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의 희스테리가 있냐는 얘기가 있더군요.
희스테리가 왜 생기냐구요...저도 제가 직장 다닐때 제 밑으려 실습생이 7~10 명 정도 들어왔는데...답이 없더군요.
신경질이 막 늘어나더군요.
사람을 가르친다는 것이 보통 인태심을 요하는 것이 아니죠 그것도 고등학교 갓 졸업한 학생들을 상대로 해도 말입니다.
헌데 초등학생이라고 하면 어느정도 신경이 둔하지 않으면 신경과민이나 히스테리만 늘어날것 같습니다.
집안에서 자기 아이 2~3 명만 키워도 신경질적인 엄마들이 많은데 그런 아이들 수십명을 통솔하며 가르치다는 것은 보통일이 아니죠.
잘못되면 책임 지라고 따지러 오는 학부모 교장 교감이 있는 학교니까요.
저도 학교 다닐때 꾀나 선생님 속도 썩이고 했지만 오늘날 생각해 보면 뭐하러 그랬나 싶기도 해요.
하지만 왠지 오기가 생기는 것은 어쩔수가 없었지만 그들의 고충도 이해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입니다.물론 개중에 똘아이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들도 사람인 이상 감정 표현에 격해질수도 있다고 생각해 옳겠지요.
요즘 선생님들도 "감정 노동자" 로 분류해야 옳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