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귀었던 사람들이 성공했지만 난 평범하다면

..... 조회수 : 3,451
작성일 : 2013-03-23 16:13:47
제가 과거가 좀 화려해요

그래왔자 지금 평범 정말 normal한 삶을 살구 있고요

더 시간이 지나면 기분이 어떨까요 ?
멋진 남자, 재능 있는 남자와 사귀어봤다 이러면서 혼자 생각에 가끔 잠기고... 난 평범한대,
상대는 작가가 되 있던가, 모델, 민항기조종사...가 된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한달전 쯤 헤어진 남자가 재능이 많아요 저보다 연하이구요. 전 절 많이 챙겨주고 절 많이 사랑해주는 안정된 남자를 선택했어요.
솔직히 화김에 그런 면도 없지않아서 지금 남친에게 미안하지만 미련이 좀 남아 있어요.

근데 그사람 지금은 제가 감정이 있는 거 알고 있지만
한 삼년 오년 지나면 절 잊겠죠

그리고 그의 소식을 티비에서 본다면 기분이 어떨까 싶네요
한때 내꺼였던 남자을 보면 어떨까요
나중에 분명 내가 겪게 될 감정이라...궁금하네요

어차피 안될 인연이라 끝냈지만....머리가 좋고 감성적이고 멋진...그

얼마전에는 전에 잠시 데이트한 상대가 휠라모델했더군요. (몸매 얼굴 괜안았음)
진지하게 사귀자고...miss u, miss u 했던 아이는 음반내고....

나 이대로 늙어갈텐데
아마 그도 나중에 책 낼것 같아요








IP : 223.33.xxx.11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3.3.23 4:18 PM (59.10.xxx.139)

    이재용이랑 사귀었던 제 친구는 어쩌라구요 ㅋㅋㅋㅋㅋ

  • 2. ...
    '13.3.23 4:21 PM (223.33.xxx.113)

    오년 십년 후 나도 멋진 그 무언가가 되 있다면 좋겠지만 전 너무도 평범한 머리에. 평범한 재능에.,. 평범한 의지에

    무엇가 멋진 누군가로 변신가능성 소숫점인데 비해 상대는 흙속에 파묻힌 보석같은
    재능이 있어서 환골탈태 할듯 변신 유명인사또는 나름 성공한 사람이 될것 같아요

    그래서 기분이 좀 ... 그래서요

  • 3. ...
    '13.3.23 4:23 PM (223.62.xxx.249)

    누구랑 사귀었는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과거에 내가 뭘 했는지도 중요하지 않구요.
    현재 내가 어떤 사람이냐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아무리 사귀는 상대방이 잘나도 내가 내세울거 없으면
    남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비교나 당할 뿐입니다.

  • 4.
    '13.3.23 4:23 PM (175.114.xxx.118)

    화려했던 과거가 무엇일까 궁금했는데 휠라 모델이랑 사귀셨군요;;
    죄송해요 좀 뿜었어요 아직 어리신 듯 그리고 예쁘신 듯 ^^*
    좀 더 나이가 드시면 또 다른 의미로 빛이 나는 인생이 되실 거에요. ^^

  • 5. 자랑
    '13.3.23 4:28 PM (211.4.xxx.152)

    사돈 팔촌까지 자랑하는 사람들 제일 못나 보여요.

    원글님에게는 인연이 아니였나보죠.
    자기 자신을 키우세요.

    원글님, 자존감 낮으신분 같아요.

  • 6. ..
    '13.3.23 4:31 PM (60.216.xxx.151)

    예전에 사겼던 남자들이 잘나가면 뭐요?ㅎㅎㅎ 좀 웃기네요...
    앤가???

  • 7. ...
    '13.3.23 4:35 PM (223.33.xxx.113)

    글쎄요 헤어진지 얼마안된 사람이 나중에 잘 된다면(거의 확실), 그걸 알고 나서 내 기분이 어떨까 싶어서요.
    현재는 제가 더 나아요.
    하지만 그는 계속 발전할테니 나중에는 나보다 휠씬 나아질텐데 그때 내 기분이 솔직히 미리 걱정되네요. 지금 근 내게 감정이 남아 있지만 나중 되면 나란 존재 아무것도 아니겠죠?

