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귀었던 사람들이 성공했지만 난 평범하다면
그래왔자 지금 평범 정말 normal한 삶을 살구 있고요
더 시간이 지나면 기분이 어떨까요 ?
멋진 남자, 재능 있는 남자와 사귀어봤다 이러면서 혼자 생각에 가끔 잠기고... 난 평범한대,
상대는 작가가 되 있던가, 모델, 민항기조종사...가 된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한달전 쯤 헤어진 남자가 재능이 많아요 저보다 연하이구요. 전 절 많이 챙겨주고 절 많이 사랑해주는 안정된 남자를 선택했어요.
솔직히 화김에 그런 면도 없지않아서 지금 남친에게 미안하지만 미련이 좀 남아 있어요.
근데 그사람 지금은 제가 감정이 있는 거 알고 있지만
한 삼년 오년 지나면 절 잊겠죠
그리고 그의 소식을 티비에서 본다면 기분이 어떨까 싶네요
한때 내꺼였던 남자을 보면 어떨까요
나중에 분명 내가 겪게 될 감정이라...궁금하네요
어차피 안될 인연이라 끝냈지만....머리가 좋고 감성적이고 멋진...그
얼마전에는 전에 잠시 데이트한 상대가 휠라모델했더군요. (몸매 얼굴 괜안았음)
진지하게 사귀자고...miss u, miss u 했던 아이는 음반내고....
나 이대로 늙어갈텐데
아마 그도 나중에 책 낼것 같아요
1. ㅋㅋㅋ
'13.3.23 4:18 PM (59.10.xxx.139)이재용이랑 사귀었던 제 친구는 어쩌라구요 ㅋㅋㅋㅋㅋ
2. ...
'13.3.23 4:21 PM (223.33.xxx.113)오년 십년 후 나도 멋진 그 무언가가 되 있다면 좋겠지만 전 너무도 평범한 머리에. 평범한 재능에.,. 평범한 의지에
무엇가 멋진 누군가로 변신가능성 소숫점인데 비해 상대는 흙속에 파묻힌 보석같은
재능이 있어서 환골탈태 할듯 변신 유명인사또는 나름 성공한 사람이 될것 같아요
그래서 기분이 좀 ... 그래서요3. ...
'13.3.23 4:23 PM (223.62.xxx.249)누구랑 사귀었는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과거에 내가 뭘 했는지도 중요하지 않구요.
현재 내가 어떤 사람이냐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아무리 사귀는 상대방이 잘나도 내가 내세울거 없으면
남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비교나 당할 뿐입니다.4. 음
'13.3.23 4:23 PM (175.114.xxx.118)화려했던 과거가 무엇일까 궁금했는데 휠라 모델이랑 사귀셨군요;;
죄송해요 좀 뿜었어요 아직 어리신 듯 그리고 예쁘신 듯 ^^*
좀 더 나이가 드시면 또 다른 의미로 빛이 나는 인생이 되실 거에요. ^^5. 자랑
'13.3.23 4:28 PM (211.4.xxx.152)사돈 팔촌까지 자랑하는 사람들 제일 못나 보여요.
원글님에게는 인연이 아니였나보죠.
자기 자신을 키우세요.
원글님, 자존감 낮으신분 같아요.6. ..
'13.3.23 4:31 PM (60.216.xxx.151)예전에 사겼던 남자들이 잘나가면 뭐요?ㅎㅎㅎ 좀 웃기네요...
앤가???7. ...
'13.3.23 4:35 PM (223.33.xxx.113)글쎄요 헤어진지 얼마안된 사람이 나중에 잘 된다면(거의 확실), 그걸 알고 나서 내 기분이 어떨까 싶어서요.
현재는 제가 더 나아요.
하지만 그는 계속 발전할테니 나중에는 나보다 휠씬 나아질텐데 그때 내 기분이 솔직히 미리 걱정되네요. 지금 근 내게 감정이 남아 있지만 나중 되면 나란 존재 아무것도 아니겠죠?8. ..
'13.3.23 4:42 PM (112.148.xxx.220)누구랑 사귀었는지는 중요하지 않아요.222222
과거에 내가 뭘 했는지도 중요하지 않구요.22222
현재 내가 어떤 사람이냐가 중요하지 않을까요?222229. 아이구야
'13.3.23 4:43 PM (110.70.xxx.37) - 삭제된댓글글이 참 초등학생 수준같은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요?
