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것이 알고 싶다. 군대는 빽없고 돈없음

끔찍해 조회수 : 4,464
작성일 : 2013-03-24 00:04:57
재수없게 북파공작원이 될 수도 있네요.

대한민국 국개의원과 재벌 자녀들은
군대 걱정 없이 잘 살아가는데
돈없고 빽없는 사람만 희생양이 되는 듯....

오죽하면 감사나간 사람이 보다가
견디지 못하고 실신할지경? 약먹고
안정을 취하고~

예전에 북파공작원은 고아원에서
어렷을 때 데려다가 공작원으로
키운다는 말이 있었는데 유언비어 였나?

멀쩡한 청년들 군대가서 가혹행위로 죽어도
사고사로 위장하고
대한민국에서 빽없음 억울해도 하소연도
할 곳이 없네요.



IP : 112.158.xxx.25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4 12:07 AM (119.71.xxx.179)

    피해자가 가해자가되고..거기들어간 사람은 모두가 죄인이 되었군요 ㅠㅠ

  • 2. 진짜 뿌리부터 썩은 듯
    '13.3.24 12:09 AM (182.218.xxx.169)

    도대체가 사방에서 시궁창 냄새가 진동을 해서...
    아효, 우리 아이 어떻게 키워야할지 정말...

  • 3. 똥그란 나의별 사랑해
    '13.3.24 12:09 AM (114.202.xxx.124)

    시골 순박한 엄마는 자식이 죽었는데도 그저 왜 죽었는지 모르고 말해주는대로 받아들이고 덤덤해 하는 모습이 더 안타깝네요 저들의 인생 누가 보상해 주나요 ㅜㅜ

  • 4. ㅇㅇ
    '13.3.24 12:18 AM (175.212.xxx.159)

    들어가기 전에는 온갖 달콤한 말로 꾀어놓고
    만신창이가 돼서 제대하면 신경도 안 쓰고... 아니 무서울 정도로 감시는 하되 정상생활을 하는지는 관심없고..
    어느 기업이나 단체보다 그래도 가장 믿고 의지하는 곳이 집 다음으로 국가인데
    어쩜 최근까지 저런 식으로 사람을 다룰 수 있었을까요
    심장이 얼어붙는 기분으로 봤습니다..

  • 5. ......
    '13.3.24 12:19 AM (222.112.xxx.131)

    국민들 책임도 있어요... 내 집값 좀 올려준다 하면 더럽거나 말거나 아무나 찍어주고 하는게 우리 국민 수준.

  • 6. 아들
    '13.3.24 12:20 AM (218.54.xxx.245)

    전역한지 4년째인데도
    눈물흘리면서 봣어요
    대한민국의 서민아들들은 너무.불쌍해요

  • 7. ,,,
    '13.3.24 12:24 AM (119.71.xxx.179)

    보니깐..경상도말씨 쓰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어떻게 특정지역에서 많이 데려간건지...
    정상적인 입대?는 아닌ㄴ거같고..

  • 8. 경상도에 깡촌 많아요..
    '13.3.24 12:30 AM (182.218.xxx.169)

    경상도에 은근 깡촌 많음...완전 산골깡촌-__;

  • 9. 시골
    '13.3.24 12:45 AM (175.210.xxx.94)

    피디가 찾아간 곳 보면
    거의 시골 작은 마을이 많죠
    입대하기 직전에 집 찾아와서 서명 받아갔다는 거 보면
    고의로 집 찾아와서 집안 사정이랑 시골 출신인거 확인하고
    데려간 것 같아요 망할 놈들
    그리고 몇년 전까지만 해도 그 아저씨들 아직도 후유증에 시달리고
    삶 자체를 망쳐서 소송하고 집회 벌이면 뉴스에서 오히려 미친 사람 취급했어요
    프로그램 나간 이후에도 금세 묻힐 것 같아 걱정이지만...

  • 10. 70년대
    '13.3.24 12:56 AM (14.52.xxx.49)

    충남북지역(대전중심으로 근처지역) 껄렁껄렁 거리던 젊은이들이 애국심에 많이들 갔다고 해요.
    20대 초반 애들이 세상을 알면 얼마나 알았겠어요. 젊은이들의 순박함을 이용한 거지요.

