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mt.co.kr/mtview.php?no=2013032210474079377&VBC
동반성장위원회의 외식업 중소기업적합업종 선정으로 신규 사업이 가로막힌 카페베네가 인적 구조조정을 단행한데 이어, 회사 경영진도 고통 분담 차원에서 월급을 자진 반납키로 했다.
22일 카페베네에 따르면 김선권 대표는 100%, 이사급 이상 임원은 30%씩 월급을 회사에 반납키로 했다. 이달부터 비상경영체제가 해제될 때까지 무기한이다.
앞서 직원들에 대한 인력 재배치를 실시했는데, 임원들도 솔선수범해 위기 상황을 극복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이다.
앞서 카페베네는 이달 초 '현장근무제도'를 단행해 본사 직원 100여 명을 매장으로 대거 발령했는데, 이 과정에서 70여 명이 근무이전을 원치 않아 퇴직금과 위로금을 받고 자진 퇴사했다. 이들은 대부분 신규출점 관련 업무를 맡았던 직원으로 알려졌다.
고용노동부로부터 '2012 고용창출 우수기업'에 선정될 정도로 꾸준히 일자리를 만들어온 카페베네는 올해 신규채용 계획도 따로 잡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이를 '동반성장위원회 규제의 후폭풍'으로 보고 있다. 카페베네는 "현장 중심 경영 강화 차원에서 도입한 제도여서 '구조조정'이라는 표현은 적당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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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베네가 신규로 오픈할만한데는 다 했나보네요
신규출점 관련 업무를 하던 직원들이
그만 두는걸 보니...
작은 커피전문점 그리도 속상하게 하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