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의 새 정치란?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폄)

탱자 조회수 : 798
작성일 : 2013-03-24 17:28:58
안철수의 새 정치란?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

트위터 통해 직접 새정치 의미 설명

안철수 4월 노원병 재보궐선거 예비후보가 24일 자신의 노원병 출마와 '새 정치' 모호성 지적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cheolsoo0919)를 통해 "새 정치는 지금까지 없었던 것을 새로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원래 정치가 해야 할 일을 하자는 것입니다.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것이 새 정치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새 정치는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정치입니다. 목소리 크고 힘 있는 사람들만 대변하는 것이 아니라, 말없이 성실히 어렵게 살아가는 분을 대신해서 목소리를 내어주는 것입니다"라며 "새 정치는 민생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입니다. 민생 문제를 제일 앞에 두고 노후, 주거, 교육, 일자리와 같은 삶의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새 정치는 실천하는 정치입니다. 말이나 구호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천함으로써 서민들 삶의 질을 실제로 높이는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이는 안 후보가 정치에 복귀하고 난 뒤 계속되고 있는 '안철수 새 정치'에 대한 답으로 풀이된다. 안 후보는 '새 정치'를 강조하며 지난 대선 과정부터 정치권에 발을 들였지만 정작 정치권에선 '새 정치가 도대체 무엇이냐'는 질문이 끊이지 않았다.

그러면서 안 후보는 "노원구 상계동은 중산층과 서민들이 모여 사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곳입니다. 노후, 주거, 교육 등 대한민국의 관심사와 현안들이 농축되어 있는 곳입니다. 노원에서 이러한 문제들을 함께 풀어가는, 새 정치를 시작하겠습니다"라고 밝혀 노원병 출마가 그가 설명한 '새 정치'의 출발점이 될 것임을 거듭 강조했다.

 


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newsid=20130324123005114

IP : 118.43.xxx.23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4 5:33 PM (223.62.xxx.70)

    노원구의원 나온건 아니죠?
    다 없던걸로 하고 새정치 외치면 되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3610 여행용 배낭 추천해주세요 .. 2013/03/25 410
233609 82쿡 자게 신뢰 13 실망 2013/03/25 1,706
233608 오픈마켓에서 과일사는 요령 좀 알려주세요^^;;; 6 살좀빼자 2013/03/25 775
233607 속이 더부룩 할 때는 어쩌죠? 2 미치고팔짝뛰.. 2013/03/25 1,347
233606 3월 2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3/25 523
233605 돈의 화신에 황 ㅈㅇ 2 풍경 2013/03/25 2,168
233604 2천만원정도를 넣어둘곳좀 소개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2 전세를 줄.. 2013/03/25 1,586
233603 6년만에 다시 회원권 끊은 제 손모가지를 자르고 싶네효ㅣ;;; 18 일산 코스트.. 2013/03/25 4,787
233602 [속보] 한만수 공정위 내정자 사퇴 9 세우실 2013/03/25 2,346
233601 홈쇼핑서 판매하는 침대어떤가요 3 ㅊㅊ 2013/03/25 5,881
233600 박원순의 경력을 보면 안철수가 원망스럽습니다. 9 박원순이력서.. 2013/03/25 2,126
233599 미용실에서 a/s받아본적 있으세요?이런적은 또 첨이라서... 3 점네개 2013/03/25 1,083
233598 브랜드 있는 보세는 어떤건가요? 3 minera.. 2013/03/25 871
233597 많이 읽은 글에 나온 견강부회, 얼마나들 알고 계세요? 7 사자성어 2013/03/25 1,600
233596 놀라운 댓글이네요. 7 2013/03/25 2,297
233595 한자성어나 맞춤법 틀린것 보다 더 한심한 사람이 누구냐 하면. 리나인버스 2013/03/25 1,067
233594 일주일간 다리미를 켜놨었네요 ㅠㅠ 59 전기요금 2013/03/25 19,802
233593 3월 25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3/25 406
233592 속아서 결혼한 분들 얘기. 15 리나인버스 2013/03/25 5,343
233591 홈쇼핑 처음 주문했는데... 4 ... 2013/03/25 1,060
233590 남친에 대한 이런마음은 연애가 끝남을 의미하는 건가요? 4 휴우 2013/03/25 3,223
233589 우울증 등 을 낫게 해주는 주파수 528Hz 13 신비 2013/03/25 5,796
233588 중1 머리가 지끈거린다는데 5 감기증세? 2013/03/25 855
233587 잊혀지지 않는 틀린 맞춤법 18 깊은밤 2013/03/25 4,509
233586 외국선 불륜에 관대한가요? 27 글쎄 2013/03/25 9,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