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가 너무 없어서 빌라를 분양받을까합니다.
그런데 아파트는 값이 오르지만 빌라는 안그럴거 같아요
여기는 서울이고요. 마포구에요.
빌라 분양받는거 잘하는 건가요?
평수는 14평정도.네요
전세가 너무 없어서 빌라를 분양받을까합니다.
그런데 아파트는 값이 오르지만 빌라는 안그럴거 같아요
여기는 서울이고요. 마포구에요.
빌라 분양받는거 잘하는 건가요?
평수는 14평정도.네요
빌라도 대단지면 괜찮은데 한두동 짜리는 부실공사 되기 쉽고 여러모로 불편해서 가격이 안올라요
딱 한동짜리에요.
개인이 지은게 아니라 어디 작은 회사에서 지었다는데요.
그게 그거겠지만요.
부실공사우려는 생각도 못했네요.
그런거 살아보기전에는 알수가 없겠죠?
뉴타운이니, 재개발이니 한참 난리던 이명박~오세훈 시장 시절에
우리집 근처 빌라가가 실평수18평 정도? 말도 못하게 올랐는데
지금 살펴보니 매매가가 1억정도 빠졌네요.
2005년 2007년의 제자리로 돌아왔다는 거고... 아파트와는 달리 여기서 더 떨어질 걱정은 없다고 해요.
이게 살다가 안팔리면 어쩌나 하시는 걱정은 저도 답하기 어려운 문제지만
빌라가격이 오를까 말까 생각은 안하고 그냥 맘 편히 살 수 있는 집이다 생각한다면
분양 받아도 별 문제 없을 듯요.
부실공사는 살아봐야 제대로 아는 거겠지만 일단 요즘 아파트보담 층간 소음은 덜하다고 합디다.
한동 짜리라도 회사에서 지어 분양하는 거면 입주후에 부실,보수공사에 대한 책임 져주고요.
입주자들이 어느정도 살다가 1년안에 각자 문제점 파악하고 요구하면 분양한 회사가 책임지고
공동 공사를 집행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회사에선 그런 책임을 지겠다고 하는 지 알아보세요.
전세가 없어도 빌라 전세는 있지 않나요?? 일단 한번 살아보시고 사는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