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하며 울적해 하는 윤민수씨를 위해
후가 할아버지 아빠 엄마를 넣어서 동화를 들려줬는데
감동적이어서 눈물이 찔끔 했어요 ㅠㅠ
아빠는 혼자가 아냐. 할머니가 남으셨잖아.
아빠를 위로하기 위해 동화를 들려주는 후
나중에 아빠랑 엄마랑 아기(후)랑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엄마가 공감을 많이 해 주고 키운 거 같아요 타고난 것도 있고...
결코 흔치 않은 남자아이예요, 후는~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하며 울적해 하는 윤민수씨를 위해
후가 할아버지 아빠 엄마를 넣어서 동화를 들려줬는데
감동적이어서 눈물이 찔끔 했어요 ㅠㅠ
아빠는 혼자가 아냐. 할머니가 남으셨잖아.
아빠를 위로하기 위해 동화를 들려주는 후
나중에 아빠랑 엄마랑 아기(후)랑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엄마가 공감을 많이 해 주고 키운 거 같아요 타고난 것도 있고...
결코 흔치 않은 남자아이예요, 후는~
윗분 감사해요~~ 저게 진짜 엄마 아빠 연애담이래요^^
뭉클하더라고요
감수성이 남다른 부자에요
후는 왜엄마를 닌니라고 하나요
(자막은 니니라고 나와도 발음은 닌니더라고요)
어쩜 저리 속 깊을까요?
이건 대견하다?
착하다
뭐 이런 미사어구로도 표현못하겠어요.
정말 유일무이하게 후니깐 가능할 거 같아요.
후야 정말 너땜에 내가 치유를 받는다.
허니허니의 준말이랍니다
윤민수가 집에서 아내를 허니라고 불러서 후가 니니하고 부르는거래요
깜짝 놀랐어요, 후는 타고났어요
오늘 못봤는데 다시보기 기다리고 있어요~~
왜 지난주에 후 잠자는것 까지 안보여주고 질질 끄나 했더니 방송 한회 분량이네요~ㅋ
귀여운 후가 그런동화를... 대체 후란아인 어떤아인건가요~~~마음따뜻하고 배려심많은 후같은 아이가 많아진다면 앞으로의 세상이 밝아질텐데...
'민지는 윤민수를 골랐어요' 라고 말할때 그 눈망울 보셨어요??
아, 정말... 아빠를 어떻게 그런 애틋한 눈길로 바라볼수가 있는지 정말 신기한 녀석이에요.
후야는 정말 신기한 생명체,
그 조그만 아이 머리속에 온 우주가 다
들어있는듯.
진정 연구해 보고 싶은 아이.
후는 특별한것같아요
아빠가 돌아가신 할아버지 얘기하며 쓸쓸해하니
아빠한테 아빤 이제 외롭지않아 하는거 보셨어요?
게다가 나름 아빠를 위로해준다고 저 시를 짓는데
제가 다 울컥 눈물이 났어요
무슨일이든 긍정적이고 수용적이고 게다가 다른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줄도 아는 후~~정말 특별해요
저도 그 장면에서 어쩜 저런 애가 있을수 있을까 생각했어요.
윗분 말씀처럼 타고난 공감능력과 심성인것 같아요.
아무리 사랑으로 교육을 잘 시킨다해도, 후야 정도는 가르쳐서 될 수준이 아님을 오늘 방송 보고 알았네요.
감수성, 공감능력, 표현력 대단한 아이에요.
쓸쓸해 하는 아빠를 위로해주는 장면 홀로 계신 엄마생각이나서 눈물이 나오라구요. 애가 어쩜 저래요.
오늘도 여전히 웃음도 주고 감동도 주네요.
후야.. 너는 어느 별에서 왔니?
이런 닭살스런 멘트가 생각나는 장면이었어요.
어쩜 그 상황에 그런 얘기를 할 수가 있는지..
정말 공감능력이 뛰어난 자상한 아이예요.
저도 아들 키우지만 후는 정말 특별해요. 그대로 잘 자라기만 바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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