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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잠바 주머니에........

....... 조회수 : 3,824
작성일 : 2013-03-24 19:37:04

남편잠바가 냄새가 나서 빨았어요.  빨랫대에서 다 말랐나 싶어 뒤적이다 안 주머니에 뭔가 잡히길래 꺼내 봤더니......

콘돔이네요.  사실 부부관계 한달에 한번도 할까말까 횟수가........

한달에 한번도 안 되면 섹스리스라고 티비서 보니 그러데요.

신랑한테 뭐라하니 모르겠다라고 잡아떼더니 나중엔 뭐라 할 말 없다하면서 또 자기 그런 사람 아니라는 둥.........

 

어찌 해야 할까요?

IP : 1.244.xxx.1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3.3.24 7:40 PM (119.196.xxx.189)

    그런놈 맞습니다. 죽여버리세요.

  • 2. ㄱㄷ
    '13.3.24 7:46 PM (115.126.xxx.98)

    남편 잘 보이는 곳에 놓아두세여...

    일단은 아무말 없이...

  • 3. ...
    '13.3.24 7:53 PM (61.79.xxx.13)

    저 밑에글에...
    비아그라 한 알 들고 동창회간 사람이나
    콘돔을 주머니에 가지고 다니는 남자들..
    뇌구조가 궁금할 따름이네요.
    그냥 넘어가기는 억울하고.. 따지자니 오리발이고..
    예의주시 하셔야겠네요.

  • 4. ㅇㅇ
    '13.3.24 8:34 PM (203.152.xxx.172)

    길거리 가다 보면 나눠주는 사람 있던데요;;

  • 5. 한마디
    '13.3.24 9:25 PM (118.222.xxx.82)

    길거리서 나눠줬다에 한표

  • 6. ..
    '13.3.24 9:48 PM (180.71.xxx.53)

    길에서 받아 무심코 넣었는지 확인해보고 잡으세요..
    나눠주는 사람이 있긴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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