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독쥬스 드시는 분들,
아침 저녁 공복에 250ml 한 잔씩 마시고 계십니까?
그후에 식사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전 오늘 아침 처음으로 마셨는데 배가 너무 불러 아침식사를 못하고 있습니다.
마시고 좀 있다 밥을 드시나요?
아님 그냥 거르시나요?
안먹고 출근하면 점심시간될때까지 견딜 수 있을까요?
해독쥬스 드시는 분들,
아침 저녁 공복에 250ml 한 잔씩 마시고 계십니까?
그후에 식사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전 오늘 아침 처음으로 마셨는데 배가 너무 불러 아침식사를 못하고 있습니다.
마시고 좀 있다 밥을 드시나요?
아님 그냥 거르시나요?
안먹고 출근하면 점심시간될때까지 견딜 수 있을까요?
저역시 일어나자 마자마시고 아이들 챙기고 제 출근준비하면 밥먹을 시간이 안되서
전 그냥 선식을 출근해서(출근 거리 30분) 마십니다. 그럼 그 좋던 커피도 배가 불러 못 먹게 되요.
점심에는 해독을 먹지 않고 아침에 하나 가지고 가서 퇴근전에 6시전후로 하나먹고 옵니다.
그러면 저녁 식사량도 많이 줄게 되네요.
남편과 함께 5주 정도 먹었는데 둘다 별다른 운동은 하지 않고 있는데 체중이 3킬로 정도씩 줄었네요
게다가 (아침부터 죄송...) 화장실 가는 일이 너무 편해져서 좋습니다. 오늘도 팀에 몇명만 출근이라 후드티에 비비만 바르고 나왔는데 얼굴도 많이 깨끗해 지고 있는게 느껴집니다.
주말에 양배추 3개, 브로콜리 4-5개, 당근 5개 정도 함께 삶아두고 식혔다가 큰 통에 넣어 냉장고에 두고
먹을때 사과와 바나나 딸기 사과즙 배즙 키위... 있는대로 넣고 갈아 마시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매실이나 단맛을 가미하기도 했는데 이제는 양배추와 브로콜리의 향을 즐기게 까지 되었네요.
무농약으로 해야하나요
올개닉하면 더 좋겠지만 사실 야채 가격... 후덜덜이라서요. 당근 하나에 1500원ㅠㅠ
한살림에서 양배추 작은것 사면 속이 많이 비어있어서 두명 먹는것 준비하기에는 부담됩니다.
전 그저 가까운 마트나 아파트 장, 가게되면 하나로마트 등에서 삽니다.
(이부분은 그야말로 개인적인 상황에 따라.. 농약이 많아 그걸 먹느니 차라리 해독주스를 안 먹겠다 하시면
그건....)
저는 양배추와 브로콜리는 작게 잘라서 식초 물에 담궜다가 여러번 헹구는 정도로 하고, 토마토는 방울도 무관하겠지만 저는 큰 것만 써봤습니다. 하지만 그저 강하게 말씀드리고 싶은건 꼭 드셔보시라는것... 입니다.
다져서 끓이나요 아님 듬성듬성 써나요?
브로콜리는 두껍고 양배추는 얇은데 부피가 크고...
미리 감사 드려요.
푹 익히자고 끓이는 것이 아니니 ...최종 크기는 권미진씨 블로그 링크합니다. http://blog.naver.com/dietmijin
물도 저는 꽤 넣어서 삶고 갈때도 그 물을 그대로 사용합니다.
야채 삶아서 그 물 마시는걸로...^^;;
위에 해독님 감사~♥
원님 덕에 나팔이 아니라,
원글님덕에 나팔 불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