 키우고
저녁은 일주일에 두세번 같이 먹는대요
장점도 많겠지만
저같은 독립주의자에겐 참 신기해보이네요
요즘같은 개인주의시대에
이렇게살고자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것이요
IP : 218.51.xxx.22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4 7:46 PM (118.208.xxx.215)

    주방을 같이 쓴다는 말인가요?? 아,,그건 아닌것 같네요,,
    근데 일주일에 두세번이나 저녁을 같이먹는다구요? 좀 스트레스받을것같아요,,
    전 별로일듯,,

  • 2. ,,
    '13.3.24 7:46 PM (61.83.xxx.26)

    생각하는게 비슷한 가족끼리나 해야할듯?
    개인적으로 절대 저는 불가능한 환경일듯요

  • 3. ???
    '13.3.24 7:51 PM (59.10.xxx.139)

    주로 부모형제들이 그러고 살겠네요
    남남끼리 모여서 저렇게 사는건 불가능

  • 4. ㅎㅎ
    '13.3.24 7:56 PM (218.51.xxx.220)

    각자 자기주방이 있긴하죠
    그리고 형제간의 집이 아니라
    입주자모집해서 만드는 주택이예요
    완전 남남

  • 5. dr
    '13.3.24 7:58 PM (175.252.xxx.7)

    파리나 뉴욕에서 제법 유행하고 있는 주택의 형태예요
    예술 계통 종사자들이 그렇게 많이들 살더라구요
    일종의 하우스메이트인건데, 잘 맞는 메이트를 만나면 재밌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엔 불편한 점도 많겠죠

  • 6. ,,,
    '13.3.24 8:03 PM (119.71.xxx.179)

    앞으로는 좀 나타날 주거형태일거같긴해요. 나이드신분들은 괜찮을듯

  • 7. 작년인가
    '13.3.24 8:13 PM (58.240.xxx.250)

    화제가 됐던 땅콩집이 그 비슷한 형태죠.

    그런데, 저에겐 안 맞을 듯 싶어요.
    같은 가족이라도 가까이 살면 힘들어지는 부분 있는데...
    비록 같은 집에 살진 않아도 사생활 노출이 빈번할 거잖아요.

    예전에 절친과 살다가 크게 틀어진 경험이 있어요.
    너무 친했던 사이인데, 같이 사는 게 생각보다 광장히 힘들더군요.

    이후 오랜 시간과 에너지 쏟아가며 겨우 관계회복은 했지만, 다시는 가까운 사람과 가까이 살고 샆지는 않습니다.

  • 8. ....
    '13.3.24 8:34 PM (123.199.xxx.86)

    주방을 전적으로 책임져 주는 사람을 고용하면....아주 재미있게 살 수 있는 형태겠군요..
    같이 모여서 밥을 먹긴하나....식사준비를 해야하는 부담은 없으니....늘 즐겁게 어울릴 수 있으니까요..ㅎ
    그 대신 관리비를 많이 내야 겠죠..ㅎㅎ
    고용인이 없이...서로 돌아가면서 식사준비를 해야한다면...몇번은 하겠지만...나중엔 부담이 되고 귀찮아지게 되어요..

  • 9. 꾸지뽕나무
    '13.3.24 10:36 PM (175.223.xxx.62)

    전 절대로 그리 살수없는 성격의 소유자네요....
    폐쇄적인 뇨자ㅠ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7669 옥수수 좋아하시는분 gs수퍼 오늘 싸요 1 대박 2013/07/19 1,105
277668 영어유치원 교수부장님 계신가요? 10 40대 주부.. 2013/07/19 5,290
277667 쌍꺼풀 모양이 변했어요.ㅠㅠ안돌아와요.ㅠㅠ 6 고민 2013/07/19 3,503
277666 해병대캠프 사고 글에 왜 자꾸 10 .. 2013/07/19 2,541
277665 학생들의 의사를 묻지 않는 총학의 시국선언은 정당한가 3 길벗1 2013/07/19 1,122
277664 야간연수로 따로 받아야하나요 3 운전 2013/07/19 785
277663 카톡 미국에서 친구등록할떄요 1 카톡 2013/07/19 13,406
277662 7월 19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7/19 976
277661 해병대캠프사고 교육부와 교육청에서 책임져야 하는 것 아닌가요? 19 이런 뎬장 2013/07/19 2,465
277660 좋은 칫솔추천해주세요 1 칫솔 2013/07/19 1,225
277659 제 자랑도 들어주세요 2 행복 2013/07/19 851
277658 제주도 중문해수욕장 항상 파도가 쎈가요?? 10 제주해수욕장.. 2013/07/19 2,042
277657 조상님 미오~ 2 짧은 소견 2013/07/19 799
277656 간헐적 단식 2회차? 8 ... 2013/07/19 2,283
277655 화나구 속상해요~ ㅠ.ㅠ 1 izzana.. 2013/07/19 936
277654 웩슬러검사에서 토막짜기가 우수하면 뭘 잘하는거에요? 1 두아이맘 2013/07/19 5,010
277653 [홈리스, 쫓겨난 아이들] 범죄 노출된 '가출팸'.. '동거 파.. 4 우유좋아 2013/07/19 1,218
277652 대구에서 서울 올라오는 길에 물놀이 할수 있는곳 추천해주세요^^.. 2 지방물놀이 2013/07/19 866
277651 몇시간 절이면 될까요? 2 배추10포기.. 2013/07/19 861
277650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어이없네 2013/07/19 1,139
277649 너무 어이없어 가슴이 헛헛하고 서늘해지던 죽음들 9 ---- 2013/07/19 4,045
277648 장롱면허 탈출하고 싶어요 8 mtongi.. 2013/07/19 1,721
277647 해외나갈때 로밍하고 전화하면 수신번호는? 1 .. 2013/07/19 1,773
277646 ...박태환 후원 삽자루 "재산이라곤 집 한채뿐,나같은.. 2 상식이 통하.. 2013/07/19 3,855
277645 영양제 좀 알려주세요.... 6 건강 2013/07/19 1,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