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5kg 통돌이 세탁기,세탁물을 꺼낼수가 없어요

emil 조회수 : 4,121
작성일 : 2013-03-24 17:19:01

너무 깊어요...

이럴줄 알았으면 그냥 트럼으로 살껄...후회해요

한10년 또 쓸텐데...꺼내다 보면 배도 너무 아프고...나이 들어갈수록 골병들겠다 싶어요

완전 후회합니다

쉽게 꺼내는 방법 좀 나눠주세요

IP : 112.171.xxx.16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4 5:24 PM (122.35.xxx.66)

    의자요.
    목욕탕 의자 위에 올라가서 꺼내야되요..

  • 2. ..
    '13.3.24 5:30 PM (58.227.xxx.77)

    왜 살짝 웃음이 나올까요...ㅋㅋ
    의자위에 올라가서 꺼내는 광경이..

  • 3. ㅁㅇㄹ
    '13.3.24 5:31 PM (39.114.xxx.74)

    울 엄니 집게 하나 걸어 두시고 꺼내신단 .

  • 4. ㅇㅇ
    '13.3.24 5:33 PM (49.1.xxx.169)

    등 긁는 효자손 있잖아요. 그게 최고입니다.ㅋㅋ

  • 5. ..
    '13.3.24 5:33 PM (1.241.xxx.187)

    친정엄마도 작으신데 친구분이 발판 놓고하신데요
    칠순이 넘으셨는데 점점 힘들어지실거고 그러다 다치시면 어쩌냐고
    세탁기 놓을 곳은 7-8cm높게 높여져있고
    언제까지 삶고 하시겠냐고
    통돌이 좋다는 분을 드럼해드렸는데
    매우 만족하시네요

    애들 세면대용 의자가 더 안전할거같은데
    미끄러지지않는걸로 사세요

  • 6. 의자랑 집게 둘다
    '13.3.24 6:06 PM (121.124.xxx.15)

    집게는 양말 한두짝이 바닥에 있을 때 필요하고요.
    바닥쪽 큰거 대충 집어낼 때는 발판 있으면 좋고요.

    그래도 큰 이불 쑥쑥 들어가고 잘 헹궈지는 거 보면 드럼보단 통돌이가 좋아요. 가격도 더 싸고요.

  • 7. 집게요^^
    '13.3.24 6:15 PM (114.29.xxx.137)

    전 바베큐용 집게 사용해요
    제가 쓰는 건 아랫부분이 고무로 되어 있어 옷집을 때 안정감있고 옷을 뜯지 않네요

  • 8. 리나인버스
    '13.3.24 6:17 PM (121.164.xxx.227)

    ㅎㅎ 저 주세요~~아니면 울집 10 kg 과 맞교환 가능~~

  • 9. 집게
    '13.3.24 6:20 PM (118.37.xxx.110)

    저도 철물점에서 양은집게(?) 사서 세탁기 전용으로 사용하고 부터 원글님같은 고민 사라졌답니다.^^

  • 10.
    '13.3.24 6:32 PM (59.22.xxx.123)

    어디세요?
    저 부르세요

  • 11. ........
    '13.3.24 7:02 PM (122.35.xxx.66)

    ㅋㅋ 다들 키가 크시구낭.. ㅋ
    답글 지우려고 왔더니 댓글들이 잼나용... ㅎㅎㅎ
    키 작으면 발판들 여기 저기 여러개 필요해요...

  • 12. 충분조건
    '13.3.24 7:50 PM (116.37.xxx.219)

    저도 13kg 세탁기로 바꾼 후 부터는 주변에 있는 옷걸이로 끄집어 내요.
    그리고, 부엌의 윗 장도 저에게는 높아서 아이들 어렸을 때 썻던 플라스틱 의자를 버리지 않고
    지금도 쓰고 있어요

  • 13. 안나파체스
    '13.3.24 8:08 PM (49.143.xxx.17)

    세탁소+ 옷걸이요+

  • 14. ....
    '13.3.24 8:40 PM (116.37.xxx.5)

    집게 이용해야죠.. 당연히.. 부엌용 작은거 말고.. 철물점 가면 커다란 집게 있어요..
    저도 키작아서.. 커다란 통돌이 바닥에 양말 딱 달라붙어 있으면 정말 암담해요..ㅜㅜ
    그래서 드럼이 좋아요..^^;;;

  • 15. ...
    '13.3.24 8:51 PM (112.121.xxx.214)

    키 163이고 고작 10킬로 통돌이인데도..바닥에 있는 양말은 줍기 힘들던데 다들 어떻게 쓰시는지 신통해요...

