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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이 옷을 샀어요..

헐.. 조회수 : 4,246
작성일 : 2013-03-22 22:25:32

http://www.beanpole.com/app.good.GoodAction.getGoodDetail.top?style_no=201302...

 

이거요, 링크도 베이지로 되려나 모르겠네요.

색상이 카키, 베이지 두갠데 화면상으론 카키가 더 예뻐보이긴 하네요.

그런데 저는 카키가 죽~~~~어도 안받아서 베이지 샀어요.

사고 싶어 산게 아니고 사야만 해서 샀어요.

제 돈으로 산게 아니라 뭐 어쩌랴 싶기도 하지만

에이 그 돈이면 더 좋은거 더 맘에 드는거 살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도 해보지만

아마 그랬더라도 시간이 없어서 더 둘러보고 사지는 못했을거 같아요.

 

모델 키가 175라 기장이 무척 짧아보이는데

160 겨우 될동말동한 제가 입으니 딱 무릎 위 몇센티.. 그러네요.

제가 궁금한 것은요.......... 저 속에 뭘 입어야 하려나요???????

 

IP : 121.147.xxx.22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13.3.22 10:27 PM (118.36.xxx.172)

    스트라이프 셔츠요.

    근데 아직은 좀 춥겠어요.

    옷이 참 비싸네요..@@

  • 2. 오,., 저라면 님,..
    '13.3.22 10:29 PM (121.147.xxx.224)

    센스있으신가봐요!
    그렇잖아도 오늘 매장 직원이 스트라이프 셔츠 추천하더라구요.
    저 옷 안감이 스트라이픈데 디자이너들이 디자인 하면서 가장 어울릴 패턴으로 안감 넣기도 한다면서요.
    그런데 제가 애기엄마라 남편 옷 다려주기도 힘든 사람이라서 다려입어야 하는 셔츠류는 그림의 떡이여요 ㅠ.ㅠ

  • 3. 저라면
    '13.3.22 10:30 PM (118.36.xxx.172)

    그럼 아주 얇은 니트요.

    꽈배기가 아주 자잘하게 꼬여진.

    빈폴 옷은 빈폴끼리 입어야 더 이뻐요.

    이 참에 하나 사세요.^^

  • 4. ..
    '13.3.22 10:34 PM (1.225.xxx.2)

    자신 없을때 가장 최선은 디스플레이 된대로 입는다 입니다.
    저 모델과 가장 흡사하게 입어보세요.

  • 5. 맨 윗님 센스 굿
    '13.3.22 10:35 PM (61.33.xxx.48)

    저도 맨 윗님 댓글 보는 순간 맞아~파란색 바탕이면 더 좋구요 아님 붉은 계도 좋아요

  • 6. 오오오. 저라면 님 2
    '13.3.22 10:36 PM (121.147.xxx.224)

    오늘 만난 매장매니저 아닌가 싶게 어쩜 그리 똑같은 말씀을 하시나요 *.*
    '제가 빈폴 직원이라서 드리는 말씀이 아니구요 빈폴은 빈폴끼리 입어야 어울려요' 라고!!!!! 그랬거든요 ;;
    옷 고를 시간 없으면 다른 브랜드도 마찬가지로 디피되어 있는 상태 그대로,
    혹은 그 브랜드 내에서 고르면 코디에 실패할 일이 없다고 그러더라구요.
    님.. 센스있으셔요 ㅎㅎ

  • 7. 저라면
    '13.3.22 10:38 PM (118.36.xxx.172)

    아니..제가 오늘 텔레파시가! ㅎㅎ

    저 직원 아닙니다...아니고요..ㅎㅎ

    제가 예전에 정말 빈폴 옷을 즐겨 입었어요.
    그 땐 이렇게 비싸진 않았는데..

    빈폴은 빈폴끼리 입으면 참 예뻐요.
    폴로는 폴로끼리...

    그리고 베이직한 아이템은 유행 안 타니
    하나 장만하시는 것도 좋아요.

  • 8. -_-
    '13.3.22 10:46 PM (108.14.xxx.146)

    저기가 한국 사이트가 맞나 잠깐 착각했네요.
    '베이지 뉴클래식 밀리터리 하프 점퍼'
    보그병신체도 웃기고요.
    원글님한테 뭐라는 건 아닙니다.

  • 9. ㅋㅋ 맞아요 -_- 님
    '13.3.22 10:54 PM (121.147.xxx.224)

    저도 실은 저런 스타일 옷을 뭐라 해야 하나, 예전엔 그냥 사파리라고 하면 통했던거 같은데..하면서
    사이트 찾아보고 저 보도듣도못한 이름보고 빵 터졌어요. 그래서 제목을 뭐라 짓지도 못하고
    그저 저 이 '옷'을 샀어요.. 라고 적은거에요. ㅎㅎㅎ 너무 웃기죠.
    그나저나 몇몇 조언에 힘입어 저 지금 열심히 스트라이프 셔츠 검색중이라는...
    그래봤자 한번 빨면 구깃구깃 다 구겨져서 이거 누가 안다려주나 걸어놓고 바라보고만 있을텐데요 흑..

  • 10. 보그병신체...ㅋㅋㅋ
    '13.3.22 10:56 PM (182.218.xxx.169)

    아, 웃겨..
    근데 옷 진짜 너무 비싸네요.....
    그닥 유행 안 탈 거 같지도 않은데...ㅠ.ㅠ

  • 11. 해리
    '13.3.22 11:18 PM (221.155.xxx.140)

    옷 괜찮은데 진짜 비싸네요 ㅠ.ㅠ
    그나저나 전 난데없이 푸른색 스트라이프 셔츠에 꽂혀서 검색 들어갑니다~

  • 12. ....
    '13.3.22 11:38 PM (78.225.xxx.51)

    저 안에 아무 거나 입어도 괜찮을 거 같은데요. 어차피 편하게 입는 옷이라..
    얇은 니트, 긴 하얀 오버사이즈 남방, 베이지색 티셔츠같이 단순한 이너웨어 입고 화사한 스카프로 포인트를 주면 좋겠네요.

  • 13. 봄가을봄가을
    '13.3.23 12:21 AM (124.111.xxx.112)

    옷 진짜예뻐요.제맘에 드네요.많이 비싸다ㅠㅠ

  • 14. 봄가을봄가을
    '13.3.23 12:24 AM (124.111.xxx.112)

    검색해보니 인터파크에선 484,000원!! 그래도 비싸다 ㅠㅠ

  • 15. 인우
    '13.3.23 1:29 AM (222.237.xxx.237)

    저도 너무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시선을 못 떼겠어요

  • 16. 주은정호맘
    '13.3.23 9:30 AM (110.12.xxx.164)

    이쁜디요~안에는 아무거나 입으심 될듯한데...이너가 별루다 싶음 걍 단추잠가버려도 되잖아요 나도 하나 사고픈데 돈이 엄써서ㅜㅠ

  • 17. 저 옷
    '13.3.23 9:51 AM (175.209.xxx.72)

    며칠전 홈쇼핑에서 팔건 거랑 디자인이 너무 비슷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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