10. --
'13.3.23 4:57 PM (92.74.xxx.114)진짜 공부 되게 못했을 거 같은 느낌 ㅎ
11. 화류계 여자들이 그런대요
'13.3.23 5:39 PM (118.209.xxx.89)내 남자였던 누구가 지금 어디의 누구다~
일생을 곱씹는 추억으로들 삼는다네요.12. ..
'13.3.23 6:04 PM (223.62.xxx.103)그냥 어떻게든 자기 이쁘단얘기 듣고싶어서 쓴글..
너무 보여요..
짱구 좀더 굴려보세요
miss u라니..오그라들게..13. gg
'13.3.23 6:11 PM (125.146.xxx.180)뭔가 그럴듯하게 쓰고 싶었지만 결국 나 이쁘다 잘나갔단얘기...아...오글오글
14. ~~
'13.3.23 6:51 PM (119.71.xxx.74)자신을 가꾸세요 아직 어리신듯 나이들면 시간 보낸 자신을 자꾸 미워하게 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47595 | 전 제시카알바가 너무너무 좋아요 4 | 다크엔젤 | 2013/05/03 | 1,001 |
247594 | 35 지나면 자기나이 그내로 다 보여요 45 | 음 | 2013/05/03 | 12,930 |
247593 | 음식이 짜게 됐을때... 1 | 궁금이 | 2013/05/03 | 986 |
247592 | 남편 때문에 쌓인 울화가 아들에게 5 | 너굴도사 | 2013/05/03 | 1,103 |
247591 | 미샤 마스카라 원래이러나요? 19 | ㄴㄴ | 2013/05/03 | 5,207 |
247590 | 카페에서 강퇴됐는데요...ㅠㅠ 19 | 프라푸치노 | 2013/05/03 | 3,683 |
247589 | MBC 어린이에게 새생명을 보다가... | 플레이모빌 | 2013/05/03 | 563 |
247588 | 인절미 콩가루만 구입가능한곳 있을까요? 6 | 인절미 | 2013/05/03 | 1,765 |
247587 | 남동생이나 오빠있는 82분들... 13 | .. | 2013/05/03 | 2,435 |
247586 | 30대 후반에 아기 낳으신분 많으신가요 ? 16 | ... | 2013/05/03 | 3,336 |
247585 | 차를 몰고 구불거리는 길을 가다가 보도블럭에 부딪혔는데요 3 | 구불 | 2013/05/03 | 1,031 |
247584 | 차에 기름 떨어지면 램프에 불이들어오잖아요 11 | 휘발유 | 2013/05/03 | 3,907 |
247583 | 가전제품 구매자 좌담회가 있습니다~ 1 | 홈런볼초코 | 2013/05/03 | 1,035 |
247582 | 82에 올라오는 글이랑 보면 형제 자매 남매 갈등 그냥 너무 안.. 1 | ^^;; | 2013/05/03 | 1,230 |
247581 | 영화 콰르텟 3 | 막슬퍼 | 2013/05/03 | 670 |
247580 |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6 | 눈물 | 2013/05/03 | 1,753 |
247579 | 40살과 50살 차이 많이 나보이나요? 16 | 궁금 | 2013/05/03 | 5,157 |
247578 | 김희정 의원, 국회 본회의장서 '취업청탁' 문자? 4 | 세우실 | 2013/05/03 | 1,322 |
247577 | 교회다니시는분들 알려주세요. -시엄니 권사임직(?)관련- 9 | -.,- | 2013/05/03 | 9,288 |
247576 | 으아악~ 배고파 죽겠어요. 1 | .. | 2013/05/03 | 689 |
247575 | 사람들과의 대화중에 지루함을 느껴요 8 | 다니 | 2013/05/03 | 2,141 |
247574 | 철수세미로 스텐팬 밀면 안되나요? 12 | ... | 2013/05/03 | 16,858 |
247573 | 헐리우드 아역배우의 현재 3 | 등촌동살쾡이.. | 2013/05/03 | 2,139 |
247572 | 오미희효소 | 효소 | 2013/05/03 | 1,535 |
247571 | 흰머리염색 태어나서 처음 하는데요... 5 | 어휴진짜 | 2013/05/03 | 1,9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