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질)6세 아이 자지 못할 정도의 연속적인 기침

기침 조회수 : 2,009
작성일 : 2013-03-22 22:08:15
감기가 있어서 병원에 가서 항생제 먹고 잠들었어요 기침이 많아서 기침약 많이 들어간 약이라고 들었고..
오후에 유치원차에서 내리면서 안하던 멀미했다고, 구토하고 싶었다고 하더라구요
날씨에 비해 덥게 입고 있어 그랬으려니,, 하면서 병원에 다녀왔어요
저녁엔 배가 아프다고 해서 소화가 계속 잘 안되나 보다 싶어 하얀죽을 먹였는데
결국 방금 그거 토하고 기침을 진짜 1분에 40번씩 연속으로 한지 한 십여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식은땀 약간나는듯 하고 체온은 35.5도 정도 되는 것 같구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ㅠㅠㅠ 
IP : 61.79.xxx.19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2 10:12 PM (210.94.xxx.249)

    등 가운데를 계속 쳐주시고
    습하게해주세요
    넘심하면1339에전화해보시고
    응급실가야지요

  • 2. 츄비
    '13.3.22 10:14 PM (14.37.xxx.14)

    따뜻한 물주시고 바닥에 눕지말고 상체를기울게 받쳐주세요 가슴 마사지도있던데 저도 몇주전 6살애가 미친듯이 기침했을때 네이버에 검색해봤어요 기침멎기를...

  • 3. 엄마
    '13.3.22 10:14 PM (121.190.xxx.38)

    아이가 잠에서 깨었나요?
    그러면
    따뜻한 김을 쐬게 해주세요.

    가래때문에 하는 기침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희 아이도 천식때문에 기침하기 시작할때
    네뷸라이져 하거나 아니면 물 끓여서
    머그컵에 담아주고 그 김을 쐬게 합니다.

    대추차나 매실같은것을 타서 조금씩 마시게 하기도 하구요.


    아니면 욕실욕조에 따뜻한 물 가득 담아서 욕실을 뿌옇게 만든다음
    안고 들어가 그 김을 쐬주기도 합니다.

    아이가 빨리 낳기를 바랍니다.

  • 4. fuss
    '13.3.22 10:15 PM (110.10.xxx.153)

    호흡하는거 잘보세요.
    배가 들쑥날쑬하며숨쉬는지, 쌕쌕거리진않는지, 1분당 호흡수가 넘많진않는지..
    위 경우라면 응급실가셔야해요. 기관지좁아지는거라 호흡기치료하셔야하구요. 아이 너무 힘들어해요

  • 5. 엄마
    '13.3.22 10:18 PM (121.190.xxx.38)

    덧붙여

    윗님 fuss님 조언대로
    배가 들쑥날쑥 하며 숨쉬는지
    쌕쌕거리면서
    호흡이 힘들어 하면
    정말 응급실 가셔야 합니다.
    아니면 1339 전화 해서 호흡기 치료 가능한 병원으로 데려가셔야 합니다.

  • 6. 응급실
    '13.3.22 10:30 PM (125.149.xxx.244)

    응급실ㅜㅜ
    애기니깐....
    저는 기침감기 때 목이 너무 아파서 기침멎게 하려 사탕먹습니다. 물먹이고 물수건 입에 대고 입으로 숨쉬게 해주세요. 코로 공기들어가면 저는 기침나더라구요

  • 7. mm
    '13.3.22 10:51 PM (125.133.xxx.194)

    빨리 을급실 가셔요.
    호홉기 치료 해야 합니다.
    체온도 낮은게 영~
    저도 우리 딸, 그 시절에 잃을뻔 했습니다.
    집에서 이것저것 처치 하다가 차에 싣고 응급실로 뛰어가서
    주사바늘 꼿는데 혈관이 다 숨어버려 안나와 애태웠습니다.
    늦기전에 빨리 가셔요.

  • 8. ...
    '13.3.22 11:33 PM (14.47.xxx.173)

    기침은 가래 때문에 그런거거든요. 가래를 삭혀야 되요. 뜨거운물 많이 먹이시구요. 족욕해서 몸을 따뜻하게 해주세요. 그리고 잘때 머리쪽을 좀 올려주세요. 등 두드려 주시구요.

