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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안익힌 돼지고기를 먹었어요ㅠ

미치겠다 조회수 : 1,415
작성일 : 2013-03-22 19:51:21

돼지불고기 양념해서 냉장고에 넣어놨었는데
빨갛게 양념된 고기가 회무침 같은건줄알고 몇조각
먹었대요 쫄깃하니 맛있었다는거보니 더 먹었을수도
있구요. 10살 딸아이인데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요
어디서보니 기생충때문에 큰일난다는데
지금당장 병원 가야할까요? 일하는중이라
내일 오전에나 갈수있는데 근데! 그거 먹은게 며칠됐대요 어이구~
IP : 211.246.xxx.18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2 8:13 PM (124.49.xxx.117)

    아는 분이 수의사에요. 개,고양이가 아닌 소,돼지 고치시는 분이요. 그 분 말씀이 요즘 돼지는 그럴 일이 없다시네요. 동물 치료약도 직접 만드시는 분 말씀이라 믿을 만 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정 걱정되시면 구충제 먹이시면 되지 않을까요?

  • 2. ㅎㅎㅎ
    '13.3.22 8:27 PM (175.212.xxx.22) - 삭제된댓글

    TV 화성인에서 일부러 소고기,돼지고기 등 생식만 하는 사람도 있잖아요? 매일 먹으면 모를까 한번쯤은 괜찮을 것 같은데...ㅎㅎ 고녀석 참.

  • 3. ***
    '13.3.22 8:48 PM (121.146.xxx.102)

    어느 전문가 글 읽었던 적이 있는데, 요즘 돼지고기에서는 걱정하시는 위험한 촌충같은거 없다고 안심하라고 써 있었어요. 예전에 비위생적으로 사람 인분같은거 먹이고 키울때나 그런거지 요즘 돼지에는 그럴일 없다고요. 그리고 상시 먹은것도 아니고 한번 그런건데 확률로 따지만 거의 0에 수렴하지 않을까싶네요. 상시 복용하는 특이식성인 사람들도 병원 데리고 가서 검사해보면 멀쩡하던데 넘 걱정마셔요

  • 4. ㅇㅇ
    '13.3.22 9:05 PM (218.38.xxx.235)

    마테우스.... 서울대 관련학과 교수님 글?

  • 5. 휴~
    '13.3.22 10:56 PM (182.215.xxx.8)

    감사합니다..댓글보니 좀 맘이 놓이는군요..우선 겸사겸사 구충제는 먹여야겠네요ㅠ

  • 6. ㅇㅇ
    '13.3.22 10:59 PM (218.38.xxx.235)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10052142285&code=...

  • 7. 돌돌엄마
    '13.3.23 12:30 AM (112.153.xxx.60)

    하하하 웃으면 안되는데 아이가 너무 귀여워요^^;;; 많이 배고팠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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