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이 시간까지 안 자고 글 읽다가 또 질렀네요
저번에 이리에 라인 밥그릇 국그릇 사이드디쉬 각각 4개씩 샀었거든요.
혼수로요 ㅎㅎㅎ
그런데 아무래도 손님도 좀 오고 그러면 사이드디쉬 갯수가 부족할 거 같아서 더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4개 더 담아보고
무슨 패어링 나이프인지를 봤는데 과도 같더라구요. 그게 또 세일을 하네요. 칠천원인가. 그거 하나 넣으니
배송료 삼천원이 떡 붙는 거에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배송료 없애려고
이리에 디너플레이트 26센티짜리가 한 장에 만원 하길래, 자연주의 가도 만원 넘는다~ 하면서 두 개 담았더니 오만원이 훌쩍 넘네요.
헐헐헐
배송비는 안 붙었는데, 예상금액을 넘었군요 -0-;
이제 그릇은 안 사려..... 앗, 면기 사야 하네요 핫핫
수저도 사야하고. 에잉.
면기는 울 나라 손맛 나는 걸로 사야겠어요.
수저는 뭘로 살꺼나. 어디서 사은품으로 받은 두꺼비 금색 번쩍번쩍하는 거 그거 그냥 써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