  • 8. ..
    '13.3.23 4:42 PM (112.148.xxx.220)

    누구랑 사귀었는지는 중요하지 않아요.222222
    과거에 내가 뭘 했는지도 중요하지 않구요.22222
    현재 내가 어떤 사람이냐가 중요하지 않을까요?22222

  • 9. 아이구야
    '13.3.23 4:43 PM (110.70.xxx.37) - 삭제된댓글

    글이 참 초등학생 수준같은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요?

  • 10. --
    '13.3.23 4:57 PM (92.74.xxx.114)

    진짜 공부 되게 못했을 거 같은 느낌 ㅎ

  • 11. 화류계 여자들이 그런대요
    '13.3.23 5:39 PM (118.209.xxx.89)

    내 남자였던 누구가 지금 어디의 누구다~
    일생을 곱씹는 추억으로들 삼는다네요.

  • 12. ..
    '13.3.23 6:04 PM (223.62.xxx.103)

    그냥 어떻게든 자기 이쁘단얘기 듣고싶어서 쓴글..
    너무 보여요..
    짱구 좀더 굴려보세요
    miss u라니..오그라들게..

  • 13. gg
    '13.3.23 6:11 PM (125.146.xxx.180)

    뭔가 그럴듯하게 쓰고 싶었지만 결국 나 이쁘다 잘나갔단얘기...아...오글오글

  • 14. ~~
    '13.3.23 6:51 PM (119.71.xxx.74)

    자신을 가꾸세요 아직 어리신듯 나이들면 시간 보낸 자신을 자꾸 미워하게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3532 은행이 너무 한건지, 제가 모르는건지요..? 6 베니 2013/03/27 1,612
233531 소액결제 사기... 11 짜증나네 2013/03/27 2,638
233530 여수 사시는 분들. 여수는 벚꽃, 개나리 피었나요? 2 여수 앞바다.. 2013/03/27 540
233529 초등1학년 학부모예요. 상담때 그냥 가도 되나요? 8 조마조마 2013/03/27 1,958
233528 연어초밥에서 연어를 대체할만한 식재료는 뭘까요? ㅠㅜ 8 먹부림 2013/03/27 1,698
233527 암보험 진단금이 확 내려간다는게 사실인가요?? 6 궁금 2013/03/27 2,238
233526 재활치료 받는데 몸이 스스로 회복하는 능력이 없다고 하네요 ㅠ 우아달 2013/03/27 586
233525 아빠어다 준이가 입고 나오는옷 10 ^^ 2013/03/27 4,058
233524 영화이야기 쟁고vs링컨 클로이 2013/03/27 573
233523 오늘 현대해상거 가입가능한가요? 2 실손보험 2013/03/27 852
233522 檢, 원세훈 출금 걸어놓긴 했는데…다음 선택은? 세우실 2013/03/27 257
233521 한심해하지마시고... 7 이모 2013/03/27 884
233520 끊이지 않는 친정 고민... 4 슬픔 2013/03/27 1,779
233519 제가 대학교에서 특강 원타임으로 하기로 했거든요. 2 특강 2013/03/27 986
233518 삼생이 쭉 보신분들 질문요 1 gg 2013/03/27 985
233517 둘째 출산을 앞두고 첫째에 대한 마음이 더 애틋해지네요 5 땡큐 2013/03/27 1,272
233516 7살 딸아이가 다리가 아프다고 해서요 5 엄마 2013/03/27 981
233515 엄마가 캐다 주신 쑥을 아주 잘 이용하고 있어요. 10 2013/03/27 1,730
233514 한혜진 나도 부럽다 16 ... 2013/03/27 4,495
233513 <긴급> 아파트 현관문이 잠겨서 안 열릴 경우... 19 갇혔대요 2013/03/27 7,702
233512 제주 여행 렌트카 어떤 차를 해야 좋을까요? 2 궁금이 2013/03/27 886
233511 [단독] 국내 거주 외국인도 행복기금에 빚 탕감 신청 가능 4 ,,,,,,.. 2013/03/27 900
233510 7살 아이 프로폴리스 알약형태 추천좀 해주세요 11 제발 2013/03/27 1,715
233509 이런경우 어떠신가요? 1 혹시 2013/03/27 376
233508 한혜진씨 성격 ㅋㅋ 2 jc6148.. 2013/03/27 4,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