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값 오르나 봐요
하루에 2통혹은 한통은 오네요
영등포구 40평대인데
호가가 5천 올랐다하고
다른 지역도 그런가요?
1. 네...
'13.3.23 10:14 AM (203.226.xxx.35)경기남부이고요. 바닥은 친거같은데 이건 개인적인 제 생각이고요
2. 뭔소리
'13.3.23 10:17 AM (218.49.xxx.153)실거래 원하시는 분들 돈들고 부동산 가보세요.
현실에선 비참할 정도로 빠진 가격대 물건들 있어요3. ....
'13.3.23 10:18 AM (121.141.xxx.59)바닥이라고 생각드시면 사세요.
전 안살겁니다.4. 저
'13.3.23 10:25 AM (58.240.xxx.250)임대한 소형아파트 전월세 시세 알아보다 보니...
매매가도 소폭 올랐더군요.
전월세가가 너무 인상되니 차라리 사자 해서 부담없는 소형이라 오르나? 생각했었네요.
그런데 대형인데도요?5. 네
'13.3.23 10:26 AM (112.170.xxx.93)지인집 외국 발령나서 내놓은지 5개월...
오억인데 오백 깍아주고
그제 계약했어요.6. ...
'13.3.23 10:30 AM (110.14.xxx.164)슬슬 그런거 같은데.. 전처럼 크게 오를거 같진 않아요
어차피 한채는 내가 살거다 하고 지금쯤 사면 좋고,,
맨날 지금은 아냐 하다보면 또 때놓치고 그래요7. 아직은..
'13.3.23 10:46 AM (112.171.xxx.168)아닌듯 해요. 인구수 따져 보면 앞으로 크게 오를일은 거의 없고..
실거주 목적이라도 조금 더 두고 보고 사세요..8. ........
'13.3.23 11:02 AM (118.219.xxx.61)부동산하는분들이 하나같이 말하는건 땅은 좀 여러분들이 사신다고 땅때문에 먹고산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아파트는 거래자체가 없대요 땅없었으면 굶었을거라고 하더군요
9. 여기는
'13.3.23 11:05 AM (1.236.xxx.210)일산 외곽사는데 이곳은 좀더 떨어졌어요.
물론 서울과 같은 조건으로 보긴 어렵겠지만 여하튼 여긴 그래요.10. 봉봉
'13.3.23 11:12 AM (112.149.xxx.186)분에 넘는 집가진 사람들,,약이 오르고,,줄이 타고
100날 오른다고 해봐야 보람이 있겠어요...11. ᆞᆞ
'13.3.23 11:38 AM (223.62.xxx.148)싸게 나온건 올 때까지 왔다 생각하고 받아 먹는 분위기예요. 근데, 대형은 글쎄요..
12. 팔려면 지금 파시고
'13.3.23 11:42 AM (118.209.xxx.89)지금 사는 사람들이 호구이거든요.
팔려면 지금 파시고요
살려면 더 기다리세요.
일본에서도 미국에서도
하락하가 약간 반등할때가 마지막이었어요.
그때 산 사람들이 가장 큰 피해를 봤고
그때 판 사람들이 가장 적은 손해를 봤어요.
물론 꼭지에서부터 기준한 겁니다.13. ᆢ
'13.3.23 12:03 PM (223.62.xxx.180)계속 전세살겅 아니면 지금이 적기죠 대출금리도 싸고 전세가는 높고 안정감도 삶어 질에 중요하죠
14. 이사철
'13.3.23 12:05 PM (119.63.xxx.16)봄 시작무렵이 그런시기라서 그럴거에요.
예전 집값 오를때보면, 주변 사람들이 단체로
집을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구매하고
그걸로 한턱내고 축하받고.. 그런 분위기였어요.
그런데 지나고보니, 이미 그 시점도 상투였지요.15. ㅇㅇ
'13.3.23 12:16 PM (203.152.xxx.172)제발 저희집좀 사러 오세요..
서울 동작구인데 아무도 안사러옴 ㅠㅠ
43평이고 1억이나 내려서 내놨는데도 보러오지도 않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16. 나는 나
'13.3.23 12:20 PM (119.64.xxx.204)아 집좀 팔리려나요. 친정아빠 송파에 집 안팔려서 전세주고 귀농하셨는데 제발좀 팔렸음 좋겠네요.
