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째 안과에서 처방 받은 안약,연고,항생제랑 진통제 약 먹고 있는데
빨리 안낫고 꽤 아프네요.그냥 외관상으로는 멀쩡해보이는데 눈두덩이
꼬리안쪽으로 점막인지 결막인지 거기에 염증이 생겨서 아픈가봐요.
안과에서 속에 보더니 고름도 없고..경미한 수준이라는데...제가 거울로 봐도
그렇구요..근데 눈 깜박일때마다 시큰하고 연고 발라놓으니 걸리적거려서 불편한데다
뿌옇게 잘 안보이고 엄청 불편하네요.
눈꼬리가 처지는 구조라 아무래도 이런 증상이 잘 생길거라고 의사선생님이 그러던데..
몇 년전에 반대편 눈꼬리도 이러다가 약 먹고 가라앉긴 했어도 눈두덩이가 그잔만큼
날렵하지 못하고 좀 부어보인달까..더 처지고 그랬거든요?이제 다른쪽 눈도 그럴거 같은데..
앞으로 살이 나이로 인해 점점 더 내려오면 빈번해지려나 싶고..쌍꺼풀 하면 훨씬 좋긴
할거라고 의사도 그러던데...이 정도로는 보험은 안될거라네요.
40대에 쌍꺼풀 했다가 괜히 어색스러워질까 여직 안하고 살았는데 50~60대 되서 결국
불편해서 하느니 지금이라도 빨리 할까 싶은데...자연스럽게 잘 하는 곳 어디 없을까요?
눈 가로길이가 긴 편이고 얇상한 눈 이라 하면 괜찮겠다는 말 은 주변에서 많이 하는데
30대만 됬어도 얼른 하겠지만..용기가 안나네요.잘 하는 곳 있음 힌트 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