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크라운한 이가 약간 욱신거리더니 눈밑이랑 광대뼈주변까지 좀 욱신 아릿 거렸어요..
그 래서 수소문하여 과잉진료 안하기로 유명한 치과를 소개받아 다녀왔어요.
인테리어 기구 등이 고전적이고...원장님은 성품 좋아뵈고 정말 과잉진료 안하는 분위기...
결과적으로 제 치통은...엑스레이상으로 별게 안보이고 통증도 아주 심한게 아니니..
크라운을 벗겨내기가 좀 부담스럽고 비경제적이다... 컨디션이 않좋아도 그럴 수 있으니
좀 더 지켜보다 통증이 심해지면 다시 오는게 어떻겠냐- 고하시더군요...
시간에 돈 들일 거 예상하고 잔뜩 긴장했다가..이 말씀을 들으니 너무 기뻐서 돌아왔는데...
한 며칠이 지나도 여전히 약간의 통증이 있네요..요즘 감기에 과로로 컨디션이 죽~ 안좋긴하지만요..
당시..
간단한 육안 검진에 조그마한 엑스레이 한장 찍어서 손으로 들고 보셨었는데...
혹시... 시설 좋은 다른 병원은 엑스레이 말고 다른 첨단기계 같은 것으로 정밀 검진 더 하는지가 궁금하네요./..
대학병원 같은 데 한번 더 가볼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