  • 16. 긴머리무수리
    '13.3.24 8:56 PM (121.183.xxx.103)

    저 옛날 통통이 쓸때 구석에 양말짝 건지다가 정말 빠질뻔 했는데 우연히 남편이 그 장면을 보게 되어 제 허리를 낚아챘지요,,
    그 담날 드럼 세탁기 배달왔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17. 샤로나
    '13.3.24 8:59 PM (203.226.xxx.239)

    울어무이 집게하나옆에 달아놓으셨어요
    적은용량으로 살갈그랬다고 매번 후회하세요
    어무이보다 팔 조금 긴 나도 꺼낼때 용쓰느라 힘들더라구요 15kg는 ㅎㅎ

  • 18. dlfjs
    '13.3.24 9:05 PM (110.14.xxx.164)

    ㅎㅎ 집개랑 의자 필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5727 남한북한 통털어 국민들이 모르는것. 세가지 5 아시는분답변.. 2013/04/29 1,157
245726 삭제된 글인데, 어떤건 내가 쓴 댓글이 남아있고 어떤건 없고 .. 2013/04/29 653
245725 울딸..끼리끼리 논다더니.. 5 ㅠㅠ 2013/04/29 3,471
245724 부부관계 상담 받을 수 있는 곳 좀 알려주세요. 아래 이혼글 쓴.. 3 ... 2013/04/29 1,805
245723 여름파자마 원단 추천해 주세요 10 파자마 2013/04/29 1,907
245722 어떻게 냉정하게 처리할까요? 22 배반자 2013/04/29 5,577
245721 피부에 썬크림 바르고 나가는거랑 1 .... 2013/04/29 1,166
245720 만나면 피곤해지는 사람.... 34 ㅇㅇㅇ 2013/04/29 15,740
245719 dat가 무슨 뜻인가요 ? 2 미리 감사 2013/04/29 2,989
245718 흰색 니트 겨드랑이 누런 땀자국 어떻게 없애나요? ㅠㅠ 4 누렁이 2013/04/29 24,702
245717 금요일부터 오늘 밤9시까지 글 한자 안읽은 애에게 '공부 왜 안.. 5 부모가 되어.. 2013/04/29 1,303
245716 멜라루카 정말 그렇게 대단한 거예요? 코셔 마크는 뭐래요? 7 ㅇㄹ 2013/04/29 5,235
245715 동물원입구에 인형가게 가보신분 질문좀 ㅠ 3 궁금 2013/04/29 811
245714 허황된 말 하는 남편이 싫어요. 5 -- 2013/04/29 2,568
245713 마천동 살기 어떤가요? 3 노인분 2013/04/29 2,363
245712 속궁합 때문에 이혼한다면... 너무 그럴까요... 79 ... 2013/04/29 54,014
245711 우울증 아내와 남편 5 ᆞᆞ 2013/04/29 2,596
245710 90년내 송도신도시 바닷물에 침수 가능성 2 ㄷㄷ 2013/04/29 1,619
245709 미용실 같은데가면 화장도 해주나요? 6 ㅇㅇ 2013/04/29 2,175
245708 베트남 커피 믹스 글 읽다가... 8 커피커피 2013/04/29 4,266
245707 문과가 약대 (peet)준비하려는데 조언 좀 부탁드려요 3 약대 2013/04/29 5,787
245706 방앗간가서 쑥빻아 오려구요. 찹쌀가루도 되나요? 2 방앗간 2013/04/29 1,535
245705 아기가 말을 시작했는데... 먹는 얘기만 한다면 좀 문제가 있는.. 15 당황스럽구나.. 2013/04/29 2,457
245704 목동 지역 수학과외 4 수학 2013/04/29 1,598
245703 전화안받는 심리 12 아휴 2013/04/29 6,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