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커가니까 집이 좁고 답답하네요.
싹 치우고 속시원히 살고싶은데 워낙 거실이 작게 나온 집이라 20평대 놨던 소파가 딱 맞아요.
옛날 디자인이라 유행에 뒤쳐지기도 했고, 애들이 뛰어서 가죽소파 윗면이 갈라지기도 했지만
결혼하고 살림 장만할 때 들인거라 ''아직 쓸만한데~'' 싶어 버리기가 망설여지네요.
치우면 좀 넓어보일 것 같긴한데,,,
소파 없으면 많이 불편할까요?
소파 치우고 식탁을 좀 큰걸로 살까 싶거든요,,,,,
아이들이 커가니까 집이 좁고 답답하네요.
싹 치우고 속시원히 살고싶은데 워낙 거실이 작게 나온 집이라 20평대 놨던 소파가 딱 맞아요.
옛날 디자인이라 유행에 뒤쳐지기도 했고, 애들이 뛰어서 가죽소파 윗면이 갈라지기도 했지만
결혼하고 살림 장만할 때 들인거라 ''아직 쓸만한데~'' 싶어 버리기가 망설여지네요.
치우면 좀 넓어보일 것 같긴한데,,,
소파 없으면 많이 불편할까요?
소파 치우고 식탁을 좀 큰걸로 살까 싶거든요,,,,,
소파없이 한 2년 살았나봐요. 첨엔 좀 견뎠는데, 영 불편하더라구요.
거실엔 편하게 소파와 티비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야말로 아무생각없이 푹~ 편히 온가족이 쉴수 있는.
저희도 20평대라 그리고 한쪽벽은 책장으로 가득차고요. 문이 달린 책장이라 거실이 지저분해보이진 않아요.
그래서 결국엔 베란다 창쪽으로 등받이 낮은 3인용 소파 놨어요.
거실엔 소파, 식탁은 부엌, 침대와 책상은 침실이 정답인듯해요.
이사 오면서 소파 없앴는데, 없으니 넓긴 한데, 안좋은 점도 있어요.
일단 자세가 안좋아요. 방바닥에 눕게 되더라구요.
소파 없다고 해서 더 부지런해지지 않더군요. 사람나름인가봐요~
작더라도 소파는 있으면 좋은 듯 합니다.
요새는 계속 소파 사려고 보고 있는데, 맘에 드는 소파가 없네요.^^
거실 넓어지고 저는 더 좋네요.
소파 있을때도 저절로 누워졌었거든요.ㅎㅎ
지금 긴 쿠션 받쳐놓고 기대다 눕다 여전해요.
자리차지 덜하니 저는 더 좋아요.
요즘은 쇼파 말고 긴 벤치 놓고 큰 테이블 놓아서 애들 공부하고 책읽는 공간으로 쓰기도 하던데요, 블로거들 보니까요.
30대인데..
앉았다 일어났다..힘들어서 샀어요..
무릎이살짝 아프더라구요..ㅋㅋ
좋은 점도 있지만
일단 허리 무릎 관절에 안좋아요.
소파 치우고 의자 하나라도 거실에 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