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개월된 푸들

... 조회수 : 1,814
작성일 : 2013-03-23 10:00:15

 

 몇개월 망설이다가 어제 2개월된 푸들을 입양했습니다.

 갈색빛깔이구요... 

 울아들도 귀엽다그러구..

 남편도 싫어하진 않더라구요.

 아무쪼록 강아지가 들어오고 난후 가정에 좋은일들 있길 바램입니다.

 요즘 너무나도 힘든일로 괴로워 나스스로 우울올까봐도 겁도나고,

 많이 힘든날을 견뎌내고 있는중입니다.

 강아지는 잘 키워볼겁니다.

 델꼬 오면서 키울수 있도록 교육도 많이 받았구요.

 

 이름을 지어주고 싶은데..

 좋은 이름 생각나면 도와주세요.

 울아들이 공부를 하고 있어서 

 좋은결과 있으라는 뜻으로 지을까도 생각해봤고,

 가족들이 힘든날을 보내고 있으니 빨리 해결될수 있는 의미의 이름이 뭘까도 생각해봤어요.

 뭐라고 불러주면 좋을까요???

 

 

 

IP : 14.45.xxx.18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3 10:11 AM (175.200.xxx.161) - 삭제된댓글

    아 축하드려요 저흰 사전보고 단어 몇개 적어두고 불러서 반응하는걸로 정하고했어요 ㅋ 건강하게 자라길 바랍니다 발음이 잘되는게 좋지않을까요 알아듣기쉽게.

  • 2. 별이
    '13.3.23 10:24 AM (118.40.xxx.74)

    울집 푸들은 별이랍니다. 얘가 아이를 넷 낳았는데, 강이 산이 보리 콩이 이렇게 지어줬죠. 다 입양보냈습니다만...산이는 새엄마가 장군이로 개명.ㅋ.

  • 3. ,,
    '13.3.23 10:29 AM (110.14.xxx.164)

    우리도 키우기로 했는데,, 걱정이에요

  • 4. ..
    '13.3.23 10:31 AM (125.185.xxx.159)

    말 그대로 복뎅이요.. 복뎅아~

  • 5. 제안
    '13.3.23 10:32 AM (14.200.xxx.248)

    종이 여러 장 위에 후보군 이름을 적어두고 사료랑 함께 두셔보세요.
    제일 먼저 사료를 먹는 종이에 적힌 이름으로 하시면 어떨까요?^^;;

  • 6. ㅇㅇ
    '13.3.23 10:40 AM (71.197.xxx.123)

    좋은뜻으로 믿음, 희망, 행운, 영웅, 장군, 태양, 소망, ...
    또 이불 (휴식을 준다는 의미에서)
    일등 (아들 공부해서 일등하라고)
    강한 (건강하라고)
    게이츠 (좁은 문들이 활짝 열리라고)
    가 생각나네요.
    강아지 건강하게 잘크고 원글님 가정에 여러가지 좋은 일들 가득하길 바래요.

  • 7. 러브리
    '13.3.23 10:52 AM (211.234.xxx.158)

    우리집도 푸들 오고나서 좋은일만 만땅^^ 말그데로 복뎅이 입니다. 하는짓이 얼마나 이쁜지.. 말만 못하는것일뿐^^ 이제 6년됐는데 울집 막둥이로 온가족의 사랑속에~~원글님 부르기 쉽고 짧은 이름져서 건강하고 예쁘게 함께 하세요.

  • 8. 맑은날
    '13.3.23 10:55 AM (108.14.xxx.146)

    아기아기하네요^^
    거의 간난아기니까 사랑 많이 많이 주시고 잘못해도 혼내기보다 교육시키세요.
    아직 아무것도 몰라요.
    저희는 저희 형제 돌림따라서 지어줬어요. 한낱(?) 강아지가 아니라 형제 중 막내라 이거죠. ㅎㅎㅎ
    근데 이름도 부르지만 별명이 백개 넘게 생겨서 자기 이르미랑 헷갈릴 거에요. ㅋㅋ
    눈망울이 포도알 같아서 포도라고도 부르고 수박 좋아해서 수박이라고도 부르고요.
    아, 그리고 갈색푸들은 착하데요. ^^

  • 9. ㅇㅇ
    '13.3.23 11:06 AM (71.197.xxx.123)

    시간 되시면 줌인아웃에 사진 한번 올려주세요.

  • 10. 원글님 댁에
    '13.3.23 12:30 PM (182.218.xxx.164)

    좋은 일만 생기고,가족들 모두 힘차게 나아가실 거에요.
    아~이름 상담 올라올 때 마다 저도 멋지고 예쁜 이름을 지어서 추천하고 싶은데,센스가 없어서. ㅠ.ㅠ 저희집 야옹이 이름이 '톳나물이 '이니...

    그래도 하나 적어보자면,봉봉이...?

  • 11. 열매
    '13.3.23 1:25 PM (211.234.xxx.143) - 삭제된댓글

    좋은 결실 있으라는 뜻에서 '열매' 어떨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3236 울릉도 자유여행 vs 패키지 가격 차이? 2 울릉도 2013/03/23 9,561
233235 길냥이와 우연한 인연 15 아기 2013/03/23 1,859
233234 나이들어 눈꼬리 처질수록 결막염 잘 생기나요? 결막염 2013/03/23 553
233233 무서운 꿈ㅜㅜ 꿈꿈꿈 2013/03/23 688
233232 애들 구두 찍찍이여~ 1 uni120.. 2013/03/23 805
233231 의치전 준비하는 애들보면 그리 인물 출중한 애덜 못본거 같은데 7 음... 2013/03/23 2,163
233230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 2013/03/23 394
233229 고속터미널 지하상가 밤 10시까지하나요? 나거티브 2013/03/23 872
233228 급)변재각서랑 차용증의차이 사랑이 2013/03/23 763
233227 피자마루..무슨 메뉴가 맛있나요? 1 궁금 2013/03/23 1,938
233226 코스트코 2 양문형냉장고.. 2013/03/23 1,236
233225 자취중인데 수도세가 7만원이 나온다는데요 납득이 안되네요ㅠ 25 나오55 2013/03/23 19,134
233224 설경구 힐캠 반대하는 이유 2 동네 2013/03/23 1,151
233223 엄마의 외모에 대한 딸의 평가 7 옆집 아줌마.. 2013/03/23 2,180
233222 요즘은 걸그룹 의상보면 참 대단한거 같아요(펌) 1 ... 2013/03/23 1,236
233221 송종국 의외로 잘사나 보네요 28 부럽 2013/03/23 34,831
233220 창원에 머리 컷트 잘하는 미용실 추천요 1 찌니~~ 2013/03/23 1,277
233219 가정있는 사람들 연결시켜주는 1 ㄴㄴ 2013/03/23 869
233218 부산 날씨 어때요? 2 부산사랑 2013/03/23 617
233217 자식집갈땐 연락안하고 가도 되나요? 19 자식집 2013/03/23 3,226
233216 여자아이 머리 미는 이유중에 미신관련된거 있나요? 1 ㅇ으이 2013/03/23 763
233215 옛말에 선생똥은 개도 안 먹는다고 했죠. 5 리나인버스 2013/03/23 2,214
233214 아침 9시부터 지금까지 한시도 쉬지 않고 피아노를 쳐대는 윗집 5 ㅇㅇ 2013/03/23 1,456
233213 아이 둘이상 이신 분들 5 왜? 2013/03/23 1,166
233212 아...삐용이(고양이)를 어쩌면 좋아요 ㅠ.ㅠ 15 삐용엄마 2013/03/23 2,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