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20년만에 처음으로 믹서기를 샀어요

dd 조회수 : 2,217
작성일 : 2013-03-23 10:59:37
20년전 결혼할 때 110v 조그만 커터기를 혼수로 사서 그걸로만 근 10년을 썼고,
그 이후에는 또 110v 아주 오래된 믹서기(블렌더)를 얻어, 트랜스에 꽂아 쓰다가 남 줬어요.
한 5년은 아무 것도 없이 구시대적으로 살다가,,,,

82에서 핸드블렌더, 일명 도깨비방망이로 다 한다고 해서 그야말로 근 15년을 검색만 하던 믹서기 부류를 드뎌 결정했죠.
지난 주 코스트코에도 근 몇 년만에 남 따라 갔다가 브라운 헨드블렌더를 샀어요.

이거 9만5천원에 샀는데, 집에 와서 인터넷 검색하니 9만원에 살 수 있어요. 환불할까요???
같이 간 사람은 동생인데 영수증 버렸을지...

밥값도 잘내고, 택시비 몇 백원은 안받는 사람인데, 왜 내 물건 사는 거에는 그리 인색한지...
이것도 병이네요...






IP : 223.62.xxx.19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3.23 11:03 AM (180.70.xxx.44)

    오천원가지고.. 참힘드네요

  • 2. 왓다갓다
    '13.3.23 11:05 AM (211.36.xxx.142)

    차비가더들겠네요. 오천원차이면 그냥쓰세요

  • 3. ..
    '13.3.23 11:05 AM (211.207.xxx.84)

    그냥 쓰세요.

  • 4. 에구
    '13.3.23 11:06 AM (223.33.xxx.29)

    5천원...
    왔다갔다 차비에 동생분이 회원카드 가지고 가셔야하고 시간써야하는거 생각하면... 그냥 쓰세요.

  • 5. 휴..
    '13.3.23 11:07 AM (218.147.xxx.231)

    잘쓰시면 됩니다...
    가시면 5천원보다 더 많이 돈나갑니다

  • 6. 뽐팡뽐팡
    '13.3.24 12:17 AM (211.243.xxx.130)

    님 그거 코스트코꺼면 나중에 교환/환불 잘해주잖아요..
    예상치못한 결함으로 바꿔야할 수도 있을텐데 걍 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337 퍼머 추천해주세요 ㄴㄴ 2013/04/30 679
246336 주식매매할 때 수수료 좀 봐주세요 3 .. 2013/04/30 847
246335 가장 기뻤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18 살면서 2013/04/30 3,496
246334 베이비시터가 하루 중 절반은 전화만 붙들고 있어요 8 애기엄마 2013/04/30 3,072
246333 get yourself together me 너자신을 이해해라,.. 3 .... 2013/04/30 1,642
246332 성년의날 자녀들에게 선물하세요? 1 대학생맘 2013/04/30 1,137
246331 소아혈액쪽으로 유명한분 아시면 알려주세요. 1 엄마 2013/04/30 723
246330 통영,여수,부산바다중 어디가 가장 예쁜가요? 17 ,,, 2013/04/30 3,176
246329 풍년 압력솥 2인용 11 궁금 2013/04/30 3,007
246328 대체휴일제 왜 통과 안한다는건가요? 35 ..... 2013/04/30 3,583
246327 오메가3 먹으면 많이 비리다던데 다 그런가요? 15 먹어보자 2013/04/30 2,430
246326 고들빼기 무침할때는 데쳐야 하나요? 3 씀바귀 2013/04/30 3,834
246325 교통사고요. 정지한 차량인데 뒤에서 받혔어요. 1 목이뻐근 2013/04/30 1,331
246324 돌아다니며 먹는 아기~좋은 방법 없을까요? 2 2013/04/30 1,785
246323 모닝빵에서 이스트냄새가 많이 나요. 2 제빵초보 2013/04/30 2,462
246322 이 사람 이상한거죠? 1 스트레스 2013/04/30 773
246321 나인...이진욱 출구짤? 6 앵커박 2013/04/30 2,369
246320 수학 못하면 이과 못가는거 맞지요?? 22 ?? 2013/04/30 5,558
246319 일부러 시간내서 운동하려고 하는데 무슨 운동이 좋을까요? 4 Ciracl.. 2013/04/30 964
246318 아들에게 악기레슨시키면서 음악의 신세계에 빠졌어요.. 4 전공은 아니.. 2013/04/30 1,416
246317 지금 SBS 민주당 토론...김한길 참 새누리당스럽네요 23 .. 2013/04/30 1,928
246316 '연좌제의 덫' 안학수 하사 동생 45년 설움 세우실 2013/04/30 495
246315 술먹고 늦게 들어온 남편에게 한 소심한 복수 4 시원하다 2013/04/30 2,241
246314 중간고사 다치고..다시 시작하고 싶어요. 25 중1 2013/04/30 3,071
246313 국민행복기금 오늘로 가접수 끝나네용 은하수 2013/04/30 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