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알은 사실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돼서요.
2011년 봄에 작은집 딸이 결혼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전 2012년 4월에 결혼하였구요. 상견례는 2011년 겨울인지 2012년 초인지 잘 기억이 안나요.. ㅠㅠ;;
그런데 웃긴건...
제가 신랑과 알고 지낸건 6년이였고 사귄건 깨졌다 사겼다 그래서 반도 채 안돼는 시간이였습니다.
그래서 그냥 결혼식은 같이 갔습니다. 하지만 전 결혼 하고 나면 그집에 가서 친적들끼리 모여서 밥먹고 그러잖아요~
다들 그러신지 모르겠지만 여긴 그래요.
근데 전 안갔습니다.
근데 고모님께서 그러더랍니다. 저 어디갔냐고 그래서 신랑이 저 집들이 갔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그랬더니 머라머라 이야기 나왔었나보더라구요.
그때 신랑이 저한테 말안하고 있다 얼마전에 이야기가 나왔네요.
자기가 이야기 안한게 한둘이아니라고 자기가 컷트해서 그렇지 이야기 나온다고..
제가 집들이 갔었다고 하더라구요 진짜로 전 기억이 안나지만.
아니 근데 중요한건 아니 상견례도 안했는데 결혼식 간것도 갈까 말까 망설였는데 그자리에 가는건 아닌거 아닌가요??
막말로 사겼다 깨질수도 있는데... 그거가지고 말나온 집안이 이상한거아닌가요???
정말 궁금해서 여러분께 여쭈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