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것이 알고 싶다. 군대는 빽없고 돈없음

끔찍해 조회수 : 4,492
작성일 : 2013-03-24 00:04:57
재수없게 북파공작원이 될 수도 있네요.

대한민국 국개의원과 재벌 자녀들은
군대 걱정 없이 잘 살아가는데
돈없고 빽없는 사람만 희생양이 되는 듯....

오죽하면 감사나간 사람이 보다가
견디지 못하고 실신할지경? 약먹고
안정을 취하고~

예전에 북파공작원은 고아원에서
어렷을 때 데려다가 공작원으로
키운다는 말이 있었는데 유언비어 였나?

멀쩡한 청년들 군대가서 가혹행위로 죽어도
사고사로 위장하고
대한민국에서 빽없음 억울해도 하소연도
할 곳이 없네요.



IP : 112.158.xxx.25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4 12:07 AM (119.71.xxx.179)

    피해자가 가해자가되고..거기들어간 사람은 모두가 죄인이 되었군요 ㅠㅠ

  • 2. 진짜 뿌리부터 썩은 듯
    '13.3.24 12:09 AM (182.218.xxx.169)

    도대체가 사방에서 시궁창 냄새가 진동을 해서...
    아효, 우리 아이 어떻게 키워야할지 정말...

  • 3. 똥그란 나의별 사랑해
    '13.3.24 12:09 AM (114.202.xxx.124)

    시골 순박한 엄마는 자식이 죽었는데도 그저 왜 죽었는지 모르고 말해주는대로 받아들이고 덤덤해 하는 모습이 더 안타깝네요 저들의 인생 누가 보상해 주나요 ㅜㅜ

  • 4. ㅇㅇ
    '13.3.24 12:18 AM (175.212.xxx.159)

    들어가기 전에는 온갖 달콤한 말로 꾀어놓고
    만신창이가 돼서 제대하면 신경도 안 쓰고... 아니 무서울 정도로 감시는 하되 정상생활을 하는지는 관심없고..
    어느 기업이나 단체보다 그래도 가장 믿고 의지하는 곳이 집 다음으로 국가인데
    어쩜 최근까지 저런 식으로 사람을 다룰 수 있었을까요
    심장이 얼어붙는 기분으로 봤습니다..

  • 5. ......
    '13.3.24 12:19 AM (222.112.xxx.131)

    국민들 책임도 있어요... 내 집값 좀 올려준다 하면 더럽거나 말거나 아무나 찍어주고 하는게 우리 국민 수준.

  • 6. 아들
    '13.3.24 12:20 AM (218.54.xxx.245)

    전역한지 4년째인데도
    눈물흘리면서 봣어요
    대한민국의 서민아들들은 너무.불쌍해요

  • 7. ,,,
    '13.3.24 12:24 AM (119.71.xxx.179)

    보니깐..경상도말씨 쓰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어떻게 특정지역에서 많이 데려간건지...
    정상적인 입대?는 아닌ㄴ거같고..

  • 8. 경상도에 깡촌 많아요..
    '13.3.24 12:30 AM (182.218.xxx.169)

    경상도에 은근 깡촌 많음...완전 산골깡촌-__;

  • 9. 시골
    '13.3.24 12:45 AM (175.210.xxx.94)

    피디가 찾아간 곳 보면
    거의 시골 작은 마을이 많죠
    입대하기 직전에 집 찾아와서 서명 받아갔다는 거 보면
    고의로 집 찾아와서 집안 사정이랑 시골 출신인거 확인하고
    데려간 것 같아요 망할 놈들
    그리고 몇년 전까지만 해도 그 아저씨들 아직도 후유증에 시달리고
    삶 자체를 망쳐서 소송하고 집회 벌이면 뉴스에서 오히려 미친 사람 취급했어요
    프로그램 나간 이후에도 금세 묻힐 것 같아 걱정이지만...