17. ...
'13.3.23 12:36 PM (182.219.xxx.140)집사려던 지인.. 포기했어요
매일 더떨어진 가격을 불러서... 지금 사기불안하다고...
한번 산다고 나섰다가 여러 부동산에서 매일 전화온대요
반대로 팔려고 내놓은집... 몇달 됬는데 올해는 가망없어 보인대요18. ..
'13.3.23 12:39 PM (112.171.xxx.151)저도 동작구 44평인데 안팔려요 ㅜㅜ
2007년 7억5천까지 가던거 지금 4억5천에 내놨답니다
13년전에 2억5천에 분양받은거긴 하지만 속쓰리네요
이글 보니 희망이 생기네요19. ..
'13.3.23 12:46 PM (112.154.xxx.7)서울아파트 매매가격 용산악재로 하락이라는데.......
20. ...
'13.3.23 12:56 PM (211.202.xxx.137)하락 할때 한방에 왕창 떨어진다기 보단. 하락 소폭 상승 다시 하락 전체적인 곡선을 봤을땐 하락.
판단은 알아서...21. 대형이
'13.3.23 1:01 PM (180.69.xxx.139)문제겠죠 유지비가 아무래도 많이드니까요
30평20평대에다가 좋은위치...는 너무비싼동네 말고는 현상유지는 할겁니다22. 아..
'13.3.23 1:50 PM (124.50.xxx.2)제발 매매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너무 이사가 가고 싶어요. 제목 보고 놀라서 들어왔네요.
여기는 경기도인데 30평대..이 지역 대비 저렴한 가격대인데도 진짜 힘들어요.
1년이 넘었는데도 몇 번 보러만 오고 소식이 없네요. 223.62님 현명하신 의견이네요.
오르는 건 바라지도 않아요. 이자율은 하락. 전세값은 폭등하고 삶의 안정감도 중요하니까요.
뭔가 희망적인 댓글이라 감사하네요. 요즘은 매매가 되라고 기도하고 잠듭니다. ㅠㅠ23. 흠흠..
'13.3.23 3:10 PM (222.108.xxx.252)경기지역 아파트 고급빌라 경매시장에 얼마나 우루루 쏟아져 나오는 지 좀 보고 오세요.
하루에도 몇건씩 새매물로 올라오고 반값 가까이 유찰되는 집 투성입니다.
용산때문에 서울지역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하루에 얼마씩 빠지는 지 잘아는 부동산업자 있으면
솔직히 말해보라고요.. 지금은 절대 집 살 타이밍이 아닙니다. 경매시장 공부 좀 하세요.
경매로 집을 사라는 게 아니고 시장 흐름을 읽으시라는 거예요.
대출 끼지 않은 분들은 일희일비 마시고 아파트가격에 민감하지 말고 그냥 맘 편히 사는게 방법이고
설마 바닥 쳤나 대출 끼고 집 산다 하시는 분들은 좀 말리고 싶네요.24. 저도
'13.3.23 3:27 PM (211.60.xxx.239)올리려고 하다가 욕먹을까 안 올렸는데 제가 전화 안 받으니 아저씨가 다른 번호 전화해서 작자 있다고 팔고 큰 평수로 갈아타라고 장시간 설득하더니 밤11시에 다시 문자옴. 잘 생각해보세요...ㅡ ㅡ
25. 다른덴
'13.3.23 4:19 PM (218.39.xxx.78)몰라도 개포동 재건축은 12월 중순보다 일억정도 올랐어요.
저 여기 가끔 출몰하는 그 개포동 아니예요.
개포동 재건축 살까 말까 주저하다 그새 일억이나 올라 엄두를 못내고 있어요.26. 저도
'13.3.23 5:08 PM (121.130.xxx.89)저희는 서울이고 재건축 아파트인데 저번달보다는 3천 올랐네요.
27. ..
'13.3.23 6:40 PM (110.70.xxx.39)강북인데 부동산에서 많이 깎아준다고네고 들어왔는데 안사는데요..더 떨어질듯. 그리고 오르든 아니든 재테크가 아니라 자기집 사는 추세로 전환한 듯 해요.