  • 9. 요리
    '13.3.23 3:34 AM (125.180.xxx.206)

    배하나에 대추10개물 0.7리터정도넣고 만능찜으로1시간쪄서 그물먹이세요..
    11월말쯤3살딸아이 병원을다녀도 기침가래심했는데 그물하루에세번먹고 그날밤 기침안해서..
    겨울에 유자차랑 배대추차 해서 수시로먹였어요..
    요즘따뜻해져 방심한틈에 3일전부터 잠잘때숨소리가 코살짝막힌소리나고
    어제는 아빠가 알정도로나길래 배대추차 2번
    유자차1번 보리차1번 귤 먹였어요
    열도37.8도 나가 밤새야겠다했는데..
    오히려 밤되니 열내리고 숨소리도편해졌네요..
    코로편하게 숨쉬는소리나요..
    코 가래 기침에 대추배차가 짱인거같아요..
    열날때 유자차..
    저번에 1월에도 열나길래 하루3번유자차먹였더니 그날밤 열내리더라구요..
    해열제 안먹어도..

  • 10. pink305
    '13.3.23 10:49 AM (112.152.xxx.135) - 삭제된댓글

    저도 다려봐야겠어요

  • 11. 기침
    '13.3.23 11:36 PM (118.35.xxx.14)

    어제 마음이 너무 급했는데 답글 주신데로 하고 조금은 진정하고 잠들었어요
    다행히 쌕쌕 소리 나거나 호흡이 힘든것 같진 않아서 오늘 병원 데리고 갔다 왔는데
    의사 선생님도 딱히 약을 더 주거나 그럴 건 없다고,, 그러시더라구요
    요리님 정말 케어 잘하시는 것 같아 우리딸한테 내가 다 미안해 지네요
    한번 해볼께요
    모두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3757 파주교하 or 일산 5 ^^ 2013/08/05 1,742
283756 이다해 공항패션좀 보세요 45 ㅎㅎ 2013/08/05 22,036
283755 30대 데일리 가방 추천부탁드려요 10 sdf 2013/08/05 4,232
283754 코엑스몰 내 식당좀 추천해 주세요~!! 5 시월애 2013/08/05 2,982
283753 귀신목소리 글보고 떠오르는 애피소드 2 저아래 2013/08/05 1,835
283752 귀갓길 여자들 조심해요ㅜㅜ 4 달콤상콤콤콤.. 2013/08/05 3,104
283751 유재석,강호동 마저 무너져... 39 다른얼굴 2013/08/05 17,288
283750 2년 계약 전월세를 6개월 살고 나오려면 6 .. 2013/08/05 1,471
283749 당일치기 여행 어디가 좋을지 추천해주세요 3 엄마랑 딸이.. 2013/08/05 1,864
283748 다욧 힘들다.. 2 안녕하늘 2013/08/05 1,379
283747 ‘원더랜드’가 아니라 ‘언더랜드’군요 1 샬랄라 2013/08/05 1,127
283746 운전면허 적은 비용으로 따는 법 알려주세요~ 3 행복 2013/08/05 1,058
283745 날씨가 미쳤나 봅니다. 4 2013/08/05 1,896
283744 바람은 운이기도 하지만 서로 노력하지 않으면 필연이 됩니다. 20 ........ 2013/08/05 4,149
283743 영화 스니치 , 아르고, 리얼스틸 보신분 계신가요? 5 990원 2013/08/05 973
283742 보라색무우 파는 곳 아세요? 1 찾습니다. 2013/08/05 2,498
283741 스텐 밥그릇에 글씨 지워지지 않는게 뭘까요 8 질문이에요 2013/08/05 2,447
283740 이런 통증은 어디에 문제가 있는건가요? 1 통증문의 2013/08/05 1,433
283739 거래계약연장시 인감증명서 유효기간 좀!! 2 다시시작 2013/08/05 1,026
283738 포토]휴가철 최다 운집…3만여 촛불들 “원판김세 출석하라 2013/08/05 980
283737 가슴이 찌릿찌릿 아파요 3 .... 2013/08/05 2,534
283736 우리나라 영화는 왜이리 여론몰이 6 ㄴㄴ 2013/08/05 1,135
283735 명란젓갈을 참 좋아하는데... 1 걱정 2013/08/05 1,116
283734 인천에 여자 혼자 살만한 저렴한 동네 어디가 좋을까요? 8 .... 2013/08/05 5,311
283733 "올리버 스톤 감독, 왜 제주도를 찾았을까?".. 1 강정마을 2013/08/05 1,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