  • 10. 70년대
    '13.3.24 12:56 AM (14.52.xxx.49)

    충남북지역(대전중심으로 근처지역) 껄렁껄렁 거리던 젊은이들이 애국심에 많이들 갔다고 해요.
    20대 초반 애들이 세상을 알면 얼마나 알았겠어요. 젊은이들의 순박함을 이용한 거지요.

  • 11. ,,,
    '13.3.24 12:58 AM (119.71.xxx.179)

    어디에 유인물같은걸 뿌려서 사람들을 모집해간건지..
    집안이 좀 번듯하거나 그랬더라면 그렇게 되지않았겠죠? 집안에 누가 좀 배운사람이 있었다던가..
    암튼 안타까워요 에휴 ㅠㅠ

  • 12. 대상자가
    '13.3.24 1:06 AM (218.54.xxx.245)

    포착되면 주변조사를 해서
    만만한 사람만 데려간대요
    부모가 힘좀 있고 빽 있으면
    아무라 군대지만 자식이 어디있는지도 모른채로
    가만 있지는.않을거니까요

  • 13. 다크하프
    '13.3.24 5:33 AM (203.206.xxx.186)

    한국의 군 비리는 정권하고 상관없어요. 이미 군대 자체가 아무도 건드릴수 없는 성역같아서...감사가 되기를 하나 문제가 있어도 제대로 공개를 하고 처벌을 하기를 하나...
    이러니 썩을대로 썩을수 밖에 없음. 군대 다녀온 사람은 말단 간부부터 고위 간부까지 안해먹는 사람이 없다는걸 안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3336 복층사무실겸 침실 인테리어~~ 1 새출발 2013/03/27 604
233335 어제 화신에서 김희선보셨어요?너무 이뻤어요 21 김희선 2013/03/27 4,018
233334 도라지는 3 진정 2013/03/27 553
233333 손버릇 나쁜 남편 어떻게 해야 하나요? 5 손모가지.... 2013/03/27 2,285
233332 진짜 치즈 만드는법에 관한 책 추천 부탁드려요 1 낙농 2013/03/27 450
233331 전기밥솥 밥물이 매번 넘치는데..패킹교환도 했어요 4 전기 2013/03/27 4,041
233330 타동사는 전치사가 안붙는데... 5 영어질문이요.. 2013/03/27 1,013
233329 3월 27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3/27 358
233328 서울지역 정원조경회사 추천해주세요 정원 2013/03/27 683
233327 신생아 감기 병원가봐야할까요? 9 binaa 2013/03/27 1,241
233326 아이가 동성친구에게 고백을 받았는데요... 4 2013/03/27 3,341
233325 돈을 빌려달라고 전화한 지인 19 초보 2013/03/27 4,291
233324 인간극장 보세요? 앤드류 부인분 말투나 웃는 모습이.너무 기분 .. 53 Yeats 2013/03/27 20,649
233323 식물성으로 된 빈혈약이나 괜찮은 빈혈약 추천 부탁드립니다. 1 빈혈 2013/03/27 1,764
233322 3월 27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03/27 415
233321 새로 산지 6일 된 전기 압력 밥솥.. 18 허브 2013/03/27 3,520
233320 장애아통합교육 중학교 7 중학교준비 2013/03/27 851
233319 점좀 보셨다는분. 1 일도 2013/03/27 1,013
233318 아기 해열제 브루펜 용량 아시는분!!! 2 해열제 2013/03/27 4,676
233317 문 열고 볼일 보는 남편 15 2013/03/27 2,149
233316 [원전]후쿠시마 제일 정전, 원인은 쥐라고 단정 ... 도쿄 전.. 2 참맛 2013/03/27 835
233315 신한생명보험 어때요? 8 보험 2013/03/27 1,291
233314 대저 짭짤이 토마토 10 대저 2013/03/27 7,146
233313 글 저장하는법 알려주세요 5 저장할께요~.. 2013/03/27 833
233312 "딸 대학 보내줄게" 母女농락 60대목사에 전.. 6 참맛 2013/03/27 1,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