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6여아.교우관계ㅠ..

글검색후.. 조회수 : 1,127
작성일 : 2013-03-22 22:41:39
이제 새학기 시작한지 한달도 안되었는데..
아이가 힘들어하는거 같아..
친하게 지내게 된 친구가 서너명있었던거 같아요..
아이도 좋아라하구.
근데 얼마전부터 반에 다른친구 하나가 유독 울딸이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과 울딸사이를 방해하나봐요..
쉬는시간도 어울려놀라치면 넌잠깐비키라며 애들델구 빠져나가버리구.
얼마전엔 친구들몇명이서 리코더를부는데 울딸보구만 시끄럽다고 그만불라했다네요..
오늘음 미술시간에 짝지어 그림그리기를했는데 한친구랑짝할려구 가까이가려는순간 또 그친구가 다가와서 새치기를 했대요..
말하면서 눈에 눈물이 살짝 글썽이는게 얼마나 맘이 아픈지..
아이가 많이 여려요..
성격이예요..엄마인저도 키우면서 늘 조심스러운.
상처도 잘받고 그러다보니 남에게 상처주는일도 절대못하는..오히려 넘 배려해서 걱정이지요..
오늘도 얘기 들으면서 엄마가 샘만나 얘기함 해봐야겠네 했더니 그아이 다칠까봐 말하는건 싫다네여.(또 그아이가 안그랬다고하면 어쩌냐구.ㅠ)
해서 일단 네가 친했던친구들에게 가서 난 너랑친해지고 싶은데 **때문에 가까워지는게 힘들다 얘기해보라구했어여.
딸말론 반아이들즁 그아이만 유독 그리 힘들게하니 ㅠ
제가 어떻게 도움줄수있을까요?
글검색해도 별다른 답이 없는거같아 글씁니다..
많은 현명한조언 부탁드려요..
IP : 223.62.xxx.1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13.3.22 11:01 PM (1.238.xxx.19)

    조카도 유독 한친구가 너무 괴롭혀서 넘넘 고생했지요
    첨엔 지켜보는게 좋겠죠
    아이도 생각이 있을터이니...엄마가 생각하시는것만큼 아이들 여리지않더라구요
    본인도 아닌일엔 이런 시행착오를거쳐 더 단단해지기도하고..^^
    참고로 저희 조카는 때리고 물건까지 빼앗는 행동까지 해서 부모가 개입했네요ㅠㅠ
    이런일 아니람모를까..
    속상하시겠지만 믿고 기다려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988 검색어 삭제 방법 아시는분 계신가요? 3 급 질문 2013/03/23 1,985
231987 우왕 약까지 먹으면서 집단 XX 라니 3 어디까지 2013/03/23 2,610
231986 고도근시 안경렌즈 추천해주세요. 4 내눈 2013/03/23 3,840
231985 네이버, 다음 말고 20대들 많이 이용하는 사이트나 검색포털 좀.. .. 2013/03/23 1,067
231984 파파로티 봤어요 6 블루블루 2013/03/23 2,344
231983 제주도에서 삼겹살 찍어먹는 멜젓? 맬젓? 어디서 구입하나요? 4 질문 2013/03/23 23,894
231982 요즘에는 애를 세명씩 낳는 집이 많은거 같아요 18 ㅎㅎ 2013/03/23 4,253
231981 오늘 알게된 새로운 사실 24 베이 2013/03/23 15,335
231980 판타지. 사랑과 전쟁 fatal 2013/03/23 1,072
231979 치과 검진 x-ray 말고 다른 방법도 있나요?? 3 치통 2013/03/23 931
231978 햇살머리 그녀~~ 2 머리 2013/03/23 839
231977 오늘 식당에서 먹은 나물이름? 12 봄봄 2013/03/23 1,646
231976 10대에도 안나던 여드름30대에 좁쌀 여드름으로 고생이신분 계신.. 4 여드름 2013/03/23 1,808
231975 대학원 조교되면 공부 많이 못할까요..? 2 .... 2013/03/23 1,649
231974 남친한테 서운한 기분이 들어요. 21 ;_; 2013/03/23 4,718
231973 50평대로 이사가고 싶어 몸살나겠어요 40 사실막내딸 2013/03/23 14,102
231972 에르메스 강아지 블로그 보다 갑자기 궁금해져서... 8 애견인 여러.. 2013/03/23 6,436
231971 이런 일이 있었다면.. 사과하시겠어요? 6 2013/03/23 1,180
231970 보이스코리아 백지영옆 트레이너 누굴까요 3 누규 2013/03/23 1,564
231969 시력이 많이 나쁘지 않아도 안경을 쓰는 경우 있나요? 2 .... 2013/03/23 715
231968 30넘은 백수 입니다...저 취업할수 있다고 한마디만 해주실래요.. 9 한숨... 2013/03/23 3,122
231967 어떤 스타일 사람이랑 잘 맞으세요... 3 어떤 2013/03/23 1,126
231966 사랑과전쟁 짱!! 8 ㅎㅎ 2013/03/22 4,601
231965 4개월 아기-감기로 콧물이 줄줄 나와요 2 서하 2013/03/22 1,823
231964 마스터쉐프 셀러브리티 헨리 떨어졌어요.. 8 ㅜㅠ 2013/03/22 2,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