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달에 한번 내시나요?

수도요금이요 조회수 : 1,602
작성일 : 2013-03-22 22:53:14

아파트에 사는데 저의 경우 2012년 상반기까지 (이것도 가계부 찾아보고 정확히 알았어요)

홀수달에 제가 자가검침하고 짝수달에만 수도요금 냈었거든요.

그러니까 두달에 한번씩 수도요금이 자동이체로 빠져 나간거죠....

요금은 항상 비슷하게 만원 이하의 요금이었네요.

아주 적게 낼 때는 5000원 이하로도 나왔고요.....많이 낼 때는 8000~9000원 냈고요.

근데 언제부터인가 자가검침 하라는 문자가 안오더라고요.

저도 깜빡하고 있었네요..문자가 안와서 잊고 있었던거죠.

근데 아파트 관리비 고지서 보니까 아파트에서 일괄적으로 검침하고 수도요금이 관리비에 같이

포함되어서 나온 거였더군요.

그렇게 바뀐 이후로 한달에 한번씩 수도요금이 나왔네요...

요금은 그 전에 두달에 한번씩 내던 거랑 비슷한 요금대!!!!

수도요금 자가검침하면 600원인가 할인이 되어서 자가검침 한거거든요.

아파트에서 관리비랑 통합해서 나오는 거 까지는 뭐 그럴 수 있다 하겠는데

그러면서부터 지금까지 주욱 한달에 한번씩 요금이 나오고 두달에 한번씩 내던 때랑 요금이  비슷하네요.

그럼 이게 무슨 말인가요?

한달에 한번 내는 거로 바뀌었으면 전에 쓰던 요금의 절반 정도가 나와야 맞는 거 아닌가요?

어떻게 두달에 한번 내는 거랑 요금은 똑같은지 모르겠네요.

쓰는 건 똑같이 쓰는데(많이 아껴쓰려고 노력해요.) 두달에 한번 내던 요금을 한달에 한번 내게 되었고 요금이 비슷하다면

수도요금이 두배로 올랐다는 것인지..지금 이해가 잘 안가네요.

 

혹시 아파트에 사시면서 수도요금 자가검침 하시는 분 계신가요?

자가검침 두달에 한번 하고 요금도 두달에 한번 내시는 거 맞죠?
정말 이상한 일이네요.

아까 관리비 고지시 받아보고 이상한 생각이 들어 지난 가계부 쭈욱 찾아 봤는데 저의 경우 두달에 한번 수도요금

낸 거 맞아요.

원래 수도요금 두달에 한번 내는 건가요?

 

IP : 175.117.xxx.1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디신데요?
    '13.3.22 11:01 PM (175.223.xxx.111)

    저는 서울이고 아파트..
    두달에 한번 고지서 날라오구요.
    두달 상하수도요금이 4만원정도에요. 여름에는 5만원(두식구)

    그러고보니 급탕비랑 수도세가 관리비로도 매달 내는 것 같은데 확인해봐야겠네요;;;

  • 2. ^^
    '13.3.22 11:22 PM (125.177.xxx.133)

    서울 살 때는 두 달에 한번씩 냈는데 신도시로 이사오니 여긴 관리비에 포함되어 한달에 한번 나오네요.
    원글님 댁 아파트에서 방침을 바꿨나봐요.
    그런데 5천원이요? 저희 세식구인데 이번달 관리비보니 수도료만 만3천원 나왔네요. 지난달은 만5천원..
    이사오기 전에 두달에 2만원 조금 넘게 내던걸로 기억하는데..
    엄청 절약하시나봐요. 부럽.. 반성..

  • 3. ^^
    '13.3.22 11:36 PM (175.123.xxx.121)

    서울 아파트에 사는데요 저희 고지서 보니 매달 나오고 있는데요

    아파트마다 다른것 일지도 모르겠어요

  • 4. ...
    '13.3.23 12:46 AM (112.121.xxx.214)

    혹시...기본요금이 매달 붙는거 아닐까요??
    결과적으로 기본요금이 2배 붙으면요..
    원글님 수도요금 진짜 조금 내시네요...그래서 기본요금도 중요할듯..

    저흰 4인 가족인데 그닥 물 아끼지 않는데...샤워 세탁을 많이 하는 편도 아니거든요...
    2달에 28000원 정도 내요..즉 한달에 14000원 정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6176 유쾌한 정봉주 의원 나왔어여.... 3 들어보삼 2013/05/28 1,156
256175 키자니아 평일도 매진일까요? 2 키자니아 2013/05/28 1,050
256174 5월 28일 [이재용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5/28 523
256173 은평구 불광역 근처 배관시설 고치는 곳 배관 2013/05/28 460
256172 조용필씨 이번 음악 5 ㄴㄴ 2013/05/28 1,351
256171 정신과 치료..절실히 필요한데 방법을 모르니 고민입니다. 15 댓글 절실합.. 2013/05/28 4,966
256170 일본 방사능에 신경쓰는 사람들 싸이트 모르고 삭제했어요 ㅠㅠ 2 일본 2013/05/28 978
256169 Y제분,,딸을 끔찍히 생각하는 부모의 심정,,, 58 코코넛향기 2013/05/28 13,482
256168 화를 누를 수 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11 홧병 2013/05/28 1,831
256167 생노병사 사는게 너무 무서워요 9 어떻게하면 2013/05/28 3,145
256166 그것이 알고 싶다 영남제분과 이해찬 23 진격의82 2013/05/28 4,632
256165 5월 2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4 세우실 2013/05/28 639
256164 드라마 장옥정 작가는 참 편하겟네... 8 코코넛향기 2013/05/28 2,907
256163 급)미국에서 suv중고차살껀데 뭐 살지 선택해주세요.... 10 미국아줌마 2013/05/28 1,434
256162 제습기사고 잠안오는밤... 19 충동구매 2013/05/28 4,425
256161 청부살인 하지혜 아버지 라디오 .... 5 ㅗㅗ 2013/05/28 3,904
256160 여울이와 강치의 러브라인 1 .. 2013/05/28 1,033
256159 프로베이션 (probation) 통과하지 못한 직원에게, 어떻게.. 6 ㅇㅇ 2013/05/28 2,950
256158 생리통이 너무 심해요... 11 통심.. 2013/05/28 1,786
256157 핫도그 만들때 어떤 소세지가 좋을까요? 2 핫도그 2013/05/28 1,134
256156 스물다섯 딸아이가 만나는 남자 99 결혼반대 2013/05/28 21,605
256155 남편과의 냉전 5 억울한여자 2013/05/28 2,786
256154 어쩌죠?아이가 학교 수행평가라며 4시간 동안 한 문서가 .. 4 도와주세요 2013/05/28 1,981
256153 승승장구폐지진짜이해안가요 10 ..... 2013/05/28 2,680
256152 무엇이든 못먹는게 없는 남편 13 음식처분 2013/05/28 2,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