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 아버지야 말로 사랑때문에 모든 걸 버리고 미국까지 간 전설적 스타인데
그분 섭외하려니 조승우 눈치가 보이겠지요?
그럼
,
설경구 딸은 아직 어리고 아무것도 아닌 위치니 잘나가는 아비가 자식에게 준 엄청난 상처는
그냥 살짝 덮어두고 지금의 스타성으로 충분히 공중파 황금프로 나와도 된다?
한마디로 억울하면 성공해라 이거지요..
철저히 강자편에 서고 철저히 강자의 논리를 두둔하는 더러운 방송계 생리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단편일 뿐이지만
그간 kbs,mbc가 삽질할 동안 나름 좋은 이미지 느낀 sbs에게 오만정이 다 떨어지네요