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게에 들어와서 보내는 하루 30분

나나 잘하자 조회수 : 1,137
작성일 : 2013-03-23 10:05:24

내가 자게에 들어와 이글 저글 읽으며

나는 지금까지 세상에서 아무런 잘못도 한 적 없고 앞으로도 하지 않을 것 처럼

남의 일에 아는 척 잘난 척 온갖 오지랖을 떨면서

답글다며 보내는 하루 30분(때로는 그 이상)을

앞으로 외국어 공부나 운동에 꾸준히 투자하면

자기 발전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게를 끊어야 겠습니다.

IP : 210.180.xxx.20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3.23 10:06 AM (175.223.xxx.162)

    안녕히...

  • 2. 자게
    '13.3.23 10:27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여기가 다른 사이트보다 좀 냉철하고 차갑고 이기적인 면이 강하긴해요 다른사이트랑 두군데 자주 가는데 여긴 정말 요즘사람들은 이렇구나~ 싶어요 빈부격차도 천ㅊ만별에 내 사고방식이나 주위사람들보다 훨씬 이기적...똑똑한 분들도 많고...그렇지만 또 끊지는 못하고....ㅠ

  • 3. 플럼스카페
    '13.3.23 10:52 AM (211.177.xxx.98)

    저는 11년째 82질 하고 다니니 시간 계산하면 어마어마 하네요. 뭔가 일가를 이뤄냈을 시간일 것만 같은...^^*
    그런데 후회는 없어요. 물론 그 시간만큼 자기계발했다면 뭔가 이뤘겠지만, 82하며 얻은 것도 저는 만만치 않다고 생각해서 괜찮습니다.

  • 4. .......
    '13.3.23 11:03 AM (118.219.xxx.61)

    전 그러면서 스트레스를 풀었기때문에 그나마 정신이 온전한거라서 아깝지않아요

  • 5. 자게하는시간의
    '13.3.23 11:09 AM (211.36.xxx.166) - 삭제된댓글

    기회비용? 저는 작년10월에 82알고 자게들어오며 와우ᆢ좀더
    빨리 여기알았다면,,, 이제야 알게된것이 안타까웠어요
    이 나이 먹도록 너무 우물안개구리같은 사고속에 갖혀
    있던 자신을 많이 되돌아보고 내가 생각지도 못한 생활
    태도를 지닌 여러계층의 삶을 보며 정말 너무 많이
    배우고 깨닫고있기에 윈글님 생각처럼 소모적인 시간으로
    생각되지는 않는다는걸로~~~

  • 6. phua
    '13.3.23 1:31 PM (203.226.xxx.192)

    자게에 들어 올 수 없는 날을 상상할 수 없는
    저 같은 사람도 있는데요, 뭘^^

  • 7. ㅎㅎ
    '13.3.23 1:52 PM (110.1.xxx.184)

    저 여기 안지 몇 년 됬나??3-4년??
    우물 개구리 같이 살다가 여기와서 많이 배웠어요,,좋은점 나쁜점,,다 있죠,,나쁜 점은 솔깃해서
    사는거,,좋은점은 난 그렇게 생각 안 하는데 나와는 정 반대로 생각하고 그 생각들을 들을 수 있다는 점,,
    그런 점 들 읽으며 스스로 잠깐이나마 반성하고 깨닫고 그러면서 배우고 ,,,머 그런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2793 운전자 보험 운전할 수 있는 사람추가하는게 19만원이나 하.. 7 ... 2013/03/25 620
232792 16톤의 무게를 견디는 말리부 쩌네요 1 볼보도 울고.. 2013/03/25 898
232791 요 며칠 아침에 일어나다가 양쪽 발 체온이 많이 다르다는 걸 알.. 1 헉 심각한건.. 2013/03/25 609
232790 어금니가 들썩거려요 1 어금니 2013/03/25 916
232789 지금 당장 탱자를 구할 수 있는곳? 9 탱자 2013/03/25 1,021
232788 원단 종류 좀 알려주세요..벨벳 비슷.. 6 2013/03/25 1,585
232787 서리태랑 흑태랑 약콩중 어느것이 더 좋은가요? 5 질문 2013/03/25 4,899
232786 화가 나요.. 2 중1 2013/03/25 535
232785 내사랑들은 다 어디로 1 ... 2013/03/25 441
232784 까칠한 댓글 보단 그냥 패쓰하면 나을듯........ 2 마음은 태평.. 2013/03/25 423
232783 친구없는 아이 24 고민하는 엄.. 2013/03/25 10,278
232782 박지원 나와서 하는말이 8 .. 2013/03/25 1,437
232781 오늘 경구씨나오는 힐링캠프봐야하나요 28 바보 2013/03/25 2,887
232780 여기 82에 광고주 많이 오겠죠 6 사탕별 2013/03/25 772
232779 학교에서 특별관리해주는 반이 있다면서요. 6 고등1학년 2013/03/25 1,578
232778 괜찮은 반찬가게 온라인몰 소개부탁드려요 8 귀찮아 2013/03/25 1,572
232777 부산 해운대에서 제일 가까운 백화점이 어딘가요? 4 .. 2013/03/25 978
232776 서울대앞 하숙 ..... 2013/03/25 1,457
232775 수원에 바이올린 중고 매입하고 판매 하는곳 있나요? 바이올린 2013/03/25 1,362
232774 해외 채권 어떤까요? 9 목돈 2013/03/25 992
232773 아이들 출생시간 알아볼 수 있나요? 5 태어난 시간.. 2013/03/25 1,364
232772 탈모치료의 새로운 진전 gnaldo.. 2013/03/25 1,425
232771 1일 1식 질문입니다. 6 배고파 2013/03/25 1,626
232770 악기 저녁 8시 렛슨은 민폐죠? 7 클라리넷 2013/03/25 995
232769 이이제이 “‘김한길 리트윗’ 30%, 새누리 지지자” 9 고발뉴스 2013/03/25 1,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