  • 11. ,,,
    '13.3.24 12:58 AM (119.71.xxx.179)

    어디에 유인물같은걸 뿌려서 사람들을 모집해간건지..
    집안이 좀 번듯하거나 그랬더라면 그렇게 되지않았겠죠? 집안에 누가 좀 배운사람이 있었다던가..
    암튼 안타까워요 에휴 ㅠㅠ

  • 12. 대상자가
    '13.3.24 1:06 AM (218.54.xxx.245)

    포착되면 주변조사를 해서
    만만한 사람만 데려간대요
    부모가 힘좀 있고 빽 있으면
    아무라 군대지만 자식이 어디있는지도 모른채로
    가만 있지는.않을거니까요

  • 13. 다크하프
    '13.3.24 5:33 AM (203.206.xxx.186)

    한국의 군 비리는 정권하고 상관없어요. 이미 군대 자체가 아무도 건드릴수 없는 성역같아서...감사가 되기를 하나 문제가 있어도 제대로 공개를 하고 처벌을 하기를 하나...
    이러니 썩을대로 썩을수 밖에 없음. 군대 다녀온 사람은 말단 간부부터 고위 간부까지 안해먹는 사람이 없다는걸 안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9517 부부상담 받아보신 분..효과 있나요? 1 yoc 2013/04/12 2,821
239516 혹시 블랙모어스 나이트, 좋아하시는 분, 5 .... 2013/04/12 1,033
239515 예수믿는거 힘드네요 17 하소연 2013/04/12 2,628
239514 대형티비는 아사시 어떻게 옮기나요? 5 가엏 2013/04/12 1,319
239513 왜 그럴까요? 머리 2013/04/12 405
239512 어제부터 ㅎ초(마시는 식초)먹기 시작했어요. 1 시큼한 뇨자.. 2013/04/12 1,109
239511 몇년만에 아이없이 데이트.. 추천해주세요. 2 막상하려니뭘.. 2013/04/12 773
239510 집에서도 너무 추워서 덜덜 떨다가 6 힝더 2013/04/12 2,195
239509 강화마루에물이 많이스며들었어요. 6 거실 2013/04/12 1,929
239508 침구킬러 써보신분 어때요? 청소하자 2013/04/12 286
239507 아주 늦은 여수 식당 후기 3 감사하고 죄.. 2013/04/12 2,158
239506 초등6학년 아들이 빈지노를 좋아하네요. 4 성숙하죠??.. 2013/04/12 2,201
239505 속초에서 대게 먹을려면 어디가 좋은가요? 1 속초 2013/04/12 1,105
239504 요구르트 만들기 실패햇어요. 7 2013/04/12 1,906
239503 평화협정이란 미군철수를 뜻해요. 9 북한이말하는.. 2013/04/12 2,194
239502 스타우브 tv홈쇼핑에서 언제 팔까요? 4 ``` 2013/04/12 1,854
239501 젖은귀지가 너무 많이 나와요(지저분해서 죄송해요) 13 남편 2013/04/12 25,198
239500 무슬리(뮈슬리) 너무 많아요 ㅠ 어찌 다 먹을런지...방법 좀 .. 6 무슬리 2013/04/12 1,110
239499 증권회사 직원이 관리자등록 해 달라는데 상관없나요? 1 증권계좌 2013/04/12 885
239498 저도 웃긴얘기 .. 14 ㄹㄹ 2013/04/12 3,240
239497 고등학교 엄마들 반모임 4 고2 2013/04/12 3,480
239496 쉿! 그레그님 클나요 한국선 이런말 하면 클나요 쉿! 2 호박덩쿨 2013/04/12 660
239495 사랑을 유지하는거 힘드네요 4 2013/04/12 1,173
239494 朴 대통령 ”北과 대화…인도적 지원할 것” 7 세우실 2013/04/12 1,003
239493 훈증하니 비염에 좋네요 3 스킨 2013/04/12 1,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