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 몇 년 동안 전기압력밥솥만 쓰다가
이번에 2~3인용 풍년압력솥을 구매했답니다.
근데 밥 하기가 참 번거롭네요.
어제는 설익어 다시 가열했고,
(결국 햇반 먹음^^;)
오늘은 좀 낫긴 하지만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었어요.
계속 불 조절하며 시간을 체크해야 하는 건지...
뜨근뜨근한 새 밥 좀 먹어보려고 했더니,
저같은 귀차니스트에겐 남의 나라 이야기였나봐요.^^;;;
십 몇 년 동안 전기압력밥솥만 쓰다가
이번에 2~3인용 풍년압력솥을 구매했답니다.
근데 밥 하기가 참 번거롭네요.
어제는 설익어 다시 가열했고,
(결국 햇반 먹음^^;)
오늘은 좀 낫긴 하지만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었어요.
계속 불 조절하며 시간을 체크해야 하는 건지...
뜨근뜨근한 새 밥 좀 먹어보려고 했더니,
저같은 귀차니스트에겐 남의 나라 이야기였나봐요.^^;;;딸랑이 흔들리기 시작하면 조금있다가 약불로 줄여서5~10분후 불꺼고 뜸들여서 김빠지면 밥퍼면 잘되던데요
일부러 로긴
어렸을때부터 엄마는 압력솥 사용
저도 결혼후 주욱 사용
암튼 적당히 불린쌀로 하실때 제일 쉽고 빠른게 압력솥이예요.
압력솥은 무조건 뚜껑닫고 제일 센불에서 가열
딸랑딸랑거리면 불 줄이지 말고 그냥 두시고 1분 30초 있다 끄세요.
압력솥 김 일부러 빼지 마시고 다 빠진후에 뚜껑열고 푸시면 되요
저는 아이들주려고 일반미+현미 섞은 밥은 저렇게 해요.
하지만 저랑 남편 먹으려고 현미찹쌀+현미 섞은 밥은 마찬가지로
제일 센 불에서 가열하기 시작해서 딸랑거리면 4분정도 있다가 꺼요.
김빠지고 뚜껑열어 섞으면 우왕굳입니다.
백미경우 쌀 안불리고 바로하는데요~
강불에서 밥하다가 추돌면 중불로 바꾸고 5분더 뒀다가 불끕니다. 김 저절로 빠지면 뚜껑열고요..
윗분처럼요, 센불에서 하다가 칙칙폭폭하면 불을 줄이고 5분정도 칙칙거리게 뒀다가
불끄거든요. 그리고 압력 다 빠지고 나면 열면 알맞게 잘되어있던데요.
참, 저도 풍년하이클래드인가 하는거 사용하고 있어요.
샀을때 딸려온 사용설명서에 그렇게 하라고 해서 그렇게 하고 있네요.
현미밥 할때는 미리 불려놨다가 하니까, 위에 적은 방법 그대로 해도 밥 잘 되더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하이클래드인가 하는 모델로 사려다
어느 분이 편하다고 추천해주신 원터치로 샀네요.
베르투인지 베트루인지~^^;
근데 전 설명서 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