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급실가면 뭐해주나요?

고열일때 조회수 : 1,402
작성일 : 2013-03-22 22:33:00

지금 39도 넘게 올라가는데 약먹어도 안떨어지네요..

응급실 가면 어떻게 해주나요?

방법이 있나요?

IP : 121.168.xxx.20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3.22 10:35 PM (218.38.xxx.235)

    북새통 침대들...
    대야에 물수건 주고..............닦아주라고 하더군요.
    검사 3종세트에 곁들인 여러 검사들들들들들....척수에 바늘도 꼽...고....
    열 내렸는데 입원하라고 겁줘서 3일동안 꼼짝 못하고.......


    물론 모든 경우가 우리 아이 같지는 않겠죠...

  • 2. ㅇㅇ
    '13.3.22 10:36 PM (218.38.xxx.235)

    해주는 건 여러 검사들이라거 확실해요.
    물수건 닦아주는 것은 부모님의 몫.

    결정도 부모님의 몫.

  • 3. 미지근한 물로
    '13.3.22 10:37 PM (218.54.xxx.245)

    욕조 있으면
    잠깐 몸을 담궈보세요
    이렇게 하면 1도 정도 떨어진대요

  • 4. ㅇㅇ
    '13.3.22 10:38 PM (218.38.xxx.235)

    살짝 미지근한 물 대야...물수건...


    아이를 속옷만 입히고 계속 온 몸을 닦아주세요.
    정말 1-2도 떨어집니다. 해열제도 어차피 그 정도예요.

  • 5. ㅇㅇ
    '13.3.22 10:39 PM (218.38.xxx.235)

    열 오르는 첫날이 제일 뜨거운데 그 때 물수건 정말 효과 있어요.
    입이 바짝바짝 타고 온 몸이 뜨거울 때 물수건과 해열제면 한 밤 넘겨요.


    물론 감기의 경우입니다. 다른 경우는 못 겪어봐서.

  • 6. ....
    '13.3.22 10:41 PM (211.209.xxx.251)

    약 먹어도 열 안떨어지면 응급실 이라도 가세요
    가면 피검사 엑스레이 찍고 수액 맞는데 수액이 열
    내리는데 효과 있더라구요

  • 7. 일단..
    '13.3.22 10:43 PM (59.26.xxx.155)

    아기가 몇살인지 모르지만 처음이라면 응급실 가세요.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잘 모르실테고 닦는 방법도 잘 모르실테니까요.

    몇 번 겪게 되면 노하우도 생기고 대충 아이가 어느정도에서 열이 떨어지지 않으면 정말 위험한 경우라는 느낌이 오니까요.
    아이가 편도가 큰편이라 어릴때부터 열이 금방올랐기에 응급실에 대해서는 이골이 났습니다.
    아마 아이 홀딱 벗겨놓고 대야에 물수건 주고 난뒤 닦아주라고 하는데 그냥 닦는게 아니라 미지근한 물로 원을 그리듯 박박 닦으라고 할거에요.응급실로 가시되 많이 기대는 하지 마시고 가시고 그래도 만일에 대비해 가시는 거니까요.
    오히려 허탈해지는것이 정말 좋은 경우니까요.

  • 8.
    '13.3.22 10:52 PM (58.65.xxx.14)

    약먹여도 열안떨어지시면 응급실가셔야할듯해요ᆢ목욕해도 고열은 그때뿐이지 또금새오르는거 같아요ᆞ 저희얘 작년 이틀동안 응급실 다니면서 엉덩이주사 맞았어요ᆞ두시간 간격으로 약먹고 목욕해도 많이 안내리고 금새오르더라구요ᆞ수액이라도 꼭 맞추세요

  • 9. ....
    '13.3.22 10:57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뭘해주든 위급?으로가게두진 않을터
    39도면 아가들에게 열은 무서운거니 응급실 가심이

  • 10. 사세트
    '13.3.23 12:06 AM (222.112.xxx.36)

    해열제 안 들으면 다른 해열제 한번 써보세요. 약을 연달아 먹일 순 없으니 먹인지 얼마 안되었으면 물수건으로 닦아줘서 조금이라도 열 떨어지게 하다가 4시간 경과하면 다른 걸로 한번 먹여보세요. 저희 아가는 부루펜이 안 들어서 타이레놀 먹였더니 금방 내려가도라고요. 글구 40도 넘으면 어쨌거나 응급실 가시는게 좋아요.

  • 11. ...
    '13.3.23 12:41 AM (221.162.xxx.59)

    소변 검사, 피 검사등 해서 염증 있는지 봐줘요..
    걱정되면 응급실에서 고생하더라도 응급실이 낫을거 같아요..
    그리고 제 경우는 꼭 응급실 가려고 시동 걸면 열 떨어지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8126 스카프광고가 사다코같아 하루에도 몇번씩 깜놀 1 다람쥐여사 2013/04/09 634
238125 안녕하세요 어휴.. 저 점믿는 분도 극도로 답답한 분이네요. 3 ㅇㅇㅇ 2013/04/09 931
238124 답답해서 쓰고잘려고요 2 2013/04/09 646
238123 남편이 또외도하려하는거같아요. 9 잠이안와요... 2013/04/09 3,269
238122 게으른 여자의 피부관리법^^;;기초랑 모공관리 추가했어요~ 230 피부 2013/04/09 20,172
238121 와~~~~~나인 이 드라마 진짜 최고네요! 14 베어탱 2013/04/09 4,608
238120 저 빵이랑 과자 구울건데요 7 베이킹 2013/04/08 1,067
238119 안경 맞추실때 테,렌즈모두 안경점 가시나요? 2 ... 2013/04/08 1,660
238118 필요할때만 찾는 친구 6 밴댕이 2013/04/08 2,273
238117 구가의서 슬퍼요 6 ㅇㅇ 2013/04/08 2,469
238116 전세 이사갈 때 2 질문 몇가지.. 2013/04/08 1,005
238115 도랑치고 가재잡기가 무슨 뜻이에요? 9 .. 2013/04/08 2,777
238114 여기 나쁜 사람 별로 없어요~ 다 착한 사람이야~ 3 ㅇㅇ 2013/04/08 1,031
238113 옵티머스 lte 2 할부원금 336,000원 어떤가요 7 옵티머스 2013/04/08 833
238112 돌잔치를 해야 할 상황이 되어버렸는데 이거 참 고민이 많네요. .. 12 모성제로 2013/04/08 1,711
238111 안녕하세요 저 할배 미친 옹고집.. 16 ㅇㅇ 2013/04/08 4,130
238110 옆집이 너무 심하게 싸우는데... 9 2013/04/08 2,818
238109 아이들과 배낭여행 가요 보조가방 추천해주세요 2 가방 2013/04/08 541
238108 수학 가르치시는분들 도와주세요 절실합니다! 7 수학 2013/04/08 1,871
238107 푸틴 한반도 핵전쟁 나면 체르노빌은 동화같을것(종합) 2 푸틴 2013/04/08 1,567
238106 교사도 전문직인가요?? 22 .. 2013/04/08 9,208
238105 시부모님이 자기아들 성격을 아니..며느리에게 미안하고 조심스러워.. 9 Yeats 2013/04/08 1,962
238104 체당금 3 요양병원폐업.. 2013/04/08 595
238103 장옥정..ㅜㅜ 3 jc6148.. 2013/04/08 3,121
238102 작금의 상황 어떠세요? 1 2013/04/08 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