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분이 살림꾼인데..
이 분이 돼지 등뼈 사 놨다고 등뼈국 곰탕 끓일거라데요?
돼지로도 곰탕 해요? 하니까..
돼지국밥이 곰탕이지" 그러데요.
가족이 돼지 국밥도 무지 좋아하고 처음엔 감자탕으로 먹었는데..
이젠 그냥 담백하게 곰탕해서 먹는데 아주 고소하고 맛나대요.
그래서 저도 사서 지금 핏물 우리고 있거든요.
맛있을란지..
아는 분이 살림꾼인데..
이 분이 돼지 등뼈 사 놨다고 등뼈국 곰탕 끓일거라데요?
돼지로도 곰탕 해요? 하니까..
돼지국밥이 곰탕이지" 그러데요.
가족이 돼지 국밥도 무지 좋아하고 처음엔 감자탕으로 먹었는데..
이젠 그냥 담백하게 곰탕해서 먹는데 아주 고소하고 맛나대요.
그래서 저도 사서 지금 핏물 우리고 있거든요.
맛있을란지..
돼지사골로 하드라구요. 맛있어요~
제주도는 그 국물에 국수도 말아먹어요.고기국수라고,,부산의 돼지국밥도 그거고, 깔끔하게 하시면 맛나요.
무 많이 넣고 끓여먹었는데 시원하고 맛있더라구요 사태넣어서 먹어도 맛있구요
순대국이나 내장탕, 국밥이 그런 국물로 해먹는거 아닌가요?
거기에 매운양념, 우거지, 감자 넣으면 감자탕이고?
제주에선 꽝국이라고 해요 꽝이 뼈라는 사투리죠
그걸 푹 긇이고 배추 무 많이 넣고 마지막에 메밀가루
물에 걸쭉하게 개어서 넣음 국물이 약간 전분기 있는
그런 국이 됩니다 잔치할때 빠지지 않고요
돼지 냄새도 안 나구요 한그릇 먹음 시원하고 좋아요
서울사람인 저는 그 뿌연 국물에 김치넣어 먹어요
맛있습니다
그 국물에다 라면사리 넣어드시면 그게 돈코츠 라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