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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부정사 형용사적 용법과 부사적 용법에 대해 질문드려요.

영어 조회수 : 3,445
작성일 : 2013-03-22 23:28:59

I make a plan to go to India.

 

라는 이 문장에서 to 부정사는 형용사적 용법, 부사적 용법 둘 다 해석이 가능하잖아요.

 

형용사적 용법이 ~할로 해석 된다면, 인도에 갈 플랜을 짰다로 해석하면 되는거고

부사적 용법이 ~하기 위해로 해석된다면, 인도에 가기 위해 플랜을 짰다로 해석하면 되는 것 같아 보이는데...

원어민들은 별 차이를 두지 않고 쓰나요? 그리고 저 문장이 부사적 용법으로 쓰였다면, 목적을 강조하기 위해 so as to나 in order to로 바꿔 쓸 수 있다는 거 맞는지.... 형용사적 용법과 부사적 용법을 구분할 수 있는 가장 큰 특징 부탁드려요.

IP : 110.9.xxx.6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가다가...
    '13.3.23 12:00 AM (222.112.xxx.73)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동작동사 다음의 부정사는 목적, 상태동사 다음의 부정사는 형용사적 용법으로 취급한답니다. 여기서 make는 동작동사니 부사적 용법 아닐까요.

  • 2. 나무
    '13.3.23 9:44 AM (175.209.xxx.72)

    참 이런 식의 영어 문법 설명.. 일본과 우리나라만 있는 것 아닐까요? 이런 불필요한 문법을 왜 알아야 하는지.. 우리나라 영어 시험 정말 답답하네요.

  • 3. ㅇㅇ
    '13.3.23 4:02 PM (39.113.xxx.6)

    이런 문제는, 그 문장이 속한 단락 안에서 이해해야할 것 같아요.
    인도에 가기 위해 계획을 세운다면, 그 계획의 구체적인 내용이 곧 나오겠지요.
    단어도 문장 안에서 해석해야 하듯이, 문장도 단락 안에서 해석하는 게 맞겠지요.

    그리고, 문법적으로는 둘 다 해석이 가능해도, 그 사람들이 주로 한 가지 용법만 많이 쓴다면,
    그 용법으로 이해해야 하는 게 맞구요. 문법보다 어법?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그 사람들이 많이 쓰는 예문을 참고하는 게 좋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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