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엄니 ㅠㅠ
1. ...
'13.3.24 12:37 AM (1.242.xxx.178)집집 마다 문화가 다르더라구요. 시댁 문화를 이해 하고 적응 하려면 꽤 긴 시간이 필요 할 겁니다.
친정과 비교 하다 보면 더 힘들어 져요. 나를 낳아준 부모님에게도 서운하고 이해 못 받는 부분이 있잖아요.
그럼 시어머님에게는 말 안해도 알겠지요.2. 자신을 세뇌
'13.3.24 12:43 AM (175.215.xxx.53)시키세요 시어머니가 친엄마라구 그정도로 자신을 세뇌시켜야
그런 무심한것들에게서 상처받지를 아니면 좀 무디어져서 그냥 허허 거리면서 섞여
들어가는거예요3. ...
'13.3.24 12:46 AM (14.63.xxx.243)생일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풍인걸로하죠
시부모닝 생신도 걍~~4. ??
'13.3.24 1:07 AM (59.10.xxx.139)요즘 홀어머니가 한둘인가요
홀어머니라고 시댁을 그렇게 자주 가다니...
맞벌이면 주말에 쉬어야죠
가는 횟수를 확 줄이세요5. 자주 드리면
'13.3.24 2:00 AM (112.154.xxx.153)당연한 줄 알아요
자꾸 안주다 줘야 고맙다고 느끼고 그래요
저도 명절마다 한우 셋트 드렸더니 어느날 명절 전엔 전화 오더라구요
이번에 고기 보냈냐고...
그 다음 명절 부턴 고기 일부러 안드렸어요
버릇될까봐
바로 과일로 다운했어요
나중엔 과일 고맙다고 전화 오더군요
버릇들여야 되요 시댁도6. 홀어머니라서 그래요
'13.3.24 2:22 AM (211.36.xxx.208)아직 일년차라 적응하시긴 전이라 어리둥절 하실거에요.
저는 이제 팔년차라 뭐...대충 그 심리를 알 거 같아요
시댁문화? 개뿔 그런 것도 없어요.
며느리 생일 그냥 지나친다고 생일을 간소하게 보내는 그런 문화따위는 아닐거에여.
시엄니나 남편생일에 한상받아먹으려고 혈안일걸요?
제가 8년차로서 말씀드리면....
홀시어머니는 절대 며느리에게 고마워하지 않아여.
항상 아들며느리에게 무언가 받아야 할 것들을 못받고 있다는 자세로 일관하실거에요.
이걸 흔히 보상심리리고 하죠.
홀시어머니들의 보상심리는 아마 인간이 가진 보상심리중 최고봉이라고 감히 자부합니다.
그리고 아마 며느리는 이유없이 다 밉고 싫을때 많을 거에요.
그냥 이유는 저도 모르고 그 분들고 모를거에여.
저도....결혼 첫해부터 제생일ㄹ 애써 모른 척하시더니...
나중엔 제 남편이 제 생일에 막 저를 챙기고 비싼 선물 할까봐 안절부절이시더라구요.
보통 홀시이머니들의 심리가 이렇더라구요.
솔직히 멋모르고 시집왔지만 만약 알았으면 절대 이런자리에 시집안왔을거네여.7. ㅡㅡ
'13.3.24 8:29 AM (211.234.xxx.126)자신을 세뇌시키세요. 시어머니를 미친엄마라고.
8. 며눌
'13.3.24 9:56 AM (222.98.xxx.37)답변 감사드립니다. 저도 만만치않은 성격인데 신랑이 워낙 좋은사람이라 시엄니께도 이왕이면 잘해야지 했거든요.
이젠 저는 가는 횟수도 줄일거구요. 솔직히 신랑집은 서로 생일을 챙기는걸 못봐서 (시엄니랑 아들들 서로 모르고 지나감)
저도 그냥 지나가려구요;;9. ....
'13.3.24 12:03 PM (110.14.xxx.164)돌아가실때까지 제 생일 물어도 안보시면서.본인 아들 과 제가 데리고 있는 시조카 생일 챙기라는 분도 있어요 ㅎㅎ
그냥 그런분이구나 하면 편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3141 | 새 정부 조직서 MB 정부 상징 '녹색' 지운다 | 세우실 | 2013/03/26 | 383 |
233140 | 최우선 변제에 관해 궁금합니다. 전세로 들어갈려는데요 2 | .... | 2013/03/26 | 1,280 |
233139 | 키 성장의 비밀은.... | 조카만셋 | 2013/03/26 | 1,395 |
233138 | 새벽에 등산하면 위험하겠죠? 8 | 등산 | 2013/03/26 | 3,771 |
233137 | 쿠팡에서 동남아 크루즈판매하던데 | 크루즈 | 2013/03/26 | 690 |
233136 | 쌍꺼풀 수술이나 눈매교정 또는 안검하수 수술하신분들 문의드려요 .. 6 | 문의 | 2013/03/26 | 3,702 |
233135 | 코스트코 접이의자 파나요? 2 | 마리부엌 | 2013/03/26 | 1,116 |
233134 | 통나무 2개, 그리고 노끈 2개로 하는 놀이가 뭔지 ? | 통나무 | 2013/03/26 | 419 |
233133 | 미용실 대전 | 대전 둔산 | 2013/03/26 | 497 |
233132 | 팔랑귀는 답이 없네요 3 | ㅎㅎ | 2013/03/26 | 952 |
233131 | 집에서 피부미용기기 쓰시는분 계세요? 2 | 음 | 2013/03/26 | 1,183 |
233130 | 포천 코스 좀 봐주세요 5 | 포천 | 2013/03/26 | 1,174 |
233129 | 저도 약쑥 샀어요 8 | 커피가좋아 | 2013/03/26 | 2,146 |
233128 | 숙명여고 근처에 타워팰리스 상가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5 | 고3맘 | 2013/03/26 | 2,368 |
233127 | 휴... 힘드네요. 1 | .. | 2013/03/26 | 628 |
233126 | 하루종일 트름이 나요 ㅠ.ㅠ 5 | 위 | 2013/03/26 | 1,964 |
233125 | 호주쇼핑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4 | 호주쇼핑궁금.. | 2013/03/26 | 1,255 |
233124 | 그냥 한 2년 외국 나가서 사는거 하시는 분도 있나요? 3 | ........ | 2013/03/26 | 1,641 |
233123 | 행복기금, 이도저도 아닌 '암흑지대' 과제 남아 | 세우실 | 2013/03/26 | 785 |
233122 | 김재철 드뎌 잘렸어요. 9 | 킬링캠프 | 2013/03/26 | 2,434 |
233121 | 방송보고 시작한 다이어트. 효과 좋네요. 10 | 살뺄라고 | 2013/03/26 | 4,677 |
233120 | 중2 아이 성적 6 | 추억 | 2013/03/26 | 1,897 |
233119 | 여중생 튼살 4 | 튼살 | 2013/03/26 | 1,510 |
233118 | 애들 영어만은 확실하게 시키고 싶어서... 16 | 서민가정 | 2013/03/26 | 3,310 |
233117 | 나혼자 불매운동 하고 있는 거 있으세요 ? 68 | ....... | 2013/03/26 | 4,0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