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둘이상 이신 분들
1. 음
'13.3.23 4:41 PM (61.73.xxx.109)형제간에 비교하는 말은 절대 해서는 안되는거지만 둘째가 돌이라고 하니 이해되는 면도 있네요
큰아이에게 동생이 생긴다는 것은 남편이 첩을 데리고 집으로 들어오는 것과 같은 정도의 스트레스라는 말은 들어보셨죠? 그래서 큰아이를 보듬는게 참 힘들어요
그래서 큰아이들이 동생하고 비교하는 말을 잘해요 샘도 많이 내구요 동생을 안고 젖을 먹이고 안아주고 재우고 이런 엄마의 행동들에서 상처도 많이 받구요 퇴행행동도 하죠 그래서 그즈음에는 큰아이에게 의식적으로 칭찬도 많이 해주고 동생은 아기라서 이거 못하는데 우리 00이는 밥도 혼자 잘먹지? 이런 얘기를 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큰아이가 먼저 물어본다면서요? 그건 동생을 의식하고 있다는거잖아요 그러니 큰아이에게 그럼 우리 00이는 이거 할줄 알지 이런 말 하게 되는거죠
보통의 상황이라면 절대 형제간에 비교는 안돼요!! 라고 말하겠지만 동생이 태어난지 얼마 안됐으니 이해돼요 ㅜㅜ2. ㅇㅇ
'13.3.23 4:43 PM (203.152.xxx.172)돌 지난 애가 알아듣질 못할 시기잖아요.
큰 아이는 오롯이 자신만 사랑받다가 사랑을 나눠받는 상실감을 느낄수도 있고요..
오히려 배려하는것 같은데요..
둘째가 말을 알아듣는 시기가 오면 큰아이는 더 커있을테고...
그쯤 되면 그런 말도 안되는 비교는 안하겠죠...3. 왜?
'13.3.23 4:45 PM (211.4.xxx.152)친구가 평소에 남말 하기 좋아하고, 주변 사람들 비교하기 좋아하는 지라
앞으로 아이들에게도....라고 노파심이 들었던것 같아요.
답변 감사합니다^^4. .ᆢ
'13.3.23 5:09 PM (211.36.xxx.93)제가 비교당하면서 자란 44세 엄마네요
지금은 아이를 하나만 낳았어요.혹시 제가 실수로라도 비교
하게 될까바요. 비교하는엄마나 아빤 최악입니다
실수라도 비교하시면안되요 저는사춘기이후 지금까지 애정결핍인 것 같구요 대학때부터 결혼안하고 혼자산다고
적금들어 1순위까지 만들어 놨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7649 | 스프레이 용기가 고장났나봐요 1 | 세제통 | 2013/04/04 | 717 |
237648 | 당귀 세안수 끓일때요~~ 부유물 2 | 크리스타 | 2013/04/04 | 1,234 |
237647 | 제가 먹은 최고의 빵 22 | 반지 | 2013/04/04 | 3,788 |
237646 | 준이 더 어렸을 때 동영상 찾았슈~ 11 | ... | 2013/04/04 | 2,784 |
237645 | 누가 나를 시험하는가? 정말이지 뻔히 보인다. 나를 시험하는게... 6 | 좋게생각하자.. | 2013/04/04 | 1,162 |
237644 | 매연 적은 도시가 어디일까요 4 | 집 | 2013/04/04 | 567 |
237643 | 인간극장 사랑하기때문에 | ... | 2013/04/04 | 1,223 |
237642 | 유분기없는 자외선차단제 뭘까요? 8 | 지글 | 2013/04/04 | 1,335 |
237641 | 이관(유스타키오관)이 막혔어요.. 1 | 123 | 2013/04/04 | 1,874 |
237640 | 짝 남자 4호 어떠신가요? 15 | .... | 2013/04/04 | 2,194 |
237639 | 수원으로 이사 계획중인데 너무 막막하네요. 6 | .. | 2013/04/04 | 1,626 |
237638 | 고속터미널 봄옷 구경 가려구요.. 6 | 봄옷 | 2013/04/04 | 2,229 |
237637 | 당뇨가있음 백내장수술을 큰병원서해야하나요? | 엄마가 | 2013/04/04 | 1,096 |
237636 | 지인이라는 말 22 | 킹맘 | 2013/04/04 | 3,880 |
237635 | 아우 밖에 왜이렇게 덥나요? 바로 여름 오나봐요ㅜㅜ 8 | 악 | 2013/04/04 | 1,768 |
237634 | 헬렌카민스키 모자 실용적일까요.. 매년 고민중이네요 9 | ... | 2013/04/04 | 4,308 |
237633 | 영화'지슬'과 제주 4.3 항쟁 4 | 세우실 | 2013/04/04 | 672 |
237632 | 직장 그만두고 너무 아파요. 11 | 골골 | 2013/04/04 | 2,465 |
237631 | 씽크대 배수구탈수기로 쓰시는분? 5 | ... | 2013/04/04 | 2,701 |
237630 | 40넘음 친구사귀어도 말놓기 힘드네요 10 | 존칭? | 2013/04/04 | 2,667 |
237629 | 아바 음악 좋아하세요 ? 11 | ....... | 2013/04/04 | 1,151 |
237628 | 독일에서 음악감독(지휘자)이라는 직업이요 1 | 물정모름 | 2013/04/04 | 648 |
237627 | 연가ENT에 아이들을 보내신 분 계시나요..? | .. | 2013/04/04 | 324 |
237626 | 초등 담임선생님께 전화드렸는데 안받고 문자답장에 답이없을때? 3 | 궁금 | 2013/04/04 | 2,007 |
237625 | 남편 핸드폰을 몰래 보시나요? 17 | 궁굼 | 2013/04/04 | 9,4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