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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 9시부터 지금까지 한시도 쉬지 않고 피아노를 쳐대는 윗집

ㅇㅇ 조회수 : 1,437
작성일 : 2013-03-23 16:38:21

미칠거 같아요 아무리 티비를 틀고 음악소리를 틀어놔도

낮이라고 해도 이건 너무하는거 아닌가요?

정신병 걸릴거 같아요..

저도요... 피아노 오래 쳤고요. 저희 딸에게 피아노 오래 가르쳤어요.

그런데 아파트에 살면서 부터 디지털로 바꾸고 헤드폰 안쓰고는 피아노 친적이 없고..

피아노 가르칠때나 칠때나 늘 헤드폰 끼고 쳐요...

피아노를 좋아하는 자체는 이해가 가는데

사방으로 퍼지는 피아노 소리에 괴로워하는 위아래 옆집좀 생각해줘야 하는것 아닌가요.

평일엔 어쩐지 모르겠어요.. 저도 직장다녀서요..

그런데 주말만 되면 미칠거 같아요. 고등학생 딸도 있는데 얘도 공부가 안될지경이라고 하네요.

낮에 피아노 치는건 정말 자기 맘대로인건가요?

 

 

IP : 203.152.xxx.17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3 4:42 PM (117.111.xxx.254)

    무뇌인은 직접 찝어줘야 알아요
    가셔서 gr gr
    하세요
    시끄러워서 살수가엄따꼬~

  • 2. 밤도 아니고
    '13.3.23 4:47 PM (1.218.xxx.211)

    낮에 치는것도 뭐라 하기는 좀 그렇것 같아요.
    아이가 치는거면 옆에서 가르쳐주고도 해야하는데 헤드셋 끼고 치라고 하는건 좀..ㅠ.ㅠ
    그나저나 7시간동안 쳤다면 너무 대단한듯..
    CD 틀어놓은거 아닐까요?

  • 3. 주말에
    '13.3.23 4:55 PM (123.212.xxx.135)

    낮에 쉬는 사람도 많을텐데..
    경비실에 연락하세요.

  • 4. 낮시간이라도
    '13.3.23 5:50 PM (115.139.xxx.10)

    장시간 치는건 문제가 됩니다. 경비실이든 경찰서이든 신고하세요.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전혀 없는 인간들은 경고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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