28. 경기남부
'13.3.23 6:54 PM (223.33.xxx.184)아파트 택지지구인데요 급매 몇달전에 다빠졌고 조금씩 오르고 있어요.인근 지역도 그렇다네요.
무엇보다 지역카페에서 주부들관심이 매우 뜨거워졌어요.29. ..
'13.3.23 6:55 PM (112.171.xxx.151)강남 재건축 용산때문에 가격 더떨어진다는 기사예요
http://media.daum.net/economic/newsview?newsid=2013032311010563030. 올랐어요
'13.3.23 9:14 PM (223.62.xxx.42)급매물 다시 들어가고
작년가을바닥치고올라가고있어요
서울 강남입니다31. 집값원리
'13.3.23 9:39 PM (115.161.xxx.197)집값이 떨어지는건 매물이 소진되면서 약간의 반등 그후 하락. 그후 약간 반등 이런식으로 떨어져요 계속 떨어지는 양상아닙니다. 많이들 사세요 오를거라 생각하시면요;;;
32. 저는
'13.3.23 9:58 PM (211.209.xxx.15)거의 바닥이라 보네요. 물가상승률도 생각해야.
33. ....
'13.3.23 10:20 PM (218.237.xxx.14)잠실 리센츠 33평..전세가 6억 찍더니 올해들어서 매매 많이 올랐어요..실제 상황입니다..
아니 올랐다기 보다는 원래가격 회복하는 중이라고들 생각하는것 같아요34. 많이들 사주세요
'13.3.23 10:27 PM (1.233.xxx.45)이것저것 재는거 없는 단순한 글이네요.
어쨌든~ 현재 팔려는 사람들은 많은데, 실제로 사는 사람은 별로 없다는거~
이왕 분위기 이렇게 되는거
사실분들, 사람 살리는셈 치고 많이들 구매해주세요~ ㅋㅋ35. 상승기때에
'13.3.23 10:36 PM (211.215.xxx.78)가장 높이 올라가던 해에
서울 아래쪽 경기권 잘나가던곳 33평 오억까지 올라갔는데 3억까지 빠졌어요.
분양가에 대출이자도 못미치는 가격으로 빠진거죠.
분양가 아래로는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빠지지는 않는다고 하는데,
전세가 초고공으로 인한 극심한 피로감,대출금리 최저, 보금자리 약화,
거의 바닥으로 내려간 가격,한국이외의 부동산상승,일본과는 근본적 다른 부동산..
여러 상황상 더이상 계속 내려갈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됨36. 저희동넨
'13.3.23 11:21 PM (175.198.xxx.154)봄방학 지나면서 급매물 다 소진되고 없어요..
오른건 모르겠고, 나온 물껀 대비 싸다 싶은건 다 매매되고 없더군요.
한참 나와있던 집 누구 소개해주러 갔는데 팔렸더라구요.
전세도 오르구요.
또 푹~꺼지는지는 모르지만 지난달 대비 그래요.37. jjh
'13.3.24 12:37 AM (175.120.xxx.84)저흐;ㅣ집은 용산인데...그 개발 빨리 됐음합니다.
38. 음....
'13.3.24 3:44 AM (98.237.xxx.48)여기는 북미...
집가격 2005년 수준을 넘었습니다.
디트로이트인가 이런 곳은 아직도 가망이 없다고 하고요.
켈리는 거의 예전 버블을 떠올리게 한다 하고요.
지역에 따라 많이 다르겠지만 제가 사는 동네는 2006년 초반정도로 돌아왔어요.
현금 구매가 많고
집을 사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아요.
혹시나... 참고하실까봐.39. 사람들이
'13.3.24 8:46 AM (116.39.xxx.87)건보료 6개월 연체 많이 늘어난것과 집값 오르는 것은 상관이 없을까요?
자영업자 수입과 실업자가 수 , 월급장이들 대출 갚는거...
돈이 아무도 없다고 하지 않지만
집을 살만한 사람들은 지금도 빨간불이 켜졌다고 보고있는 경우 많고
팔고 싶은 사람보다 사고 싶은사람이 적은데 어떻게 가격이 오를지 ...
