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보면 대기업 다니다가 40대중후반 되면 거의 나오시더라구요
애들 아빠가 대기업인데 낼모레 40이예요
모은거라고는 그동안 먹고 산거랑 아파트 한채가 다네요
그래서 주위좀 둘러봤더니
중소기업으로 취업하신분 1명,나머지는 다 자영업이네요,백수로 지내시는분들도 몇분있고요
자영업도 한분은 ㅂㄷㄹ인가 치킨집,인테리어샵(아파트 상가에),ㅇㄹㅊ김치 대리점...이렇네요
다들 장사안된다고 하시고..ㅜㅜ
애들 키운다고 아무 생각없이 살았는데
오늘 남편이 감원 소문 있다고 우울해하더라구요
그냥 비슷한 처지 82님들 사는 이야기좀 듣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