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처럼 살지 않으리라

ㄱㄱ 조회수 : 936
작성일 : 2013-03-24 17:31:10
친정 아버지는 늘 저에게 퍼다 주시고
뭐 더 줄거 없나 찾으시고
신경도 많이 써주세요
꼭 물질적인것만 말하는게 아니라
제가 타지로 유학갔을때도 아버지 혼자 전화하시고
제가 병원 생활했을때도 혼자 왔다갔다 하셨고
반대로 엄마는 거의 들여다보지 않으셨고 연락도 안하고
근데 늘 서운해하고 바라는 건 엄마에요
돈 드리는거, 연락하는거, 등등
아버지는 자기한텐 아무것도 안해도 좋으니
엄마에겐 신경많이 쓰라 하세요. 다른 집딸이랑 비교하신다며
제게 아버지는 늘 고맙고 애틋한 존재고
정작 결핍감 준 엄마는
나이들어서 제게 바라기만 하시네요
IP : 218.50.xxx.3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4 8:05 PM (1.242.xxx.178)

    엄마도 표현은 못 할뿐 .....님을 사랑 하는 맘은 같아요.
    제가 울 딸에게 그래요. 진짜 이쁘다고 생각 하는데 뭔가 미묘하게 잘 안맞는 느낌
    하지만 속으로 항상 생각 하고 걱정 한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3646 부부간에 서로 신호를 어떻게 보내나요? 13 ..... 2013/03/25 3,040
233645 1층사니 블랙박스 신경쓰여요 8 아줌마 2013/03/25 2,469
233644 재충전.. 어떻게 하시나요?? 중년여성 2013/03/25 401
233643 둘째 낳길 잘했구나 느끼는 요즘입니다.. 17 둘째 2013/03/25 3,139
233642 초등 수준영어 질문하나만 받아주셔요^^ 4 초등 2013/03/25 459
233641 심재철 의원, 국회서 누드사진 보다 딱 걸려 '망신' 2 세우실 2013/03/25 1,211
233640 저희 집은 담벼락이 낮아서 사람들이 길가다가 마당안에 쓰레기 던.. 베리베리베리.. 2013/03/25 664
233639 하루 맡겨도 이율이 조금이나마 괜찮은 은행통장 상품 있는지.. /// 2013/03/25 314
233638 페레가모스카프 백화점에서 얼마쯤 하나요? 3 봄은아직 2013/03/25 1,670
233637 사용안한지 오래된 식기세척기 설치해도 될까요? 2 고민 2013/03/25 794
233636 저희 남편만 이런가요? 너무 얄미워요.. 14 .. 2013/03/25 3,195
233635 건망증이 도를 넘은거 같은데 어떡하죠? 치매? 2013/03/25 460
233634 여성 초보 골프채 추천바래요~~ 1 필드로 고고.. 2013/03/25 4,547
233633 해독쥬스.. 몸의 변화가 없어요. (3일째) 8 123 2013/03/25 2,274
233632 절약하면서 저축하고 살고 싶어요 4 저축... 2013/03/25 2,523
233631 '구멍'난 靑 인사검증시스템 개선 필요성 거세 4 세우실 2013/03/25 612
233630 첫째에게 둘째는 마치 남편이 첩을 들인 아내심정이라는 말 35 입장바꿔 2013/03/25 5,074
233629 실용음악학원 추천 부탁 음악 2013/03/25 420
233628 잠깐 마늘 찧는 것도 이해해 주기 힘든가요? 11 층간소음 2013/03/25 1,861
233627 (서울) 하지정맥류 병원 추천해 주세요!!ㅜㅜ 3 절실 2013/03/25 3,232
233626 중딩에게 2층침대는? 7 아이좋아2 2013/03/25 971
233625 최선정.있잖아요.. 7 궁금해~ 2013/03/25 2,629
233624 취업 1 2013/03/25 587
233623 영향력 있는 패션 브로거 ? 궁금 2013/03/25 719
233622 새지않고..냉기 오래가는 보냉병 없을까요? 9 부탁드려요 2013/03/25 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