지금은 부동산에서 말하는 가격보다 거래량이 갑입니다40. 빈익빈에 30대들 주머니가
'13.3.24 1:27 PM (119.67.xxx.191)해가 갈수록 빈익빈 부익부가 심해져서 강남처럼 교육과 편의 목적 맞는 동네. 또 비싸서 동네 문화라는게 유지되는 동네 혹은 주변보다 싸고 작은평수 공급 대비 봄철 수요가 많으면 일시적으로 조금 오를수 있죠. 그러나 대부분의 월급쟁이 실수요자는 지금도 빚더미인데 억대 대출받아 집살 능력안됩니다. 집값이 엄청 오른다면 대출 원금과 이자 부담하며 살수도 있지만 20-30대 상당수가 부모가 노후자금쓸거 몇억에서 10억즘 빼고나서 몇억 줄정도 되거나(이런계층이 전국민에 몇%나 될까요?) 본익직장이 맞벌이 대기업이나 전문직 일부빼고는 빚으로 시작해서 원리금에 자식사교육 및 물가에 집살 여력이 없어요. 40대인구수가 피크고30-20대 순으로 인구수 줄고 결혼도 늦고 월 200넘는 안정적 직장은 제한적이고 그것에 자녀도 늦게 적게 낳으니크고 비싼집은 수요가 없죠. 50-60대 분들도 퇴직후생활비쓰려면 큰집팔고 싸거나 작은집 필요하고.
대다수를 생각하면 50-60대 퇴직자 20-30대 젊은부부 이들의 노동과 임금 인구학보면지금도 너무 비쌉니다.
김광수경제연구소의 국토부실거래가 분석추이보면 소폭반등있어도 계속 떨어지는 그래프입니다41. 빈익빈에 30대들 주머니가
'13.3.24 1:49 PM (119.67.xxx.191)이번정권이 대책을 세워줄거란 기대가 있지만 국가도 부채더미지요. Mb정권동안 작은정부라며 예산줄인다고 국가연구기관 및 정부산하공공기관 비정규직만 가득이예요 30대 석박사들조차 빈곤합니다 1억 대출 5년만에 갚으려면 원금 166만원에 이자 40만원 해도 1년에 2천 갚을수있죠 1-2억대출받고 월 200이상씩 묻히고 아이하나유치원이라도 보내면생활가능한 가정 몇%라고 보세요.
제주변 30-40대 결혼시 맞벌이로 대기업 공공기관 교사 금융권으로 대출받아 4-5억대 집샀다가 아이생기며 수입은 출산육아하며 줄고 지출은 늘고 직장은 이전하거나전직하며 세놓고 전세로 사는분들 많아요 또 퇴직한분들도 그렇고. 집 내놓아도 1억씩 안깍으면 안팔린다하니 고점생각하며 다시 거두거나 가격 고집하며 수요자들에겐 안맞는 가격. 결국 급전필요한분은 낮춰내거나 원리금 못내고 경매 되면 부동산에선 거래부추겨 수수료먹는 직업이니몇백씩 씻고 부동산끼리자기에게서 거래하게하려니 더 깎는거죠. 수요 공급상무조건 떨어집니다. 특히 경기남부 신도시 물량 몇년간엄청난거 아시죠42. 빈익빈에 30대들 주머니가
'13.3.24 2:05 PM (119.67.xxx.191)지금 대학졸업자 70%가 학자금대출 가진체 졸업한다는 뉴스기사. 그리고 다수 비정규직. 노량진은 2030대초반까지 최소 월 70-120정도까지 써가며 공부하는 젊은이 미어터집니다 그들이 합격해도 월급이 얼마입니까 행시합격자 월급도 생각보다 많지 않아요. 부모도움없인 절대 수도권서 몇억대출없이집 못사요. 젊은이들 사고는 집은 재테크나 인생의 목표가 아니라 소모품으로 바뀌고 있어요 아파트 20-30년이면 너무 낡잖아요. 젊은이는 새집에 즐기며 풍요롭게 살길원하니 집에 인생묶이는거 어렵습니다. 앞으로 10-20년 이런상황계속 될수밖에 없던 결론 날수밖에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