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하면 아이학교에서 알게될까요?
괜히 손가락질받게하고싶지 않아서요
초등학생입니다
1. ㅇㅇ
'13.3.22 8:31 PM (203.152.xxx.172)아이가 말 안하면 모를걸요...
근데 아마 아이들이 이젠 이혼가정도 많다 보니 편하게 얘길 하는것 같더라고요.
고등학생 딸이 있는데..
친구 얘기하다가 자연스럽게 그 친구는 부모님 이혼하고 누구랑 살고 있다(엄마나 아빠한쪽)
그런 얘기 많이 하던걸요...2. 아이가
'13.3.22 8:35 PM (58.143.xxx.246)절친이라고 생각하는 아이에게 비밀이라고
해두지만 그 아이가 한 둘이 아니더라구요.
저까지 알게 되고 입 닫고 있는데
다른 아이 엄마가 얘기 꺼내더군요.
다른 경우는 엄마가 믿는 다고 생각하는 학교활동하는 엄마에게
얘기했는데 학기초 반모임자리에서 공개적으로 얘기하는
것 보고 놀랬어요. 머리가 있는건지
결과적으로
본인들 입에서 나간 경우라는거죠.3. 그냥
'13.3.22 8:59 PM (211.219.xxx.152)아빠랑 주소지가 다르니 선생님한테는 아빠가 다른 지방에서 근무한다
뭐 이러식으로 이야기한다는데요
선생님들한테도 이혼했다고 밝히지 않는 경우가 많다네요
친구들끼리는 친한 애들끼리는 알고 지내겠죠?
위에 반모임에서 공개적으로 말했다는 엄마는 나이 어디로 먹었나요?
엄마들한테는 절대 이야기하지 마세요
사람 거으로 봐선 잘모르니까요4. 선생님한테도
'13.3.22 9:03 PM (58.229.xxx.222)절대 말하지 않는게 좋아요. 괜히 불리한 일 있으면 좀 안좋게 작용해요. 이래서 여자들이 어찌하든 참고 사는건지, 에휴
5. ..
'13.3.22 9:13 PM (175.249.xxx.240)말 하지 않는 한 모를 걸요.
한부모 신청하면 알 수도 있겠네요.6. 위 선생님한테도
'13.3.22 9:59 PM (61.33.xxx.48)댓글님 님의 댓글은 현명하신 말씀이 아닙니다 님 같으신 분들 때문에 이혼하시고도 타인들 의식하게 만들고 무슨 큰 죄 지은 죄인같이 생각들게 하시네요 원글님 당당하게 사세요 요즘 많습니다
7. 위 선생님한테도
'13.3.22 10:03 PM (61.33.xxx.48)그리고 우리 손위 아래 올케 모두 교사인데 그런거 요즘 크게 신경안씁답니다 저는 제 아이 초등 학부모 반 대표 5년 하면서 같은 반에 원글님과 같은 사연의 가정을 잘 알지만 불이익 없었습니다 님 댓글은 삭제 요청합니다 가뜩이나 복잡하신 원글님 심정에 휘발류 역활이세요
8. 반반입니다.
'13.3.22 11:12 PM (58.143.xxx.246)젊어도 머리는 편견으로 굳은 사람있고
반은 각자 사정있는거고 선택이라고
받아들이는 사람이예요. 현실이 그렇지만
미래는 밝습니다. 부모가 이혼한걸로 얘기하는
사람은 없어질거구요. 힘내시고 눈치보지마세요
자식데리고 열심히 살아가는 분은 무조건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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